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가 내 몸처럼 느껴지기까지 어느정도 걸리던가요?

운전이요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15-12-21 10:15:17

얼마전 운전을 시작 했어요.

하나씩 극복해 가고 있는데 요즘은 내 차 오른쪽 폭 가늠과

주차되어 있는 앞차와 내 차 앞 범퍼와의 거리 가늠이 어려워요.

운전에 아주 젬뱅이인 경우 말고 어느 정도는 감이 있다 할때

이런 폭 가늠도 능숙하게 나아지나요?

IP : 122.100.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오이낭
    '15.12.21 10:17 AM (121.133.xxx.203)

    변수많아요 오늘도 사고날뻔요 ㅋㅋㅋㅋㅋㅋ 오래되도 내몸처럼 되기 힘들어요 그리고 이게 교통상황에 따라 다른거라요 근데 빨리 느는사람은 있어요 전 늦게 적응한편인데 사고 두세번 나니 여전히 힘들어요

  • 2. ...
    '15.12.21 10:18 AM (203.234.xxx.151)

    주차장 한산하면 얼른 내려서 확인해보세요.
    사이드미러에 이렇게 보일때 실제로는
    이정도 거리구나 얼른 내려서 보고 확인하세요.
    그렇게 몇번 확인하면 감이 오실거에요.

  • 3. 운동신경이랑 진심
    '15.12.21 10:21 AM (121.145.xxx.87)

    비슷한건지;;저도 몇년짼데;;;;그냥 조심조심 몰고다녀요
    근데 매일 운전함 좀더 빨리 느는거같아요,ㅋ 저는 가끔만하니ㅜㅜ

  • 4.
    '15.12.21 10:25 AM (211.114.xxx.77)

    겁을 안내야하고 자주 해봐야 해요. 다른수가 없는 것 같아요.

  • 5. 뒤에
    '15.12.21 10:30 AM (122.100.xxx.71)

    뒤에 주차되어 있는 차는 감지기도 있고 사이드 미러 보는 것도 약간 익숙해져서 괜찮은데
    제가 주차 하다보면 뒤로 들어가다가 다시 앞으로 조금 나왔다가 뒤로 들어가야 할때
    그때 앞에 주차된 차와 내 앞 범퍼의 적당한 거리 가늠이 어려워요.
    지금은 겁이 나서 닿이겠다 싶어 내려보면 좀 더 가도 되는 상황이구요.

  • 6. 시간
    '15.12.21 10:45 AM (110.9.xxx.104)

    정말 시간밖에 없어요..
    제가 정말 감각이 없어서 면허도 따기도 힘들고 주차장에 차세우고 뚜벅이 생활도 오래 했는데요..
    어쩌다보니 한 차를 오래 썼어요..
    몸에 익게 되니 다른차 쓰는것도 무섭더라구요..
    차문 열어서 확인도 해보고.. 왔다갔다도 오래 하고.
    그러다 보면 정말 제몸처럼 느껴져요..

    지금은 아주 큰차로 바꾸고 한달 버벅거리다가 다시 익숙해 지더라구요..
    빠른 사람들보다 늦을뿐..
    아는길로 아는 주차장으로 열심히 다니다 보면 다. 해결되요..
    조급해 마시고 부지런히 다니시면 그런느낌.. 생기실거예요..

  • 7. 연습
    '15.12.21 11:16 AM (220.85.xxx.236)

    저도 이제 운전시작한지 2달 반정도 되어가는데 이제좀 오른쪽 폭가늠과 범퍼간 거리가 약간 아주 약간 느껴져요 오른쪽이 훨씬 많이 남고 왼쪽이 늘 좁은거보면 아직도 오른쪽 가늠이 더 어려운건 사실이에요..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거에 만족을...
    그래서 저는 살살 돌려보고 안되겠다싶으면 내려서 보고 해요 아님 옆에 앉은 사람이 나가서 봐주거나...지금은 혼자서는 완벽하게 빠져나오기는 힘든것같아요 ㅠㅠ 거기다 뒤에 차가 있으면 더 당황 ㅋ
    그래도 처음보다는 일취월장했고...더더 나아질것같아서 다행이고..운전해보니 정말 침착하게 조심스럽게만 하면 해낼수 있더라구요 긴장하고 떨려서 성급하게 해버리면 긁거나 사고나더라구요

  • 8. dd
    '15.12.21 11:30 AM (165.225.xxx.85)

    저는 운전 3일차에 아무도 없는 휑하디 휑한 넓은 회사 주차장에서 굳이 기둥 옆에 주차하다가 (왜 그랬는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오른쪽 사이드 미러를 제대로 날려먹은 적이 있어서 ㅠㅠ 그뒤로 오른쪽은 트라우마처럼 남았어요.. 지금도 오른쪽에 뭐가 있음 완전 긴장! 거기다 차에서 주차 경보음이 어찌나 큰지 움찔움찔합니다. 자꾸 연습해야 느는데 저처럼 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623 감기로 남편과 아들만 시댁보냈네요. 수엄마 2016/02/08 752
525622 사드의 초강력 전자파 9 ㅇㅇㅇ 2016/02/08 2,069
525621 오빠생각 4 뜸뿍뜸뿍 2016/02/08 1,896
525620 요즘 여자들은 명절에 시댁 안가는 게 31 유행인지 2016/02/08 15,074
525619 쇠젓가락 잘못 씹어서 앞니 끝이 살짝 깨졌는데요.. 7 ㅠㅠ 2016/02/08 7,320
525618 헤라 모디파이어 써보신분 계신가요? 5 ㅇㅇ 2016/02/08 1,402
525617 노종면 페이스북 2 사드CF 2016/02/08 938
525616 그래 그런거야 3 (~_~;).. 2016/02/08 1,172
525615 경차를 몰더라도 세차 잘하고 매너운전하는 남자가 멋진거 같아요 6 ... 2016/02/08 2,166
525614 서초동)고속도로 옆 아파트 어떤가요? 6 .. 2016/02/08 3,522
525613 떡국떡과 떡복이떡의 차이점 2 쌀떡복이 2016/02/08 1,857
525612 독감걸리신분들 제발 집에만 계셔주세요 4 신플시러 2016/02/08 1,649
525611 북한이 쏘아올린거..위성 맞네요. 왜 미사일논쟁으로 갈까? 18 인공위성 2016/02/08 4,977
525610 마샤블,소녀상 지키는 학생들 인터뷰-힘들게 하는 것은 박근혜 정.. light7.. 2016/02/08 426
525609 깡통 안사고 다 깔려있는 리퍼브 사기로 했어요. ㅎ 5 노트북 떨어.. 2016/02/08 2,374
525608 15년동안 명절에 세 번 온 동서에게 29 에휴 2016/02/08 15,264
525607 문이과. 통합.. 정확히 설명해주실분 계세요? 7 무식초딩맘 2016/02/08 1,751
525606 늙으면 죽는게좋지않나요? 36 ㅇㅇ 2016/02/08 8,737
525605 노트북 운영체제 미설치가 훨씬 싸서 구매하려고 하는데 깡통.. 15 아침에 떨어.. 2016/02/08 2,885
525604 상위권 성적 유지하는 자녀의 어머님들께 질문 좀 드릴게요 8 자녀 2016/02/08 2,315
525603 당신며느리에대한 친정엄마의 시녀병ㅡ이거 끝없는거죠? 9 2016/02/08 2,584
525602 노화의 어느 단계 쯤 인가요? 2 슬픈노화 2016/02/08 1,734
525601 밤새껏 화투치자는 시아버지 ㅎㅎ 2 철없는 2016/02/08 1,491
525600 정용진의 한예종 고액기부의 이면은 와이프 교수만들기 프로젝트의 .. 17 ... 2016/02/08 13,621
525599 이범수 슈돌 왜 나오나 했더니 3 ㅇㅇ 2016/02/08 8,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