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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같이 살뺐어요 ... 줌인아웃에 사진올렸습니다...

캐써~~~린 조회수 : 27,763
작성일 : 2015-12-19 14:11:26

둘째가 태어나서

저희부부 살이 많이 쪘습니다

외식하고 .....

라면먹고.... 뭐 다들아시죠?

 

지난 8월15일 광복절날 ...

나라는 광복이 되었지만

저희부부는 다이어트 선언을 했습니다.

남편도 운동쪽으로 일을 하는 사람이라

건강해 보이는 것이 목표였고

저는 못입는 옷 다 입어 보는것이 목표였습니다.

 

자... 비법을 풉니다.

 

1. 공복을 막아라 .

 

공복이 장시간 지속되면  몸에서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시킵니다.

폭식 호르몬인데요.

몸이 전시 상황으로 바뀌어서 먹는  족족 다 흡수 시킵니다.

 

남편이 100 만원 벌어주고 5만원 벌어주고 또 1000만원 벌어준다면

불안애서 돈을 못쓰시겠죠?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가 음식을 꾸준히 안 넣어주면

공장이 풀 가동되기가 어렵습니다.

트레이너들이 하루에 6끼를 먹는 이유를 아시겠죠?

배부른듯 안 부른 듯 그게 핵심!!!! 입니다

저는 아침에 일어나 야채를 썰면서 

계란을 20개 삶고

고구마를 10개삶고

닭가슴살을 데칩니다

아침에 도시락 6개를 다싸요 가능합니다.

그리고 남은 야채로 애들 카레, 김밥, 볶음밥, 전, 리조또 ,등.....

야채와 단백질 베이스로 요리를 만들어서 밥과 함께 줍니다.

그리고 식탁에는 견과류 바나나 항상 구비되어 있어서

틈 날때마다 먹습니다.

 

2. 짜게 먹지말것.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하더라구요 82에서...

운동을 했는데 다리가 굶어져요 몸무게가 더나가요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첫 번째는

저처럼 중배엽체질이면 (근육이 잘생기는 체질)

지방 연소보다 근육 생성이 빠릅니다.

그럼 매스카 커지겠죠?

이것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됩니다

일시적인 거라서요

둘째는 짜게 먹으면 근육이 수분을 엄청 흡수하게 됩니다

제가 보기엔 운동량이 많으신

수영어머님들 에어로빅 어머님들 다 이게 이유인 듯 합니다

입에서 단내 가 나게 운동하면뭐합니까?

마치고 고기에 찌게에...

운동하시는분들.... 마치고 식사 약속은 한 달에 한번만 합니다.

잘~~먹는것이 중요해요

여기서 잘이란 먹는 내용을 이야기해요 ..

오메가 쓰리

종합비타민

단백질 파우더  필수사항입니다.

그리고 물도 2리터 이상드셔야 하는거 아시죠?

 

3.예쁜트레이닝 복을 입어라.

... 아울렛 매장에 가면

6만원 정도만 주면 위 아래로 맞출수있습니다

가능하면 몸에 붙는거 입으세요 .

운동할때 자신감도 생기고

근육이 움직이는게 보여서 도움이 됩니다.

 

8월부터 10월까지

저 염식식단으로 소식을 했습니다.

다이어트는 식이라 70이라 이것부터 시작했어요

 

그리고 정체기가 왔어요

슬슬 운동으로 가속도를  붙어야 할때가 와서

스피닝을 시작했어요 

 남편과 함께 사업을 3개나하고

(저 하나 남편 2개 )

애들을  둘이나 키우지만

씨터도 없고 아줌마도 안부릅니다.

대신 어린이집에 오래 가있습니다 ㅜ.ㅜ

오후 12시부터  밤 10시까지요

바쁘다보니...

매일 운동을 가는 것은 불 가능 했구요

스피닝을 많이가야 일주일에 3번가요

그래도 그냥결제 했습니다.

그리고 스쿼트 ,런지, 플랭크,

하루에 틈날때마다 30분정도씩 했어요

틈새운동의 힘....

다들 아시죠?

 

4. 그리고 ,,,,, 이건

ㅋㅋㅋㅋ

저는 일주일에 한번

카복시를  10월부터 맞았아요

남편은 처음에는 반대하더니

효과보고 이제는 뭐라 안해요 ^^

이거 맞고 스피닝 한시간 탄날은...

그다음날 아침 대박이였어요 .

그런데 상당히 아픕니다..

ㅜ.ㅜ

 

5. 휴식을 주세요

저는 일주일에 한두번은 먹고싶은것을 먹었어요

약속이 있으면 갔고

가서 비교적  잘~먹었어요. 

그럼 저녁한끼정도는 쉐이크만으로 넘어갔구요

알아서 적당히 잘조절하시면 됩니다.

 

6. 다이어트 특별요리

- 두부, 참치, 밥을 비벼서

물에데친 유뷰에 넣어먹는 유부초밥

 

- 오징어를 데처셔 넣은 월남쌈

 

(오징어가 다이어트에 좋아요

저는 방사능 생각안하고 먹었어요 .)

 

- 두부데쳐서 씻은 김치와 같이 먹기

- 나물양을 2배로 늘리고

 

밥양은 반으로 줄이는 다이어트 돌솥비빔밥

- 수산시장에 가서 국물은 먹지않는 해물탕

아이들에게는 아쿠아리움이라고 말할수 있는 장점이..

 

- 얼린바나나와 견과류 우유와 프로틴을 넣고 만든 주스

 

- 기름기가 없는 돼지고기 후지를 사서 압력밭솥에 삼계탕으로 입력하고 찌면

진짜 부드러운 수육이 됩니다 .

 

 

6. 다이어트 메모를 하세요  

많은 분들이 아십니다

다이어트 방법을요 ..

그런데요 ..... 이건 실천의 문제예요

지방흡입하셔도 살이 다시 찐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생활습관은 그대로거든요

비만은 생활습관병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제가 사업을 3개나 하는데

1개를 올초에 시작했습니다

둘째가 태어나고 6개월차 접어들때요  

진짜 맘대로 안 되더군요

일하느라 매일 새벽한시에 집에들어왔습니다.

 

그런데 ...

다이어트는 나만 잘하면 되는거라는게

상당한 위로가 되었어요 .

 

3주정도 눈딱감고요

매일 일기쓰시면서

진짜 해보세요

그럼... 3주가 지나면 자기 스스로에게 놀라게 됩니다.

와....해냈어

이카타르시스 장난 아니더군요 ^^

집에들어와

샤워하고 일기쓰면서 마스크 시트 붙이니 피부도 좋아지는것 같구요 ..

 

제 사업으로는 

고등학생을 주로 가르치는

영어학원을 운영하는데

제가 노력하는 모습이 애들에게 많은 자극이 되더라구요

매일 할수 있다는말

지겹도록 들은 아이들입니다.

^^

쪽지시험 틀린날은 매일 12시까지 강제 자습시키고

저는 옆에서 스쿼트하고

조는 녀석있으면

같이 시키고....

영어 하나만 가르치지만 .

애들이 통과해도 집에 안가고

서로 품앗이 스터디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성적이 오른 애들도 많아요 ^^

 

제가 임신해서 저희언니에게

나 출산하고 다이어트해서 줌인아웃에 올릴꺼야

그리고 2년뒤에 아줌마 몸짱대회나갈꺼야...

 

보고있나 한신댁? ㅋㅋㅋㅋㅋ

 

지금 애들 2명이서 집을 폭탄으로 만들고 있어요 .

글이 너무 두서가 없지만...

제가 너무 사랑하는 82라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다이어트 시작할때

다이어트책 3원 읽었어요

피티 좋지만 비싸잖아요

평생할수 없으니 혼자서 평생할수 있는걸로 하세요.

 

새해에는 복많이 받으시고요

저는 내년 상반기까지 3번째 사업을 꼭 정상화시키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갑니다 ^^

 

  

 

 

 

 

 

 

 

 

IP : 121.145.xxx.134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극좀 받으려고
    '15.12.19 2:16 PM (121.155.xxx.234)

    사진이없는데요? 어디에...

  • 2. ㅣㅣ
    '15.12.19 2:18 PM (122.40.xxx.130)

    와우
    대단해요. 진심 부지런하시네요.
    쭉 읽다가 카복시에서 궁금점이 생기네요.
    한번 주입양이랑 맞은 부위,그리고 아직도 맞고 계신지?

  • 3. 없음
    '15.12.19 2:22 PM (182.222.xxx.32)

    사진이 없는데요?

  • 4. 캐써린....
    '15.12.19 2:23 PM (121.145.xxx.134)

    올리려니 일정시간 못올린데요 ㅜ.ㅜ

    좀있다가...

  • 5. 결국
    '15.12.19 2:23 PM (112.186.xxx.156)

    카복시 선전..

  • 6. ..
    '15.12.19 2:27 PM (115.137.xxx.188)

    대단하시네요^^

  • 7. ㅁㅁㅁㄱ
    '15.12.19 2:29 PM (223.33.xxx.73)

    카폭시는 저도 피티할때 트레이너가 반복된 출산후 늘어난 배살의 경우 카폭시 도움을 좀 받는것두 괜찮을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한번 늘어난 뱃살 운동 식이로 돌리기에 한계두있고 그러니 카폭시도 방법이 될수 있다구요

  • 8. 카복시
    '15.12.19 2:31 PM (121.145.xxx.134)

    검색해보시구요 ^^

    문의 사양합니다
    죄송해요
    다이어트는 식이가 80입니다
    식이부터 시작하세요

    그나저나 사진이 .... 안올라가네요 ㅜ.ㅜ

  • 9. 실천이
    '15.12.19 2:31 PM (117.111.xxx.76)

    너무 어렵네요..ㅜㅜ
    식이도 운동도..
    대단하세요

  • 10. ㅇㅇㅇ
    '15.12.19 2:32 PM (211.237.xxx.105)

    내용만으로도 훌륭해요. 근데 솔까 다 아는데 못하는거죠 뭐
    나눠먹기, 탄수화물 지방 제한하고 섬유질 질좋은 단백질 먹기 등등..

  • 11. 지금
    '15.12.19 2:36 PM (211.36.xxx.25)

    로그아웃 하시고
    다시 로그인하시면
    글 올리실수 있어요 .

    사진 빨리 보고 싶어서 ~~^^

  • 12. 캐서린
    '15.12.19 2:47 PM (121.145.xxx.134)

    아.... 올렸어요 ^^

  • 13. ^^
    '15.12.19 3:11 PM (175.123.xxx.88)

    와. 이런 글 정말 좋아요. 진짜 잘 하셨네요^^ 더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도 다 잘 되시길 바랄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4. ......
    '15.12.19 3:19 PM (114.93.xxx.115)

    식이가 80이군요.. ㅠㅠ
    식탐 많은 아줌마가 다이어트 하기란 너무 어려운 일이에요.
    존경스럽네요. 많이 배우고 가요.

  • 15. 완전 부러워요
    '15.12.19 3:24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와우....사진보고왔어요 완전 멋져요 그럼 1년동안 26키로나 빼신거에요? 와....다이어트해야하는데 정말 눈물나게 부럽네요 천천히 읽어볼게요

  • 16. ㅇㅇ
    '15.12.19 3:29 PM (107.3.xxx.60)

    원글님 짱! ㅈᆞ도 자극받고 갑니다
    저도 이런 후기 올릴수 있는 날 꼭 오겠죠? ㅠ

  • 17. ......
    '15.12.19 3:34 PM (114.93.xxx.115)

    몸무게도 살짝 공개해주셔요~~~~
    완전 궁금해용~~~~

  • 18. 비프
    '15.12.19 3:38 PM (61.247.xxx.242)

    1년동안 26키로 빼신거에요?? 정말 대~~~~박

    정말로 다이어트는 실천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사진봤는데 너무너무 멋지세요...

    저도....자극 많이 받아야될텐데.....ㅠㅠ

  • 19. `````````
    '15.12.19 3:46 PM (114.206.xxx.227)

    멋지십니다~~

  • 20. 애를 어린이집에 10시까지 둔다구요?
    '15.12.19 3:49 PM (110.70.xxx.254) - 삭제된댓글

    애를 그 정성으로 돌보면 살은 저절로 빠지겠네요.

  • 21. 캐서린
    '15.12.19 4:00 PM (121.145.xxx.134)

    제가
    임신말기때 애는 3키로가 안넘는데
    저는 몸무게가 80이 되는 ...먹어도먹어도 태아가는 살이 안찌는 체질이였어요
    출산하고 6개월지나니 10키로 정도가 보기 싫게 붙어 있었어요
    다들 둘째 출산하시고 아가씨때보다
    몇키로씩 나가시잖아요
    운동 식이가 답입니다

    지금은 54입니다
    보기보다 많이나가요
    근육이 많아서요
    플랭크 3분하고요
    데드리프트 60 정도 듭니다

  • 22. 캐서린
    '15.12.19 4:07 PM (121.145.xxx.134)

    남편과 제가 자영업이라
    그래도 왠만한 맞벌이 보다는 아이들에게 시간을 많이 보낼수 있어요
    주말에는 아이들에게 올인하구요
    시간을 저희가 조절할수 있어서요

    시터를 써볼까도 생각했는데
    저희일에 변수는 상당한 타격이라
    변수가 없는 어린이집을 택했어요
    양육자가 바뀌는것이
    가장큰 타격이라서요 ^^

    그래도 24시보육받는 아이들과 함께 저녁 8시에 잠든다는 것이
    위안이구요
    저는 일부러 어린이집을
    장애인도 있는곳으로 보냈어요

    8시에 같이 잠드는 아이들은 주말에만 집에가는 아이들이라
    저희 첫째는
    그래도 엄마 아빠가 데리러 온다는 사실에
    감사해 합니다

    ^^

    집에서 육아하는일
    저는 체질이 아니라 못하네요
    저는 돈벌어야 해요 ^^

    이상 ^^
    남의자식 가르친다고 내새끼 못끼고 사는
    어미의 자기 합리화였습니다.

  • 23. 캐서린
    '15.12.19 4:11 PM (121.145.xxx.134)

    제가 나눔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주말에 무료 품앗이 영어수업을 오랜기간 해오고 있습니다.

    5살 아들과 함께요 ^^
    다음에는 유아영어교육 글을 한번 올려볼께요^^


    다들 격려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24. ...
    '15.12.19 4:18 PM (58.146.xxx.43)

    대단히 열심히 사네요.
    그냥 둘째 낳고 가 아니라
    둘째 돌때 이정도라니...

    저도 셋째낳고 좀더 분발해야겠어요.

  • 25. dd
    '15.12.19 4:39 PM (211.199.xxx.34)

    전 무기력증에 빠져있는데 ..에너지가 넘쳐나서 ..참 보기 좋고 부러워요 ..

  • 26. ...
    '15.12.19 4:46 PM (125.130.xxx.15)

    다이어트////

  • 27. ..
    '15.12.19 4:59 PM (124.49.xxx.73)

    다이어트정보 감사드립니다

  • 28. 바람이
    '15.12.19 5:13 PM (118.32.xxx.182)

    다이어트 참고한다. ^^

  • 29. ...
    '15.12.19 5:46 PM (1.237.xxx.230)

    감사합니다.

  • 30. ...
    '15.12.19 5:50 PM (220.125.xxx.237)

    체질이 되서 아이 키우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엄마 아빠가 멀쩡히 있는데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밤잠 잔다는게... 거참.
    다이어트 글에 뻘소리하는거 같아 그냥 나가려다가 댓글 씁니다.

  • 31. 아이킨유
    '15.12.19 6:13 PM (115.143.xxx.60) - 삭제된댓글

    아 진짜
    언제 원글님이 자기 애를 어린이집에서 밤잠 재운다고 했어요?
    다른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자니까
    그나마 자기 첫째는 엄마 아빠가 밤에라도 데리러 온다는 사실에 감사한다고 했지
    글 좀 똑바로 읽으십시다

    전 다른 건 모르겠고
    3번 완전 동감입니다.
    에어로빅 하는데 이쁜 옷을 입으면 운동하는 맛이 두배가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운동은 별로 안하는데 운동복만 사는 병폐가 생겼습니다만. ㅎㅎ

    5번도 좋네요. 평생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 일주일에 한두번은 쉬어가면서 가야하는 거죠.
    저도 오징어 좋아해요. 단백질이 아주 많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저도 살 좀 뺴야 내년에 운동관련일을 하는데
    나이 먹어 그런지 도통 살은 안 빠지고 밥맛은 더욱 좋아지고...
    사 놓은 이쁜 운동복들을 다 팔아야 하나 하는 고민에 빠질 처지랍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저도 힘내서... 식이가 80%이니, 저녁은 과일로 간단히 떼우렵니다^^

  • 32. 명탐정21
    '15.12.19 6:30 PM (59.21.xxx.121)

    축하합니다

  • 33. 다이어트
    '15.12.19 7:07 PM (183.100.xxx.232)

    대단하시네요 부러워요 흑흑

  • 34. .....
    '15.12.19 7:34 PM (218.233.xxx.226)

    그 집 첫째 불쌍하네요.

  • 35. 책 좀 알려주세요
    '15.12.19 7:43 PM (121.173.xxx.172)

    저도 피티가 받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서요
    저도 책보고 혼자 도전해 보고 싶어요

    사진 잘 봤어요
    자극 받았어요~~~

  • 36. ㅇㅇ
    '15.12.19 7:48 PM (175.121.xxx.13) - 삭제된댓글

    애들은 무슨죄. 육아가 체질이 아니면 낳질 말아야지.
    주말엔 아이한테 올인한다면서 영어 수업까지 하시네요. 어쨌거나 참 대단하십니다

  • 37. 캐서린
    '15.12.19 8:03 PM (1.215.xxx.178)

    엄마의 선택은 최선이다 라는 말....
    어느책에서 읽었는데 크게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다들 자기 사정에 맞추어 키우는거 겠지요
    더 많이 보살펴 주고
    있어주면 좋겠지만
    다 ..... 그렇게 할수 밖에 없는 개인 사정이 있는거고요
    ^^

    그모든것 내려놓고 아이만을 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이계신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그런 그릇은 아닙니다 ^^

    주말 수업은
    저희아들을 위해서 만들었어요
    엄마가 바빠서 저희아들은 친구가 없어요
    그게 마음이 아파서
    저희는 주말에 절대 일을 하지않아요
    사업채가 3개니
    일을 한다면 엄청난 수입을 불러오겠지만....
    ^^

    그래서 아들 또래 친구들에게 무료 영어수업 하고있어요
    우리아들이 토요일을 제일 좋아합니다
    남편은 체육 수업하구요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38. 키가
    '15.12.19 8:24 PM (183.98.xxx.33)

    키가 몇인가요?
    댓글 몸무게 54보다 많이 나가 보여서요.
    살을 5-6킬로만 더 빼면 딱 예쁠 거 같네요.
    저도 큰애 둘째 두번 25킬로씩 쪘다가 다 빼고 12년 유지 중인데 제 눈엔 군살이 아직 좀 보이네요
    조금만 더 빼세요

  • 39. 차링차링
    '15.12.19 8:42 PM (121.162.xxx.178)

    자세한 다이어트 글 감사합니다.

  • 40.
    '15.12.19 8:57 PM (221.142.xxx.159)

    대단하시네요.
    애 둘 키우시며 도시락 6개...

  • 41. 82쿡 정말
    '15.12.19 9:05 PM (175.212.xxx.23)

    와 빨리쿡 정말 꼬였다꼬였어
    다이어트 성공수기 올리면 딴사이트는 수고했다 비법풀어줘서 고맙다 그러는데 여긴 원글님 질타하고 난리났네;;;
    원글님 행여라도 상처받지 마시길!

  • 42. 도시락 6개가
    '15.12.19 9:45 PM (175.223.xxx.131) - 삭제된댓글

    전부 자기 다이어트 도시락이리는게 더 놀랍네요.

  • 43. 저도
    '15.12.19 9:50 PM (58.226.xxx.35) - 삭제된댓글

    요새 다이어트 중인데
    참고 해야겠어요^^
    원글님 의지력이 대단하시네요.
    저런 실천력이면 뭘 하셔도 잘하실 것 같아요.

  • 44. ...
    '15.12.19 9:54 PM (39.121.xxx.103)

    이렇게 정성들인 광고가 어딨다고..
    요즘 82댓글 미쳤어요..
    원글님 상처받지마시고 지우지마셔요~
    정말 축하드려요..
    예쁘게 유지하시구요..
    몇몇 꼬인 댓글때문에 내가 다 기분나쁘네요.
    인생이 꼬인 인간들이 댓글 꼬라지 그렇게 써요..
    암튼..

  • 45. 다들 직장 다녀도
    '15.12.19 9:54 PM (175.223.xxx.131)

    어린애를 매일 밤 10시까지 어린이집에 두지는 않아요. 정말 놀랍네요...아이가 너무 안됐어요.

  • 46. 진심 부러움
    '15.12.19 10:06 PM (121.166.xxx.205)

    쌀찐아짐이에요. 대단하시네요. 저도 할 수 있을까요

  • 47.
    '15.12.19 10:11 PM (116.121.xxx.213)

    다이어트비법감사

  • 48. ..........
    '15.12.19 10:20 PM (115.21.xxx.143)

    요요와서 걱정중이었는데 자극되는 글이네요. 계속 유지하시길!!

  • 49. 오호
    '15.12.19 10:20 PM (175.127.xxx.175)

    다이어트 비법 감사합니다.

  • 50. ㅎㅎ
    '15.12.19 10:27 PM (175.113.xxx.80)

    절대 지우지 마세요. 완전 멋져요. 이상한댓글 스킵하시고

  • 51. 아무리읽어도
    '15.12.19 10:45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엄마의 선택은 최선이다라는 말로 자기 합리화 하는 것밖에 안보여요 돈버는 재미에 분별력을 잃으신건지.. 밤 10시에 잠든아이 데려오는데 감사해하는 아이가 안쓰럽습니다

  • 52. .....
    '15.12.19 10:50 PM (211.36.xxx.177)

    다이어트 방법..감사합니다..

  • 53. 첫애
    '15.12.19 10:55 PM (49.175.xxx.96)

    첫애를

    24시간보육을 맡긴다구요?

    다이어트하려고?

    기가막히네요

  • 54. 그냥
    '15.12.19 10:57 PM (39.7.xxx.134) - 삭제된댓글

    줌인줌아웃 사진 그냥 지우심이..
    갑자기..모 임신,출산까페마다 흔하디흔한
    다벗은 만삭 임산부들 사진과 같아보여요
    옷도그렇고 포즈들도

  • 55. ??
    '15.12.19 10:58 PM (58.140.xxx.232)

    원글님이 학원에서 애들 가르치신다잖아요. 다들 애들 학원 보내면서 왜그러세요? 그럼 댁의 아이들은 모두 결혼 안하거나 아이 안낳은 여강사들만 가르쳐야 하나요?
    중고딩애들 학원수업 몇시에 끝나는지 몰라서 이러시나요?

  • 56. 그리고
    '15.12.19 10:59 PM (39.7.xxx.134)

    어린애는 밤10시까지 어린이집에 맡겨놓고
    뭐 좋다고 살만빼면 다인건지요? 애가 불쌍하고 안쓰럽네요

  • 57.
    '15.12.19 11:02 PM (58.236.xxx.201)

    나이가 몇인지 궁금하네요
    아마 30중반은 안넘었겠죠

  • 58. ..
    '15.12.19 11:17 PM (112.187.xxx.245)

    식이요법 저장요

  • 59. ㅡㅡ
    '15.12.19 11:19 PM (211.106.xxx.239)

    비포 에프터 사진 있었으면 대박이 였을텐데...

  • 60. ..
    '15.12.19 11:19 PM (58.233.xxx.41)

    다이어트 비법 감사드려요~

  • 61. 저는 사진이 비포인줄 알았어요.
    '15.12.19 11:29 PM (59.6.xxx.83)

    정말입니다.

  • 62. ...
    '15.12.19 11:29 PM (175.223.xxx.228)

    밤 10시에 아이 데려오는건 꼭 다이어트 때문만은 아니겠죠. 각 가정마다 사정에 따라 아이 보육하는 방식이 달라지는거 아니겠어요. 평생 다이어트 하는것도 아닐테고 일시적으로 부모와 보내는 시간이 짧아지더라도 부모가 건강해지고 보기 좋은 체형으로 바뀌는거 싫지 않을것 같아요. 다이어트 비법 공유하고자 본인 사정을 설명한걸 가지고 왜 그걸로 꼬투리 잡으시는지 모르겠어요. 글 읽으면서 사정이 그러한가보다 생각하고 넘어간걸..이런게 오지랖 아닌가요?

  • 63. 길이민이맘
    '15.12.19 11:30 PM (1.240.xxx.23)

    저도 하고싶은데....
    세상에 먹고싶은게 너무 많은걸...

  • 64. 와우~
    '15.12.19 11:41 PM (223.62.xxx.58)

    다이어트 성공 축하드려요

  • 65. ㅁㅁㅁ
    '15.12.20 12:03 AM (223.33.xxx.73)

    댓글들 진짜 못땠다
    이것 저것 다 떠나 원글님이 준 정보 틀린거 없어요
    근데 우째 다른걸 자꾸 걸고 넘어지면서 꼬투리 잡고 늘어지는
    주말 온전히 보낸다 하고
    패턴이 보통 애들 얼집 9시 정도에 가는데 이집 애들은 12시에 가고 그냥 맞벌이 하면서 다 사정이 있는거지 별 꼬투리를 다 잡네요
    진짜 못땠다

  • 66. EK
    '15.12.20 12:04 AM (58.226.xxx.35)

    도움되는 내용이 많네요.
    에프터 사진 봤는데.. 몸매 멋지세요.

  • 67. 식이가
    '15.12.20 12:04 AM (123.254.xxx.11)

    중요하죠. 저도 살빼야 하는데...

  • 68. ㅡㅡㅡㅡ
    '15.12.20 12:32 AM (115.161.xxx.120)

    모 개그우먼 출신 연예인 떠오름...

    밤 10시 어린이집.....

  • 69. 파란하늘
    '15.12.20 12:41 AM (211.201.xxx.88)

    와~ 정말 대단하세요.
    둘째 곧 두돌인데 만삭때 몸무게와 별 차이 없는 저에게 반성하게 됩니다.
    또한 엄청나게 열심히 사는 것 같아 부끄럽고요.
    누구에게나 하루 24시간이 주어지지만 쓰이는 시간은 각자 다르다고 하죠. 전 아이 둘을 핑게로 이도 저도 못하면서 그렇다고 아이에게 최선을 다했나 하면 그렇지도 못하네요.
    아이와 보내는 시간은 절대적으로 양이 보다는 질이 더 중요하다죠.
    님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하지만 한편으론 마냥 잘했다고만 하기엔 마음에 걸리는 게 있네요.
    다시는 오지 못할 아이들의 어린시절이 아쉽워요. 엄마 아빠의 손길을 필요로 할때 좀 더 옆에 있어줘야하지 않을까요. 어차피 몇년 지나지 않아 상대적으로 부모를 덜 찾을때가 오잖아요.
    아이들이 아직 너무 어린데 3번째 사업까지... 뭔가 이루지 않으면 자신의 존재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내면에 뭔가 결핍이나 컴플렉스가 있지 않나.
    다이어트 성공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고 기쁠 것 같은데 대중에게 인정 받고 또 칭찬까지 받고 싶은 욕구가 보여요. 나 잘했지 대단하지 뭐 그런 느낌...

    조금은 내려놓고 편안해졌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 글이네요.

  • 70.
    '15.12.20 12:51 AM (39.7.xxx.113) - 삭제된댓글

    그렐린 호르몬은 잘못 알고 계신거 아닌가요?
    배고픔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고
    지방분해하는 역할도 해요
    그러니
    공복감을 느껴야 지방이 분해된다고~

  • 71.
    '15.12.20 12:52 AM (39.7.xxx.113) - 삭제된댓글

    님이 말하는건 렙틴 호르몬 같아요

  • 72. ....
    '15.12.20 1:32 AM (121.130.xxx.251)

    살 빼기 비법 감사드려요~

  • 73. 원글님 잘하셨어요
    '15.12.20 2:38 AM (73.199.xxx.228)

    저는 간호사로서 살뺀 후의 외모의 아름다움도 칭찬해 드리고 싶지만 그 모습을 찾을 때까지 들인 노력, 남편과 함께 한 그 부부애, 절제와 계획을 통해 운동으로 그 몸을 만들어서 '건강한 몸'을 만드신 것에 더 많은 칭찬을 해드리고 싶어요.

    중간에 더 살을 빼야 한다는 분은 님이 연예인인줄 아셨나봐요 ㅎㅎ 허연 말라깽이를 기대하시다니...
    게다가 남의 가정과 육아에 감놔라 배놔라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 모든 댓글은 개의치 않으실듯한 님의 캐릭터가 보여서 별로 신경쓰이지는 않네요.

    아이를 키우려면 부모가 건강해야 하고,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고, 심신이 건강하고 마음이 행복한 부모 밑에서 아이는 잘 자랄 수 있죠.
    계속 운동하시고 건강한 몸으로 하시는 일 다 열심히 하시며 즐겁게 사시길 바랍니다.
    저도 하고자 하는 바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 74. 음..
    '15.12.20 2:59 AM (59.27.xxx.186) - 삭제된댓글

    원글님께는 죄송하지만
    저도 본문 한참 재미있게 읽어내려오다가 아이들 어린이집 이야기 부분에선 솔직히 맘속으로 많이 놀랐어요.
    위에 뭐라뭐라 성토하시는 댓글들을 그저 못됐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글쎄요..그저 듣기싫은 소리로 치부할순 없는 얘기같아요.
    본문글로 미루어보아 원글님은 개인적인 성취욕이 대단하신 분 같습니다.
    발전하는 모습 넘 멋지고 좋아요..팁주시는것도 정말 감사하구요. 그래도 글읽으면서 자꾸 드는 생각은.. 아이들이 어릴때 몇년은 아이들에게 시간을 더 할애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이들이 잠자리에 들 때 포근한 엄마아빠품에서 살내음맡으면서 자야죠..밤에 자는 애들 데리고 집으로 오는 그맘도 짠하겠지만요..

  • 75. 쯔쯔
    '15.12.20 3:45 AM (119.92.xxx.53)

    진짜 못 돼 쳐먹은 댓글들 많네요.
    정말 사랑하는 82라서 비법 공유하고픈 원글을 꼭 그렇게 후벼파야 하나요..? 원글님 응원합니다. 사업체 운영도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육아도 사업도 다 자신의 형편에 따라 다른거지요. 꼬인 사람들 때문에 비법공유도 못하겠네요 에이그!!

  • 76. ㄴㄴㄴㄴ
    '15.12.20 7:45 AM (223.62.xxx.71)

    원글님
    저는 아이는 엄마가 끼고 키워야 한다는 사람이지만 물리적 시간만 끼고 아이에게 제대로 못하는 사람도 많아요
    전 원글님 육아방식 지지합니다
    어첨 이렇게 똑소리나게 현명하게 잘하시는지요?
    사람은 환경에 적응하게 되어있어요
    아이 야간보육까지 하시지만 원글님처럼 중심 딱 잡혀있으면 괜찮다고 얘기하고 싶어요
    전업엄마,워킹엄마가 아이양육의 질을 가르는 잣대는 아니랍니다
    멋지세요

  • 77. 감사
    '15.12.20 8:05 AM (183.106.xxx.42)

    참고할께요

    감사해요

  • 78.
    '15.12.20 8:30 AM (211.205.xxx.106)

    저장
    공복이 없어야

  • 79.
    '15.12.20 8:33 AM (182.225.xxx.207)

    악플들 신경쓰지 마세요. 원글님이 자랑하려고 올린거 아니라 저같은 미만들에게 팁공유 하려고 올린건데 악플들 참 한심해요.

  • 80. 일단
    '15.12.20 8:40 AM (59.9.xxx.25)

    저장부터하고 감사한 자세로 천천히 읽어볼게요^^

  • 81. ,...
    '15.12.20 9:28 AM (175.193.xxx.36)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 비법 감사합니다. 멋지세요

  • 82. 거의
    '15.12.20 9:44 AM (175.223.xxx.232) - 삭제된댓글

    공감하는 말입니다만
    카복시??
    그 아픈걸?
    차라리 뚱뚱하게 살면 살았지 카복시는 못해요
    한의원에서 침맞을때 옆침대에서 카복시 맞으며 고통스럽게 울부짖는 소름끼치는 소리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완전 소오름~~~~

  • 83. ㅇㅇ
    '15.12.20 10:05 AM (66.249.xxx.195) - 삭제된댓글

    세상에 어린애를 열두시부터 밤 열시까지 맡겨두고 살빼는게 자랑이라고 글도 올리는군요
    아무리 애 양육은 양보다 질이라지만 저러면 질이 도대체 어디서 나올 시간이 있습니까
    기함해서 그 밑에 다이어트고 뭐고 다 내렸네요

    열폭해서 리플다는거 아닙니다 저도 혼자서 1년에 3억이상버는 고소득 전문직이고요
    워낙 바쁘다 보니 솔직히 애한테 그렇게 신경 많이 써주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미안해서 둘째는 낳을 생각도 못했는데
    세상에 열 시까지 어린이집에 맡겨놓아야 되는 극한상황에서 둘째를 낳는 사람도 있군요.
    네 세상에는 여러가지 사람이 있으니까요. 이해 안가는 사람도 있다는 건 알아주세요.

    그리고 엄마의 선택이 최선이다라니 굉장히 자기합리화가 잘돼있는 분이신거 같아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라는 말은 엄마만 행복하면 다라는 말이 아닙니다

  • 84. ..
    '15.12.20 10:12 AM (107.167.xxx.61)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 거의 거기는 보육원이네요. 집이 아니라 보육원에서 잠들어야 하는 아이.. 밤 늦게라도 엄마가 데려가줘서 고맙다는 아이맘을 생각하니 눈물나네요

  • 85. ..
    '15.12.20 10:44 A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6세 아이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다이어트중이구요. 역시 잘안되구요.
    다이어트 글에 혹해서 읽다가
    부럽다라는 생각보다는 아이한테 집중되네요.
    맘이 짠하네요.ㅠ 남의집 아이지만 애가 쓰여서
    다들 그럴거에요

  • 86. 애를 방치하는거보다 나아요.
    '15.12.20 10:54 AM (182.222.xxx.79)

    바쁘다고 신경 못써주며 방치?하는거보다 나아요.
    본질은 그게 아닌데 딴곳에 집요?하게들 가르치려드네요들
    저도 둘다 다섯살까지 기관 안보내는 전업입니다,
    그런데 그건 내 사정이고 내가,하는거지
    남에게까지 그 잣대를 제시하며 공격하진 않아요.

  • 87. 이런저런생각
    '15.12.20 12:13 PM (59.27.xxx.186)

    육아는 질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가족이 함께하는 최소한의 시간이 확보되는것 또한 중요하거든요. 아이들이 낮 12시부터 어린이집에 맡겨져서 자는동안 집에 데려와지는거면 실질적으로 부모를 보는 시간이 오전 몇시간밖에 안되니까요. 그마저도 씻기고 등원준비하느라 바쁜시간빼고 나면..
    집집마다 사정이 있다는 말 공감하지만 정말 부부가 두발벗고 나서지 않으면 안될정도의 사정은 아닌것 같아보이니 애들이 안됐다는 소리가 나오는것 아닐까요. 사업체 3개면 조금 줄여서 애들에게 시간을 더 할애하시는게 어떠실지..
    평생 그러시라는게 아니고 아이들 어릴때 잠시를 얘기하는 거에요. 부모가 개인적인 성취욕이 강할수록 치이는건 애들이니까요. 주말에 수업 안잡는걸 애들을 위해 대단한 희생을 하듯이 쓰신걸 보니 일욕심이 어마어마하시네요.

  • 88. 원글님 글 써줘서 고마워요.
    '15.12.20 1:25 PM (110.13.xxx.194)

    요즘 운동중인데 도움되고 일하는걸 생각중인데 그것도 자극되서 좋아요.카복시가 많이 아픈가봐요. 주사맞는것때문에 고민하니까 이웃엄마가 미인이고 의사부인인데 본인도 도움좀 받았다고 솔직히 말해주더라구요.원래 말없는사람인데. 그건그거고 각자 알아서들 받아들일거예요. 힘든글만 읽다가 알아서 잘지내온글을 읽으니 좋아요. 사는게 참 만만치 않다 생각했는데 앞으로 내자신을 잘정비해 안좋은기운에 휩쓸리지 말자는 맘이 생기네요.

  • 89. 자극 캡
    '15.12.21 12:55 AM (39.118.xxx.207) - 삭제된댓글

    감사요^^

  • 90. ...
    '15.12.22 7:25 AM (220.73.xxx.63)

    저장합니다. 비법 공유 감사해요~

  • 91. 코카투
    '15.12.22 9:06 AM (123.243.xxx.142)

    다이어트

  • 92. 모모
    '15.12.28 1:22 PM (114.207.xxx.61)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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