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생들 색조 화장하는 거요

화장 조회수 : 2,185
작성일 : 2015-12-20 23:50:58

본인들은 예쁘다고 생각하니까 하는 거겠죠?

아니면 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분위기에 휩쓸려서 하는 걸까요?

 

계속 화장한 여학생들만 보다가

오늘 색조화장 안 한 여학생을 봤는데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참 예쁘더라고요~

 

IP : 211.212.xxx.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0 11:53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한창 외모에 관심많고 꾸미기 좋아할 나이예요.
    중고등때 많이하면 대학가서 오히려 시시해져서 수수하게 다니게 돼요.

  • 2. 누가
    '15.12.20 11:55 PM (126.253.xxx.129)

    화장을 하고 다녀요?
    중고생이?
    우리 동네는 한명도 못봤는데요
    조카들도 그렇고

  • 3. . .
    '15.12.20 11:56 PM (119.67.xxx.194)

    화장 안한 학생다운 얼굴이 예쁘다라는 건 우리 엄마들 생각이라는 게 함정이죠.
    아이들은 진한 아이라인에 벌건 입술 새하얀 얼굴 하고 싶어해요.

  • 4. ..
    '15.12.20 11:57 P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ㅎㅎ 학생 때는 학생다운게 이쁘다는걸 잘모른다는 말이 맞아요.
    옛날에도 교복모자 비뚤게 쓰고 단추 풀고 그런게 멋인 줄 알았잖아요.

  • 5. 청개구리
    '15.12.21 12:07 AM (216.40.xxx.149)

    정작 안해도 될 십대땐 펭귄입술에 경극 화장 진하게 하다가 막상 진짜 화장 해야될 삼사십대엔 맨얼굴로 추레하게 다닌다는게 문제에요.

  • 6. 우리 아이가 화장을 해요
    '15.12.21 12:07 AM (211.245.xxx.178)

    고1때부터 색조 화장을 하더군요.
    못마땅하기는 했지만, 화장을 연하게 잘하니 이쁘긴 합디다..
    그래도 잔소리를 했더니, 내가 몸매가 이뻤으면 옷을 샀겠지요..하더군요..ㅠㅠ
    그냥 공부하느라 스트레스 받을때..친구들 만날때 예쁘고 싶을때..
    저는 그냥 허락했어요.
    솔직히 맘에는 안 들어요.
    수요가 공급을 만든건지..공급이 수요을 만든건지.
    애들 화장품 보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 7. ,,
    '15.12.21 12:16 AM (116.126.xxx.4)

    요즘 애들 화장 보면 색깔도 그렇고 진짜 펭귄 입술 같아요 본인들은 펭귄인줄 알까요. 허연얼굴에 오랜지빛나는 다홍색 많이 하는거 같던데 볼 터치를 안 하니 일본화장같기도 하고

  • 8. ...
    '15.12.21 12:17 AM (182.222.xxx.35) - 삭제된댓글

    대학때 우리들 얼굴도 비슷했을것 같아요...

  • 9. ㅁㅁ
    '15.12.21 12:23 AM (1.236.xxx.38)

    정말 잘하면 그런가부다 하겠는데
    입술 빨갛고 얼굴은 허옇게 분칠
    무슨 가부끼같은 촌스런 화장웃기더라구요 ㅎ

  • 10. ㅇㅇ
    '15.12.21 2:12 AM (182.213.xxx.89)

    화장 어수룩하게 하는 모습도 귀엽고
    그냥 맨얼굴로 다니는 것도 이뻐보여요ㅎ
    죽을 때까지 같이 살 세대가 우리 세대는 아니니 자기들 세대에서 크게 벗어나는 행동만 안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170 티라미수 냉동해도 되나요? 3 david 2015/12/23 2,683
512169 국민연금, 中東 인프라에 수조원 투자 2015/12/23 455
512168 면접보고 온 회사에 합격여부 전화는요? 2 궁금 2015/12/23 1,665
512167 기프트콘 보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기프트콘 2015/12/23 4,262
512166 부동산 중개수수료.. 3 .. 2015/12/23 1,341
512165 아들 군대보내보신 어머님들~ 14 궁금이 2015/12/23 3,166
512164 미담기사 하나 소개할게요 2 11 2015/12/23 621
512163 안간다고 말한 회사 다시 가겠다고 해도 될까요?? 22 .. 2015/12/23 3,393
512162 '내부자들:디오리지널' 조승우 "바뀐 백윤식 엔딩에 소.. 5 샬랄라 2015/12/23 2,975
512161 주사공포증 극복하고 싶어요. 4 주사 2015/12/23 1,368
512160 원래 엄마들은 이 정도 말 아무렇지도 않게 하시나요? 3 Ho 2015/12/23 1,506
512159 직장생활힘들어요 3 겨울 2015/12/23 1,673
512158 남편 너무한거 아닌가요? 12 씁쓸 2015/12/23 3,832
512157 피검사 후 목욕해도되나요 1 바닐라향기 2015/12/23 6,005
512156 내년 2월 독일 여행가는데 쇼핑 품목 추천 2 독일 2015/12/23 1,587
512155 문의요 샤넬 선글라.. 2015/12/23 389
512154 어느과에 가서 진료받아야 하나요? 5 보름달 2015/12/23 1,968
512153 전세금을 1~2년 안전하게 두려면 / 미국에서 쓸 1년 생활비를.. 3 은행 2015/12/23 1,043
512152 발목인대를다쳤는데...물이찼어요. 1 쭈까 2015/12/23 1,424
512151 세월호617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을 만나게 되.. 10 bluebe.. 2015/12/23 433
512150 섹스리스 부부보다 더 심각한 게 50 부부 2015/12/23 31,272
512149 두 살배기 딸, 죽기 전까지 빌고 또 빌었지만.. 8 에휴 2015/12/23 4,354
512148 기상이변 정말 무섭네요 1 자연 2015/12/23 1,630
512147 연말 모금운동을 바라보는 바람직한 마음가짐 좀.. 3 구세군 2015/12/23 555
512146 스페인어 전공하고 싶으면 22 선택 2015/12/23 3,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