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1219202510994
백화점에서 9만9천원, 같은 백화점 다른 매장에서 똑같은 옷이 12만 9천원짜리가 => 동대문에서는 2만8천원.
동대문에서 2만2천원짜리 원피스 => 백화점에서 5배
2만5천원짜리 앙고라 니트 => 7배
7천원짜리 목도리 => 12배로 백화점에 팔린대요.
완전 같은 옷이래요.
너도나도 라벨갈이를 하다 보니 여러 브랜드 업체가 똑같은 물건을 떼서 자기네 라벨을 붙여 파는 경쟁까지 벌어진대요.
==> 이건 저도 많이 봤어요. 다른 브랜드인데 옷이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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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길/한국의류산업협회 관리팀장]
"부자재의 어떤 부착 방식이라든가 사용된 재질까지가 다 동일하기 때문에, 단일 제조자에 의한 생산 외에는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엄연히 같은 옷인데도 동대문에 있던 옷은 백화점 매장에 걸리며 값이 껑충 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