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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 택이한테 사랑에 빠진거 같아요

래하 조회수 : 12,174
작성일 : 2015-12-19 23:43:23

응팔 시청자구요 물론... 아직 나이 좀 있는 미혼입니다.

응팔 분명히 류정팔이랑 혜리랑 결혼하겠구나 하고 정환이도 분명 응원하고 좋아했는데...

언제부터인지....몇회부터 인지... 사랑이란 이렇게 빠진다죠... ㅋㅋ

박보검의 그 살아 있는 눈빛이 자꾸 저를 끌어당기네요...

제가 연애를 요즘 안해서 그런지.... 그런 눈빛으로 나를 봐줄 사람이 그리웠나봐요...

박보검... 눈빛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배우 같아요.

명량에서 박보검 눈빛보고 한 눈에 알아봤던 적이 있었지만, 그땐 이런 애틋한 맘은 없었는데....

김혜수도 박보검 좋다고 하고 누구도 좋다고 했다던데...

박보검이 아니라 응팔의 택이를 좋아하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박보검이란 배우가 너무 좋아져서 사진막 찾아보고

일본 아줌마들처럼 카페도 들고 사인회도 쫓아 다니고 싶어요.....

이거 좋은 현상 아니죠 ㅎㅎㅎ

IP : 121.142.xxx.81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k
    '15.12.19 11:47 PM (222.237.xxx.130)

    정팔이 팬이고 처음부터 응원하고 있는데
    택이한테 흔들리니까 말 다했죠
    정팔아 미안해
    택이만 보면 말그대로 심쿵ㅠ

  • 2. 아유
    '15.12.19 11:49 PM (182.215.xxx.139)

    저도 초딩 딸이랑 같이 택이한테 빠져서~
    지난회에 레스ㅗ랑에서 돈까스 먹을때, 모자 쓴 채 덕선이 옆으로 힐끗 쳐다보며 웃는데, 아무리 여러번 재방봐도 너무 멋졌어요.ㅠㅠ

  • 3. TT
    '15.12.19 11:50 PM (121.151.xxx.146)

    초딩 아들도 수여이랑 택이랑 결혼하면 좋겠대요.

  • 4. 저도
    '15.12.19 11:51 P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정환이보단 택이..
    근데 연기는 정환이가 더 잘하는 듯..

  • 5. ....
    '15.12.19 11:55 PM (118.176.xxx.233)

    아유님,
    그 레스토랑에 택이 옷도 너무 이쁘게 입고 오고 참 예뻤어요. 저도 몇번 돌려 봤어요.

  • 6. 래하
    '15.12.19 11:57 PM (121.142.xxx.81)

    저도 그 레스토랑 씬에서 모자 썼는데 왤케 예뻐요. 그리고 담배 필려구 하는 장면들도 왤케 섹쉬해 ㅋㅋㅋ

  • 7.
    '15.12.19 11:57 PM (116.125.xxx.180)

    13회밖에 못봤지만 택이 제 스타일 ㅎㅎ

  • 8. ...
    '15.12.19 11:59 PM (210.101.xxx.221) - 삭제된댓글

    응팔에서 첨봤는데...외모,연기,매력 쳐지는 부분없이 밸런스가 잘맞는 배우더군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요
    차기작 들어가면 꼭 챙겨볼려구요

  • 9. --
    '15.12.20 12:00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잘생겼어요. 그냥 비슷비슷하게 생긴줄 알았는데 특별한 분위기가 있더라고요.
    모델체형이어서 옷도 잘 어울리고.

  • 10. ㅇㅇ
    '15.12.20 12:03 AM (58.145.xxx.34)

    저도 택이한테 마음이 자꾸....
    정환이가 남편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오늘 형이 분홍 남방 입고 나와 오해살 때 다행이라 좋아했던 1인

  • 11. ...
    '15.12.20 12:15 AM (211.36.xxx.54)

    볼수록별로..줄잡아당기는 그 인형극의 인형같음

  • 12. 저두
    '15.12.20 12:17 AM (121.143.xxx.199)

    소위 입덕했어요 ㅠㅠ
    너를 기억해 꼭 보세요.
    박보검 성품도 정말 좋더라구요

  • 13. ㅇㅇ
    '15.12.20 12:34 AM (175.223.xxx.216)

    택이 이쁘지만 남자같은 설렘은 없고 정팔이에게 자꾸 맘이 가네요.

  • 14. 근데
    '15.12.20 12:40 AM (122.32.xxx.9)

    전 택이가 남편같아요
    덕선이가 항상 택이한테 '또 춥게 입었다'' 옷 좀 입어라' 잔소리하고
    정환이는 덕선이한테 '춥다 들어가자'하는 대사가 있어요
    덕선이는 택이 걱정
    정환이는 덕선이 걱정
    이미연이 김주혁한테 '또 춥게 입었다'이런 비슷한 말을 했거든요
    담배도 그렇구요
    택이와 김주혁의 비주얼이 안 어울리긴한데
    그냥 택이가 볼수록 매력 있어선지
    택이였음 하나봐요

  • 15. @@
    '15.12.20 12:42 AM (119.18.xxx.49)

    전 택이 모자썼을 때 심쿵.....ㅋㅋㅋ
    어휴....팔색조 같아요....

  • 16. 저는
    '15.12.20 12:51 AM (119.207.xxx.52)

    택이 좋다는 분들 이유가 뭘까를 생각해요
    말도 느리고
    재미도 없고
    시어머니 없다는 것과
    돈 잘버는거 빼고는
    좀 모자라는 애같은데. . .
    택이 매력은 무엇인지요?

  • 17. ..
    '15.12.20 12:55 AM (121.168.xxx.205)

    윗분에게 답을

    말 느린건 진중해보이고
    좀 모자라고 재미없는 게..귀엽게 어필되고

    돈 잘버지.
    시어머니 없지.

    그리고 무엇보다 거기 남자 삼인방중
    제일..잘. 생. 겼. 죠! ㅋㅋ

  • 18. ㅎㅎㅎ
    '15.12.20 1:13 AM (223.62.xxx.122)

    제가 이번에 진짜 욘사마 따라다니던 아줌마들을 이해했다니까요ㅎㅎ
    그전엔 미쳤구만 이랬는데..제가 30후반 되고보니
    뭐 어쩌자는것도 시어머니 있고없고 그런거 생각도 안들어요
    잘생기고 예쁘고 귀엽고..현실에 둘러봐도 없잖아요
    말 그대로 보기만해도 힐링되잖아요
    얼굴에. 웃음에 마음이 녹아요ㅎㅎ

  • 19. ㅇㅇ
    '15.12.20 1:31 AM (223.62.xxx.27)

    위에 택이 매력 모르겠다는 글 보고 깜놀.
    딱 보면 심쿵인데 ㅎㅎㅎ
    전 노다메에 처음 나올때부터 좋았음.
    (제 나이 37..;; )

  • 20. ...
    '15.12.20 1:48 A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아마 그 장면이 아니었을까요?
    덕선이한테 마니또 선물 주겠다고 했을때
    저도 그 전까지는 그냥 이목구비 작게 생긴 아이네 라고만 생각했다가
    그때 택이의 웃는 모습에 그야말로 사랑에 빠지는 경험을 했어요....난 아줌마에 애도 있는데...ㅎ
    그 이후로 그 배우가 나온 영상이나 사진을 막 찾아보고있어요

    택이가 좋은 이유는
    일단 잘생겼고
    웃는 모습에서 심쿵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연기도 잘하고
    저는 그 특유의 목소리, 발성도 좋더라구요

    제가 보기에는 어느 다른 배우보다 더 잘생긴 것 같아요
    유승호보다 훨씬 더

  • 21. ...
    '15.12.20 1:49 A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아마 그 장면이 아니었을까요?
    덕선이한테 마니또 선물 주겠다고 했을때
    저도 그 전까지는 그냥 이목구비 작게 생긴 아이네 라고만 생각했다가
    그때 택이의 웃는 모습에 그야말로 사랑에 빠지는 경험을 했어요....난 아줌마에 애도 있는데...ㅎ
    그 이후로 그 배우가 나온 영상이나 사진을 막 찾아보고있어요
    남편 몰래....뭐 그러다가 식을테니까

    여튼 택이가 좋은 이유는
    일단 잘생겼고
    웃는 모습에서 심쿵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연기도 잘하고
    저는 그 특유의 목소리, 발성도 좋더라구요

    제가 보기에는 어느 다른 배우보다 더 잘생긴 것 같아요
    유승호보다 훨씬 더

  • 22. ...
    '15.12.20 1:49 A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아마 그 장면이 아니었을까요?
    덕선이한테 마니또 선물 주겠다고 했을때
    저도 그 전까지는 그냥 이목구비 작게 생긴 아이네 라고만 생각했다가
    그때 택이의 웃는 모습에 그야말로 사랑에 빠지는 경험을 했어요....난 아줌마에 애도 있는데...ㅎ
    그 이후로 그 배우가 나온 영상이나 사진을 막 찾아보고있어요

    여튼 택이가 좋은 이유는
    일단 잘생겼고
    웃는 모습에서 심쿵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연기도 잘하고
    저는 그 특유의 목소리, 발성도 좋더라구요

    제가 보기에는 어느 다른 배우보다 더 잘생긴 것 같아요
    유승호보다 훨씬 더

  • 23. ...
    '15.12.20 1:50 A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아마 그 장면이 아니었을까요?
    덕선이한테 마니또 선물 주겠다고 했을때
    저도 그 전까지는 그냥 이목구비 작게 생긴 아이네 라고만 생각했다가
    그때 택이의 웃는 모습에 그야말로 사랑에 빠지는 경험을 했어요....난 아줌마에 애도 있는데...ㅎ
    그 이후로 그 배우가 나온 영상이나 사진을 막 찾아보고있어요

    여튼 택이가 좋은 이유는
    일단 잘생겼고
    웃는 모습에서 심쿵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연기도 잘하고
    저는 그 특유의 목소리, 발성도 좋더라구요

    제가 보기에는 어느 다른 배우보다 더 잘생긴 것 같아요
    유승호보다 훨씬 더

    그리고 피아노도 잘치고, 노래도 잘부른대요....착하다고도 하고...하아...
    다음 생에는 누구로 태어날지 결정했어요

  • 24. ...님
    '15.12.20 2:53 AM (222.237.xxx.130)

    택이 사진 영상이나 뭐 암거나 하튼 잘정리된
    사이트 있으면 공유좀요 ㅠ
    뒤늦은 입덕이지만 택이 쵝오 ㅠㅠ

  • 25. 어떻게
    '15.12.20 2:58 AM (108.0.xxx.200)

    택이 매력을 모르실까...
    울남편도 빠진 택이의 매력인데...
    느린말투. 말보다 씩...웃는 시크함!!!
    너무 멋있어요.
    정환이도 좋지난, 택이가 덕선이 짝이었으면 좋겠네요.

  • 26.
    '15.12.20 3:14 AM (223.62.xxx.104)

    제 이상형
    말을 너무 예쁘게 하고 깔끔하고 지적인 외모 너무 좋은ㅜㅜ
    근데 정팔이는 왠지 한번 안겨보고 싶은 남자
    요즘엔 혜리가 세상에서 젤 부럽네요ㅎ

  • 27. ㅎㅎ
    '15.12.20 4:39 AM (126.253.xxx.129)

    택이는 30대 누나들한테 인기짱인거 같아요! 여기저기 택이 앓이 하는 누나들 많은듯
    그이상 나이로 가면 택이같은 올망졸망 얼굴에 위화감 느끼는
    세대라 공감못함 ㅎㅎ
    택이 얼굴이 맘에 안드는 분은 본인이 나이많이 먹었더 생각하시면 될듯

  • 28.
    '15.12.20 4:46 AM (223.62.xxx.159)

    택이보면 나도모르게 미소짓고있어요 엔돌핀이 솟아요 ㅋ
    누나가 택이 사랑한다 ‥ ㅋㅋ

  • 29. 어허!
    '15.12.20 8:55 AM (125.186.xxx.121)

    낼모레 오십 아줌마도 택이땜에 잠 못 잡니다
    택이 엄마보다 내가 더 늙었을듯.
    그래도 좋아요.
    어우 이뻐!

  • 30. 하아
    '15.12.20 10:42 AM (118.100.xxx.26)

    정팔이는 덕선이 없어도 잘 살거같은데 택이는 덕선이 없으면 바스락하고 부서질거 같아요.
    어찌나 간절한 눈빛으로 덕선이를 바라보는지 저 속으로요 덕선이 이 맹추야 제발 택이 마음 좀 알아도...

  • 31. 사십대
    '15.12.20 11:17 AM (112.152.xxx.13) - 삭제된댓글

    사십대 제 주위 사람 모두 택이에 열광합니다.
    택이가 덕선이 마니또라며 하얀 옷입고 나와서 얼굴 가득 미소지을때 완전 뿅갔다니까요.
    택이는 흰색 옷이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 32. 래하
    '15.12.20 1:06 PM (121.142.xxx.81)

    저도 소위 말하는 입덕이란걸 한 모양이에요. 왜 잘려구 할때 그 싱긋웃는 얼굴이 떠오르고... 아 진쫘~
    위에 택이 매력을 모르시겠단 분 정말 이해안가네요...
    전 아무래도 그때 빠진거 같아요... 중국에 덕선이랑 같이간 무슨 배 바둑대회에서 담배피다가 덕선이한테 걸린 장면인거 같고... 그 전에는 그냥 밍숭 맹숭한 애라고 생각했는데... 저 정말 정환이 팬이였다니까요.. 근데 사랑이란게 이렇게 금새 퐁당 빠지나봐요... 택이 얼굴 미소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제가 아주 중요한 사람이 된거 같아요... 아 어떡해....
    전 솔직히 정환이랑 덕선이랑 되도 상관없어요. 그냥 택이만 많이 나와주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 33. 온리택이
    '15.12.20 1:19 PM (175.124.xxx.160)

    저도 택이...
    낼 모레 오십인데, 저도 위 어느분처럼 욘사마팬 이해 가네요.이제사.
    그냥 택이 씨익 웃으면 그냥 심쿵!
    택이 사진, 지난 드라마 택이 출연 모음분(유투브 가면 있어요)
    음청 찾아봤어요. 흑.
    응팔 누가 덕선이 신랑이던 아니던 택이 박보검만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광고주들은 뭐한대요? 얼른 택이 심쿵 미소 눈빛 cf나
    얼른얼른 많이 만들어주지...

  • 34. ㅋㅋㅋ
    '15.12.20 10:26 PM (111.107.xxx.160)

    보검복지부 최택관리공단 입사를 축하드려요~
    이렇게 말한다죠 박보검 팬들끼리는

  • 35. ..
    '15.12.20 10:40 PM (211.179.xxx.210)

    택이 아버지도 인터뷰에서 칭찬 많이 하고,
    응팔 중견 연기자들이 많이 이뻐한다 하더군요.
    그리고 차이나타운 찍을 때 김혜수가 박보검과 함께 하는 씬 찍다가
    감정이 북받쳐서 연기를 제대로 못 했다고 했다지요.
    눈빛만 봐도 너무 마음이 아파서 찍다 말고 한쪽 구석에 가서 엄청 울었다고...
    저는 아직 입덕 단계까진 아니지만
    또래 다른 연기자들과는 다른 뭔가가 느껴지는 배우이긴 해요.

  • 36. 느낌이
    '15.12.20 10:47 PM (175.223.xxx.59) - 삭제된댓글

    임시완이랑 비슷하지 않나요?
    이쁘고 연기잘하고 귀엽지만 아들같은 느낌이지 남자 느낌은 별로 안나는...

  • 37. 하나비
    '15.12.20 11:03 PM (211.196.xxx.139)

    저도요 ㅋㅋㅋㅋㅋㅋㅋㅋ택이 너무귀여워요 ㅋㅋ 웃을때 ㅋㅋ

  • 38. 푸하
    '15.12.20 11:10 PM (121.143.xxx.199)

    택이 뮤직뱅크 엠씨도 한지 좀 됐어요.
    근데 그 파트너랑 엠씨볼때 또 상남자 같을때 많아요
    앞으로 너무 기대돼요
    원더풀마마에도 철없는 막내역 나왔었구
    전 아름다운시절 에서 이서진아역 으로 엄청 시크하게 나왔던게 참 인상깊었어요.
    그동안 보니까 명량 차이나타운 블라인드 차형사 끝까지간다 등등 꾸준히 활동했더라구요 ㅋㅋ
    완전 좋아요 심쿵 ㅋㅋㅋ

  • 39. 택이예뻐
    '15.12.20 11:16 PM (182.213.xxx.111)

    저도 택이팬~ 미안하지만 아직 박보검팬은 아니구요~^^
    택이가 너무 예뻐 여기저기 박보검 찾아보니 택이볼때만큼 마음을 뺏지는 않더라구요. 그냥 택이 캐릭터가 좋은듯~~

    그 순수한 미소, 소년같은 얼굴, 덕선이를 바라보는 눈빛에 그저 흐믓한 미소가 만발~
    택이 우쭈쭈~~

  • 40.
    '15.12.20 11:24 PM (121.143.xxx.199)

    이청아랑 단편찍은거도 있는데 그게 정말 예뻐요
    반짝반짝 빛나는.. 이었던가 제목이 확실치는 않지만..
    정말 반짝반짝 빛나게 나오더라구요
    연기도 정말 뭉클하구요..

  • 41. 저랑
    '15.12.27 8:07 PM (210.93.xxx.125)

    비슷한 병에 걸리신분이 많군요...ㅋㅋ 위안이 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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