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힘들고 지칠때 읽을 책좀..
자기계발서나 요즘철학책 말고요..
고전소설중에 힘들때 읽으면 좋은책좀 추천부탁드려요~~
1. 겨울
'15.12.21 12:01 AM (110.70.xxx.124)내영혼이 따뜻했던날들...제목이 가물한데 이미 읽었을수도
2. .......
'15.12.21 12:06 AM (175.182.xxx.158) - 삭제된댓글신의 카르테 (특히 2권 강추,1권도 좋지만..2권부터 읽으셔도 상관없어요.)
3. ........
'15.12.21 12:08 AM (175.182.xxx.158) - 삭제된댓글고전이라면
톨스토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4. 사랑이여
'15.12.21 12:42 AM (183.98.xxx.115)장준하 선생이 직접 쓴 '돌베개' 추천합니다. 절체절명의 아픔과 죽음에 직면한 순간들이 옥죄어 오지만 일제치하에서 저항적 조선인으로서의 조국애 하나만으로 그 순간들을 극복하는 과정이 눈앞에서 일어나는 듯한 실감을 하며 체화되는 간접체험과 함께 그분의 인생역정이 한편으
로는 역사적 깨달음으로 승화되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결혼 1주만에 부인을 남겨둔 채 성경책 구절을 암호로 약속하고 일본군에 입대..탈영의 기회를 엿보는 순간순간..탈영과정에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서술하는
붉은 대지의 옥수수밭에서 타오르는 갈증..제비도 넘기 힘든 파촉령을 눈보라를 헤치며 여름탈영 때 입고나온 얇은 군복을 입은 채 넘는 인내심의 극치는 오로지 조국애...5. 사랑이여
'15.12.21 12:45 AM (183.98.xxx.115)장준하 선생의 '돌베개'는 많은 이들의 힘든 일상이 눈물의 골짜기라면 거기에 걸려있는 무지개일 것입니다.
6. 보리
'15.12.21 9:13 AM (182.208.xxx.42)요츠바랑
만화책이에요.
대사 별로 없고 그림 단순
에너지넘치는 여자아이와 가족 그 이웃들 이야기인데 유쾌하고 따뜻해요7. 안소영님의
'15.12.21 4:40 PM (118.33.xxx.99)책만읽는바보
갑신년의 세친구
추천합니다8. 동화를 읽어도 좋더군요.
'16.1.21 12:58 PM (175.223.xxx.176) - 삭제된댓글소공녀 , 소공자, 비빌의 화원, 하이디 ,작은 아씨들, 허클베리핀의 모험 , 로빈슨크루소 , 날으는 교실, 모파상의 목걸이 , 천국의 계단, 모모, 빠빠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