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를 왔는데
씽크대 시트지 색이 너무 맘에 안들어요
그래서 제가 원하는 색으로 사서 하고 싶은데
나중에 집나갈때 원상복구 시켜놔야할텐데
시트지 붙였다가 다시 뗄수 있나요?
어떻게 하면 되나요?
새로 이사를 왔는데
씽크대 시트지 색이 너무 맘에 안들어요
그래서 제가 원하는 색으로 사서 하고 싶은데
나중에 집나갈때 원상복구 시켜놔야할텐데
시트지 붙였다가 다시 뗄수 있나요?
어떻게 하면 되나요?
전면에 다 바르지 마시고 재단을 잘 하셔서
문에는 뒷면 종이가 있는 채로, 뒤로 넘겨서 안쪽에 1~2cm 너비로만 종이를 떼어내서 접착시키셔야 할 거에요.
뗄 때는 한쪽 귀퉁이를 잡고 드라이기를 쐬어주면 접착된 부분의 시트지가 빳빳해지면서 떼어내기 좋아요.
전면에 다 발라버리면 시트지 떼어내는 것도 어렵지만
원글님이 붙인 시트지 떼어내면서 원래 시트지(필름지)가 일어날 수 있어요. (문에 접착되지 않고 들뜨는 거죠)
제가 경험자에요. 싱크대는 아니고 수납장 상판 나무(필름지)에 해봤는데 제가 붙인 시트지 떼어내다보니
원래 붙여져 있던 체리색 시트지가 같이 일어나더라고요.
무난한 색이면 굳이 뗄 필요 없을거 같은데...좀 튀는 색인가요?
저도 예전에 전세살때 싱크대가 너무 구식이고 낡아서
하얀 시트지로 싹 붙여놨더니
나중에 집 뺄때 씽크대 깨끗하다고 주인이 좋아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