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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질끈 묶었을때 예쁜 파마 있나요?

조회수 : 5,839
작성일 : 2015-12-21 15:42:12

ㅎㅎ 제목 그대로 예요. 40대 중반 회사원인데요.

화장은 곧잘 하는데, 머리손질을 평생 잘 못하네요.

미용실 가는걸 좀 싫어해서 왠만함 그냥 생머리로 짧게 묶고 다녀요.

풀고 다니는것도 안어울리는듯해서 단발로 잘랐다가 묶을수 있는 길이되면, 다시  묶고 다닙니다.


근데 요즘들어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좀 추레하게 보이는거 같아 신경이 쓰이네요.


뭐라도 파마를 좀 하면 묶었을떄 좀 신경쓴듯 해 질까요?

미용실 가서 뭐 해달라고 해야 할지 추천좀 해주세요.^^

IP : 61.33.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1 3:43 PM (60.29.xxx.27)

    롤 큰 펌으로해야 묶어도 이쁠걸요
    근데 이런건또 잘풀리는게 함정
    묶어서도 이쁠려면 파마하고 머리손질할때 왁스나 스프레이 해줘야되요

  • 2.
    '15.12.21 3:50 PM (220.77.xxx.190)

    셋팅펌 제일 굵은걸루 말아달라하시고
    말릴때 돌돌말아가면서 말린후 헤어오일이나 에센스같은거
    손으로 주물주물 해서 바른후 완전히 마른후 묶어야 이뻐요
    묶어도 이쁜파마는 없구요 조금이라도 손이가야 묶어도 이쁩니다~

  • 3. 질끈 묶었을때 예쁘시려면
    '15.12.21 4:00 PM (58.226.xxx.153)

    빳빳한 머리결로 말고 찰랑거리게 숱이 많아야 해요
    ㅋㅋㅋ

  • 4. 그게
    '15.12.21 4:04 PM (14.36.xxx.149)

    뷸행히도 그냥 묶어서 이쁜머리는 없어요 --;;
    단순히 질끈 묶은것 같아도 기초펌부터 손질도 상당히 신경써야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일단 펌을 하시는데 그냥 묶고만 다니실거라면 펌은 크게 차이는 없어요.
    하고 난후에 관리하실때

    머리 감고 나서 타올로 대충 물기 털은 다음에 에센스 듬뿍 발라서 컬방향대로 꽈가면서 말려줍니다
    이때 팔 떨어질것가틈-,.-
    적당히 다 말랐다 싶을때 뿌리는 에센스 있잖아요 수분기있는거. 그거 뿌려주시구요
    그 다음에 스프레이를 뿌려요. 묶지않은 상태에서요.
    머리를 적당한 높이에서 묶음 다음에 정수리 부분 죽어있으면 꼬챙이 빗으로 살살 들어올리면서
    살려줘야함. 뒷통수 부분도 마찬가지로 부피감있게 자리잡아주구요.
    이거 말로하려니깐 힘든데 유투브에 포니테일이라고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애들이 머리 질끈 묶고 다니는게 그냥 묶는게 아니라는걸 저도 보고나서야 알았어요

  • 5.
    '15.12.21 4:10 PM (61.33.xxx.109)

    자세한 답변 다들 넘 감사드려요. 그냥 묶는게 아니였군요.ㅎㅎ 포니테일 함 검색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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