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가가 확실히 효과가 있나요?

김효은 조회수 : 3,530
작성일 : 2015-12-21 01:00:20
헬스만 10년 하다가뭔가 침체가 잇는거 같아서요가를 해볼려고 합니다....ㅠㅠ3달에 27만원이라고 해서 다소 헬스장보다 비싼감이 잇지만,.한번 도전해볼려고 하는데.효과가 얼마나 될지 의문이네요..혹시 해보신분계실까요./
IP : 219.254.xxx.1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21 1:13 A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 효과요? 저는 헬스 PT, 필라테스 몇년했고 요가는 6개월 꾸준히 했는데요. 요가 살빼는 효과는 제로예요. 먹는양을 줄이면 빠진다는데 그건 엄밀히 말해서 요가가 살빼는데 효과없다는 뜻인거 같아요. 사실 빨리걷기나 뛰기는 평소처럼 먹으면서 운동하면 빠지잖아요. 체중조절이 목적이시면 요가는 효과없는데요. 심신 안정, 스트레칭으로 스트레스 해소되는 장점이 가장 크고 의외로 약간의 근육도 붙어요. 지금 표준체중 이하이시면 요가하시고 살뺄 목적이시면 다른운동 하셔야죠. 제경우에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되서 좋긴했어요 (요가초보였는데 제경우는 유연성이 워낙 좋아서 더 재밌었을지도..)

  • 2.
    '15.12.21 1:15 AM (175.211.xxx.245)

    다이어트 효과요? 저는 헬스 PT, 필라테스 몇년했고 요가는 6개월 꾸준히 했는데요. 요가 살빼는 효과는 제로예요. 먹는양을 줄이면 빠진다는데 그건 엄밀히 말해서 요가가 살빼는데 효과없다는 뜻인거 같아요. 사실 빨리걷기나 뛰기는 평소처럼 먹으면서 운동하면 빠지잖아요. 체중조절이 목적이시면 요가는 효과없는데요. 심신 안정, 스트레칭으로 스트레스 해소되는 장점이 가장 크고 의외로 약간의 근육도 붙어요. 지금 표준체중 이하이시면 요가하시고 살뺄 목적이시면 다른운동 하셔야죠. 제경우에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되서 좋긴했어요 (요가초보였는데 전 유연성이 워낙 좋아서 더 재밌었을지도..)

  • 3. 김효은
    '15.12.21 2:08 AM (219.254.xxx.116)

    음/ 저도 유연성이 꽤 좋은편이라서요.. 그래서 해볼까 하는데

    그래도 운동이 효과가 잇어야..ㅠㅠ 무슨 하는맛이 나는데

    이렇게 돈 많이 주고 해서 친목도모 모임이라면..

  • 4.
    '15.12.21 2:31 AM (183.98.xxx.33)

    헬스를 십년 하셨다면 뭐 살이 많진 않은거 아니에요? 살 빼는 목적은 아닌거조? 그럼 추천이에요.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만들지 못 하는 근육, 근육모양 늘리기 등에는 좋아요
    아디다스 요가, 아쉬탕가 요가 등등 섞어서 하세요
    힐링요가도 그냥 막 하면 쉬운데 제대로 동작과 호흡 같이 하면서 타겟 근육에 힘 줘가며 하려면 힘들어요.운동많이 되구요.
    친목 도모는 해 본 적이 전 없어서..

  • 5. 요가 8개월 했는데
    '15.12.21 2:34 AM (218.51.xxx.164)

    사람들은 쉬고 명상하는 줄 알더라구요.
    진짜 벌서는 것 같고.. 스트레칭하면서 쉬는 타이밍도 있지만. 좋은 운동은 확실합니다.

  • 6. 해보세요
    '15.12.21 2:36 AM (39.127.xxx.73)

    살은 빠지는거 모르겠구요
    요가할땐 몸에 라인이 확실히 달랐어요
    옷테가 살아난다고 할까요
    전 디스크 때문에 쉬다보니
    벌써 8년전이네요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참!핫요가는 비추예요

  • 7. 저는
    '15.12.21 4:13 AM (1.227.xxx.5)

    살이 빠지고 그런 건 모르겠고,
    요가 하는 동안 확실히 몸이 개운하고 어깨 무겁고 견갑골 쪽 근육 뭉쳐서 힘들고 그러던 게 확 줄었었어요.

    전 요가 요즘은 쉬고 있지만 주변에 많이 추천해요. 근데 좋은 선생님만나시는 게 중요할 것 같고요.

    아쉬탕가나 아디다스 저도 추천이요. 핫요가는 저도 별로.

    참, 저는 요가하면서 친목도모 전혀 안했어요. 친해진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아예 주변하고 얘기할 생각을 안해서 그런가.

  • 8. 반대로
    '15.12.21 9:45 AM (122.153.xxx.162)

    저는 싸구려 동네요가 7년---이거라도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이사하면서 헬스시작했는데
    진작 안바꾼게 후회될정도로 헬스가 맞는것같아요....물론 한달 요가비가 두번 PT값이란 반전이 있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589 여긴 키 작은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20 ㅇㅇ 2015/12/21 2,213
510588 일본여행지 추천부탁드립니다. 2 첫 해외여행.. 2015/12/21 1,046
510587 문재인 ‘어르신 발언’ 놓고 여야 설전…새누리 “폄하 사과하라”.. 10 세우실 2015/12/21 1,052
510586 택시기사 폭행한 아모레 직원들 얼굴을 보고 3 아모레 2015/12/21 2,077
510585 대놓고 불법탈세하면서 당당한 사람들은 뭔가요 ? 1 알부자들 2015/12/21 386
510584 암살과 베테랑, 내부자들 ‘응징’에 뜨겁게 응답했다 샬랄라 2015/12/21 479
510583 우리나라 국민들 수준이 낮다고 봐도 되나요? 1 궁금 2015/12/21 507
510582 저 코딱지만한 집하나샀어요~ 4 ㅇㅇ 2015/12/21 2,829
510581 박근혜 대통령을 둘러싼 세대차이... 8 b.b 2015/12/21 908
510580 마션 마지막에 나오는 곡 2 마션 2015/12/21 582
510579 중학생 봉사 확인서요 8 제출 2015/12/21 891
510578 2015년 12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12/21 441
510577 과연 5개월만에 영어가 느는게 가능할까요? 8 . 2015/12/21 2,034
510576 감자채볶음 좋아하는데 감자채썰기가 싫어요 4 2015/12/21 1,429
510575 지금 농협인터넷뱅킹 되나요? 1 슈팅스타 2015/12/21 351
510574 오이6개로 뭐하죠? 3 2015/12/21 762
510573 은수저를 사고 싶은데요. 4 흠... 2015/12/21 1,425
510572 오래된 전세계약을 파기할때... 7 000 2015/12/21 1,080
510571 이시간까지 쿵쿵대는 윗집 1 2015/12/21 919
510570 일본은 왜 혐한 시위하는거죠? 5 2015/12/21 1,246
510569 윤두준 유아인 조승우 박서준 의 공통점? 7 다좋냐 2015/12/21 3,480
510568 딱 하루 집안일 손놨더니.. 7 ㅠㅠ 2015/12/21 3,076
510567 요즘 실내온도 몇도에 설정해놓으세요? 15 쫌생이남편 2015/12/21 3,810
510566 응팔 옥의 티와 검은별 ㅋㅋㅋㅋㅋ 12 뮤뮤 2015/12/21 6,282
510565 평화 행사도 ‘불법’으로 모는 경찰의 시대착오 1 샬랄라 2015/12/21 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