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구와 장난감 사는데 돈을 너무 많이 써요

교구 조회수 : 2,924
작성일 : 2015-12-19 23:39:36
그래봐야 한달에 30만원 평균이겠죠
안사고 넘어갈때도 많고
사면 잔뜩이에요

보통 직구하면 옷사는데
옷 안사고
울애 장난감이나
보드겜이나 영어 교구가 많아요.

교구로 영어 과외 수업을 하긴
하는데

원래 보드겜을 좋아하고
20대에 보드겜 알바도 했어요
이게 책보다 자리를 많이 차지해요

ㅜㅠ
이미
넘쳐나는데

오늘도 할인하는 교구를 많이 샀네요
울 애도 곧 크면 쓰기도 하고
가르치는 애들도 쓰긴하지만

애도 어려서
정말 가르치는 수업 자체도 적은데
교구는 하루종일 수업을 해도 넘쳐날 정도

이 일은 사놓은 교구들때매 은퇴도 못하겠어요 ㅜㅠ

옷도 아니고
외식도 잘 안하고 (집에서 뚝딱 잘 만들어요)
ㅜㅠ 요상한 소비성향

대단한 병 아니면
스스로 용서하고 살까요?

IP : 223.33.xxx.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5.12.19 11:59 PM (211.187.xxx.28)

    어디다 다 보관하세요? 전 돈은 그렇다 치고 그런건 보관이 더 어려운거 같아요

  • 2. jipol
    '15.12.20 12:04 AM (216.40.xxx.149)

    직업상 필요한거면 투자잖아요. 다만 리밋을 정하세요

  • 3. 서재
    '15.12.20 12:28 AM (223.33.xxx.12)

    서재방 책장 한면이 죄다 게임이에요 ㅜㅠ
    이제 고만 살까 했는데
    요즘 정말 세일많이하네요 ㅎㅎ ㅜㅜ

  • 4. ..
    '15.12.20 12:38 AM (211.227.xxx.11) - 삭제된댓글

    죄송한데 6살 아이에게 맞는 게임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울애는 징고게임, 같은그림카드찾기, 러시아워, 모노폴리, 라비린스 이렇게 있는데 다 아주 잘 가지고 놀아요^^
    혹시 외동이세요? 보드게임은 울 애랑 저랑 신랑이랑 다같이 잼있게 하기에 가족유대에도 좋고 참 좋던데요?^^ 교구도 엄마가 잘 갖고 공부해주면 넘 좋죠 뭐.. 중고로 팔 수도 있잖아요~

  • 5. 저랑 같으시네요!
    '15.12.20 12:45 AM (1.250.xxx.57)

    저는 장난감은 잘 안사줘도 보드게임은 많이 사줘요.
    저는 복도 끝에 벽장을 설치해서 거기를 보드게임으로 채웠어요. 평소에는 문 닫아두면 안보여서 모르는데 집에 손님 왔을때 보여주면 모두들 깜짝 놀래요. 보드게임방 차려도 되겠다고 할 수준이네요ㅋ 애가 둘인데 너무 활용 잘 하고 있고요, 친구들 놀러와도 다 부러워하고 잘 놀아요. 보드게임 대회도 나가는걸요~^^ 이번에도 6개 사고, 할인하는 곳 있어서 2개 또 샀어요. 긴긴 겨울방학이 기다리니까요~^^ 초등 아이들이랑 매일 저녁 재밌게 놀아서 잘 샀다 싶어요.

  • 6. 저는
    '15.12.20 1:18 AM (223.33.xxx.12)

    러쉬아워 등은 혼자 생각하는 겜이라서 모두 가지고는 있지만
    수업에서는 잘 안써요

    대화가 많아야하는 게임을 주로 주문해요

    미국에서 할인하는 것만 사니
    보통 2만원이하이고 1만원 이라도 많아요.

    200달러치 사면
    12개 이상인가봐요. 보통 ㅜㅠ

    울 아가는 4살이라는게 문제죠 ㅎㅎ
    물론 수업도 하지만요^^

  • 7. 알이즈웰2
    '15.12.20 2:21 AM (58.148.xxx.199)

    돌직구 날리자면 그런거 한다고 애들 똑똑해지는거 아니고 그런거 안한다고 애들 공부 못하는거 아니더라구요..

    애들 어느 정도 크면 돈gr한거 후회하실걸요

    아차싶을때 멈추세요
    남들 한다고 다 따라하지 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068 고1 올라가는 아들이 야동에 채팅까지 했어요 12 .. 2016/01/05 5,279
515067 종편 본다고 욕하는 사람들 참으로 어이없죠 40 수준이하 2016/01/05 3,489
515066 오래된 마른 취나물 먹어도 될까요? 4 취나물 2016/01/05 1,241
515065 아빠 칠순 가족모임 6 ... 2016/01/05 2,599
515064 결혼하면 마음 속에서 친구의 자리가 사라지나요? 19 2016/01/05 3,725
515063 피부과 다니며 주기적으로 관리받는다는게 무슨 의미인가요 ㅡ 7 alread.. 2016/01/05 7,211
515062 안녕 SK... 5 00 2016/01/05 2,057
515061 안맞고 자랐으면 오냐오냐키웠다는 인식은 뭔가요? 3 몽둥이 2016/01/05 904
515060 새 차에서 히터틀면 기름내?인지 나네요 2 그냥 2016/01/05 499
515059 [인터뷰] 엄마부대 대표 “내 딸이 위안부였어도 지금처럼 한다”.. 32 세우실 2016/01/05 4,249
515058 진짜장 맛있네요. 6 성희 2016/01/05 1,360
515057 목동 행복한 세상 근처에서 갈 만한 서울 명소 추천부탁드려요. 5 ... 2016/01/05 1,401
515056 강황 드시나요? 5 요즘도 2016/01/05 1,687
515055 오유에서 82쿡 좌표찍어서 안철수 거짓선동글 올리라.. 59 ㅇㅇ 2016/01/05 1,508
515054 친정 여동생 7 샤방샤방 2016/01/05 2,787
515053 표창원,“날 이용하라, 뭐든지 하겠다” 31 응원합니다... 2016/01/05 3,843
515052 중대형 아파트를 소형 2채로 쪼개기가 쉬워진다네요. 15 설원풍경 2016/01/05 4,203
515051 축의금 얘기가 있어서 저도 제 친구에게 서운한게 있어요 1 ... 2016/01/05 1,283
515050 요새 공인중개사 하기가 어떤가요? ..... 2016/01/05 621
515049 쉬보레 차종중 기아 레이하고 비슷 2 자동차 2016/01/05 816
515048 세월호 희생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받지 못할 듯 8 세우실 2016/01/05 907
515047 삼성전자 전무 연봉 20억이 넘는데요.. 12 2016/01/05 18,720
515046 대통령 연봉 2억이 넘는데요 5 2016/01/05 1,221
515045 저녁 준비 뭐 하세요 11 ㅇㅇ 2016/01/05 2,185
515044 책중에 긁읽기와 삶읽기 5 ㄴㄴ 2016/01/05 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