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에서 드라마 찍은 한국인들 중국말로 하는거에요?
1. ..
'15.12.20 1:46 AM (223.62.xxx.37)더빙이에요 예전에 우리도 영화 성우들이 후시녹음 한것처럼요.
2. ....
'15.12.20 1:50 AM (114.93.xxx.115)더빙이라서 헷갈린거에요.
어차피 한국말이건 중국말이건 다시 성우가 덧입히자나요.
입모양이 중국말이랑 얼추 맞아떨어지는것 같아서 헷갈려요.3. ..........
'15.12.20 2:10 AM (175.182.xxx.166) - 삭제된댓글한국 드라마도 중국어로 하는 거보면 대강 입모양 맞아떨어지는 착각을 하게 돼요.
성우들 작업하는 거 보니까
드라마 보면서 말하는 템포에 맞춰 속도를 조절하면서 대본을 읽어요.
그러니 시청자 입장에서는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4. ..
'15.12.20 2:38 AM (119.192.xxx.29)중국어로 연기하는데 발음은 아니겠지만
어차피 더빙하니 입모양만 얼추 맞으면 돼요.
중국은 지역이 크다보니 사투리는 타지에선 전혀 통하지 않으니 더빙하고 자막 깔 수밖에 없어요.
중국 배우들도 표준어 발음 제대로 못하는 사람 많고요.
전에 김희선씨는 성룡이랑 함께 나왔던 영화 찍을때 한국어로 말하고 더빙 입혔다고 해서 좀 말이 나왔죠.
연기란게 상대배우와의 호흡이 중요하니 아무리 더빙을 해도 중국어로 대사하는게 기본이겠죠.5. 지나가다
'15.12.20 2:54 AM (219.251.xxx.194)윗분 정반대로 알고 있으신 거예요.
중국 같은 경우 해외 합작이 다반사인데
그렇게 하지 못해요.
유역비가 해외배우들과 합작 많이 한 케이스인데
비와 노수홍안 찍을 때 첫날 비가 중국어로 대사 다 외워와서 깜짝 놀랐다고 했어요
비가 중국어에 그리 능숙하지도 못하는데 대단하다고...
그 전에 동작대 찍을 때 같이 한 타마키 히로시도 그냥 일본어로 대사하고 후에 더빙했고
이후 제3의사랑에서 같이 연기한 송승헌도 마찬가지였거든요.6. 지나가다
'15.12.20 3:06 AM (211.36.xxx.220) - 삭제된댓글그리고 비의 경우에도 나중에 감독이 그냥 한국어로 연기할 것을 요구했어요.
연기라는게 결국은 감정을 전달하는 건데
그나마 익숙한 외국어라면 모를까
익숙하지 않은 외국어로 연기하기엔 그 실익이 크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였죠.
중국 영화의 경우 더빙이 굉장히 일반화 되어 있고
홍콩배우가 중국 본토 영화에 캐스팅될 경우
홍콩배우는 광동어로 본토 배우는 보통화로
이원화해서 촬영하는게 일반화되어 있기 때문에
외국 배우에게 보통화로 연기하는걸 요구하지 않아요
어짜피 대본은 중국어와 합작하는 외국 언어로 이원화되어 나오고
배우들은 상대배우가 연기하는 내용을 이미 숙지한 상황에서
서로 다른 언어로 연기하는 것은 그리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7. 내내
'15.12.20 8:09 AM (118.42.xxx.49)예전꺼보면 장나라나 장서희등 한국말하고 중국성우가 중국어로 더빙했는데 요즘 추자현찍는거 보니 원어로 하더군요.
이제 중국어 배워서 하지않으면 연기 못할거 같네요.8. 위에
'15.12.20 10:08 AM (221.238.xxx.23)추자현이 원어로한다고요?ㅋㅋ잘 알지도못하면서 ㅉㅈ
드라마에서 나오는게 그게 추자현목소리같아요?
그리고 추자현 중국방송에서 말할때보니까 완전 중국어못하던데 ㅉ
그수준으론 드라마에서 중국어하다가 망할상황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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