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이 관련글에
이웃집 도령이 상사병으로 죽었다고...
요즘도 저런 일이 있을지..
요즘은 없을거 같은데...
실연당해도 결국 다 살잖아요..
실연이나 상사병으로
죽는경우는
그거 이전에 그사람이 정신적으로
매우 연약하거나
우울증이 있거나 했는데
그렇지 않을까요
황진이 관련글에
이웃집 도령이 상사병으로 죽었다고...
요즘도 저런 일이 있을지..
요즘은 없을거 같은데...
실연당해도 결국 다 살잖아요..
실연이나 상사병으로
죽는경우는
그거 이전에 그사람이 정신적으로
매우 연약하거나
우울증이 있거나 했는데
그렇지 않을까요
자살한 건 봤어요. ㅠㅠ
상사병이 심해서 안먹고 하다가 면역력 떨어졌을때 독감 걸려 사망...뭐 요런거 병원 가기 쉽지 않던 시대엔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황진이 떠올랐네요.........
동서양 다 공통적으로 상사병이란 말이 있는 걸 봐서 그런 증세나 질병같은게 있긴있나봐요.
치료법도 다 있어요. 놀랍게도.
서양에서는 따뜻한 목욕과 많은 여성들과 관계하라고 합니다. 좀 나이든 여성이면 좋다고.. 하이고.
동양에서 치료법은 기억이 안나고 혀가 마르고 속이 타들어가는 증세라고 합니다.
죽을 수도 있다고 해요.
상사병도 일종에 정신병ᆢ
짝사랑도 적당히 해야 자아를 세우는데 도움이 되지
열등감과 집착이 겹쳐 상사병 되고
공격성과 겹쳐 스토커 되는거죠ᆞᆢ
어릴때부터 소유욕을 합리적으로 조절하는 법을 배워야 혀요ᆞᆢ
엄마 친구분이 상사병으로 돌아가셨대요. 대략 40년전 이야기지만요.
그딴 일로 절대 죽지 않죠. 남녀간의 사랑에 연연하는 건 정말 시야가 좁고 어리석은거에요. 남자들의 사랑은 지금 사랑하는거고 여자들처럼 그닥 사랑에 의미 부여 안하고 성욕으로만 움직이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진짜 지적이고 착해보이던 남자도 결국 고른 여자는 어리고 야한 여자입디다.
넓고 크게 보고 남녀간의 사랑은 본질을 알거나 남자의 속성을 안다면 절대 그런 일로 안죽음.
사랑에 대한 가치가 매우 큰 사람이면 그럴 수 있죠.
요즘은 사랑보다 돈에 더 가치를 두니 사랑때문에 죽는 사람은 적을 것 같아요.
돈 때문에 죽었으면 고개를 끄덕이지만
사랑 때문에 죽었으면 바보라고하는 세상이니.
인류나 인간에 대한 사랑이면 모를까 잘생기고 예쁜 껍데기 보고 혹해 상사병 앓다 죽은 게 무슨 고귀한 사랑이라고.정욕, 성욕이지.
상사병은 단지 이야기속에서 나오는 병이 아니라
현실의 병입니다. 쥭음에 이르기도 합니다
미성숙한 사람이라서 그런거지 무슨 사랑에 대한 가치요?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봐요. 난 관심도 없는 사람인데 어쨌거나 저쨌거나 나로인해서 죽다니 이건 뭐 사랑이 아니라 엿먹이는거죠.
그병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고모 이뻐서 상사병으로 뒷집 감나무집 총각이 죽었다 들었어요.
그 고모 그래서 평생 팔자 안풀리고 ㅠㅠ
글쎄요. 사랑에 대한 정의는 다르니 정욕, 성욕이라고 치부해버릴 건 아니죠.
무슨 인류애적인 대단한 사랑만 사랑이라 할 수도 없고
무엇보다 본인에게 사랑이 어떤 가치인지는 누가 압니까?
정욕, 안전, 생존, 소속감, 동일시 만족... 뭐든 될 수 있죠.
미성숙한 사람? 재밌네요.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대단한 사랑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여기 82에만 봐도 온갖 욕망들이 다 나옵니다요ㅋㅋ
스토커나 범죄가 아니고서야 비난할 순 없죠.
상사병도 결국 스트레스잖아요. 간절히 원하면서도 갖지 못하는데 욕구불만에 자괴감에 무력감에 분노 등등으로 번질거고 스트레스는 면역력 저하시켜서 질병의 근원이 되니까 죽을수도 있겠죠. 의학이 발달 안한 예전에는 더욱요.
상사병으로 여자가 결혼하자 자살한건 봤습니다.
우습게 보면 큰일나나죠. 단순 욕정이라뇨 ᆢ 어떤이에겐 이사람이 나를살게해줄생명줄입니다 만금있음머해요 배우자복있는사람이 최고로행복한거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