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사시는분들
층간소음도 문제지만,,
집안에서의 방음도 안되지 않나요?
리모델링 하면서 문턱을 다 없앴는데 그전엔 작은 심(?)같은게 박혀 있었거든요
그거 다 뽑고 바닥 깔아서 그런가,,방음이 전혀 안되요
저쪽 안방 끝에 붙은 욕실에서 물내려도 다 들리고
말소리같은것도 다 들리고 음악 켜놔도 소리 다 들려요
방음 전혀 안되네요
문짝의 문제인가요?
아파트 사시는분들
층간소음도 문제지만,,
집안에서의 방음도 안되지 않나요?
리모델링 하면서 문턱을 다 없앴는데 그전엔 작은 심(?)같은게 박혀 있었거든요
그거 다 뽑고 바닥 깔아서 그런가,,방음이 전혀 안되요
저쪽 안방 끝에 붙은 욕실에서 물내려도 다 들리고
말소리같은것도 다 들리고 음악 켜놔도 소리 다 들려요
방음 전혀 안되네요
문짝의 문제인가요?
건설사의 문제에요
하면 바깥소음 방안으로 다 들리고 방안 소리도 밖으로 다 들려요.
진짜 부부관계도 조심스럽게 해야 하는 처지가 된대요.
그리고 요즘 새집들이 대체적으로 방음에 더 취약한 것 같구요.
마루까셨어요?
그럼 방안끼리의 방음도 안돼요.
바닥이 통짜로 연결돼서 다 들려요
는 대충 지어놓고
비싸게 팔고
소비자는 옴팡 뒤집어쓰고....
이걸 왜 대한민국 아줌마들이 가만있는지 이해 못하겠는 일인
아마도...자기네 아파트 집값 떨어질까봐 그런거겠죠..
아파트 집값 떨어져서 가만히 있다고들 하는데, 아줌마들이 대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어요? 지어 놓은 아파트 부수고 다시 지으라고 할 수도 없고, 어떤 놈도 들은 척도 안 하는데? 법적으로 하자소송해봤자 다른 하자에도 쥐꼬리만큼 그것도 10년 넘게 걸려서 돈 주는데? 층간소음은 하자소송에 넣지도 않아요. 소음 기준 자체가 건설사 좋은대로만 되어 있어서요.
짓기도 전에 돈 내고 사야 되는데 고를 방법이나 있어요?
대체 뭘 해야 하는데요?
평수 작은 아파트인데요, 옆집 소리 다 들려요. 대화소리, 핸드폰 소리, 티비 소리...
방문턱 없애는 공사 안했어요.
아이들이 클수록 문닫으면 방안 소리 잘안들려서 좋아요.
2호 3호 벽 마주대고 있는 아파트도 싫어서 외벽쪽으로만 사는데 조금 냉하더라도 옆집소리 들리지 않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