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5.12.19 1:03 AM
(82.9.xxx.212)
재밌는 사람이요
어떤 장소에 있어도 호호하하 웃음을 주는 친구들이 좋아요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만나면 웃으면서 시작해서 웃으면서 끝내는 친구들 넘 좋아요
오래 두고 보니 이런 친구들이 무난히 잘 살아서 지금도 어쩌다 만나면 웃고 떠들어요
징징이 싫어요
2. ㅎㅎ
'15.12.19 1:08 AM
(118.37.xxx.226)
자상하며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사람 ..
개떡같이 얘기했는데 찰떡같이 이해해주는 사람
그러면서 위트까지 있으면 금상첨화
3. 누구냐넌
'15.12.19 1:10 AM
(220.77.xxx.190)
그냥 필이 통하는 사람?
이쁘면 더좋고ㅋ
4. 질문
'15.12.19 1:17 AM
(122.32.xxx.99)
자존심 세지 않은사람. 꼬이지 않은사람. 피해의식 없는사람 이넘 좋음.
5. ㅇㅇㅇ
'15.12.19 1:18 AM
(118.139.xxx.254)
-
삭제된댓글
차분하고 안정적인 사람..
6. ..
'15.12.19 1:23 AM
(126.11.xxx.132)
비교하지 않고 있는 상대방의 취항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사람이 좋아요.
자기맘대로 휘두르지 않고, 만날때 즐겁게 만날수 있는 사람이 좋아요.
7. 음
'15.12.19 1:25 AM
(121.140.xxx.179)
-
삭제된댓글
저는 반대로 너무 밝고 긍정적으로 보이는 사람은 매력이 안 느껴지고 꺼려져요..
이런 사람들한테 뒤통수 맞고 데인 적이 좀 있어서요...
차라리 첫인상이 약간 까칠한 분들이 알고보니 속정 깊고 가식 없는 경우가 많았어요..
보통은 이성이고 동성이고 차분하고 배려심 있고 예의 있는 타입이 끌려요...
8. ㅇㅇㅇ
'15.12.19 1:32 AM
(118.139.xxx.254)
-
삭제된댓글
너무 나대는 사람은 불편해요.. 산만스럽고 기뺏기는 느낌
9. 올리브
'15.12.19 1:51 AM
(223.62.xxx.210)
사람은 다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거리를 멀리할수록 좋음.
서비스직종에 종사하는 저한테 친절하게하고
마치 스튜어디스같이 예쁜사람을 보면 잠시 활력이 생기죠. 그 정도...
형제자매가 더 좋네요. 친구가 필요없음
10. 사랑해
'15.12.19 1:52 AM
(222.98.xxx.82)
20년지기인데 점점 더 좋아져요. 내 말에 귀 기울여주고 맞장구쳐주는 친구. 너.
11. ㅁㅁ
'15.12.19 2:33 AM
(203.226.xxx.108)
기본적으로 선하고 진실하며 사려깊은 스타일에
감성이 풍부하고 재치가 있는 사람들이요.
그런 친구, 지인들과의 시간은 즐겁고 위안이 되며
가끔은 정말로 충만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특히 어릴때 친구들이 20년 정도 그렇게 함께 해줘서
감사해요. 헤어지고 돌아오는 길에 참 행복합니다. ^^
12. ㅇㅇ
'15.12.19 2:49 AM
(58.229.xxx.152)
전 동성은 차분하고 조용한 사람이 좋아요. 너무 활기가 넘치면
그 에너지를 제가 감당하기 힘들더라고요.
저하고 비슷한 차분한 사람이 좋아요.
이성은 반대로 활기차고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한테 끌리지만요.
13. 얼그레이
'15.12.19 7:06 AM
(110.11.xxx.228)
-
삭제된댓글
질투없는사람.
남얘기안하고 자기얘기하고
실례될만한 질문 안하는 사람.
어찌보면 좀 섬세한 사람들이 배려도 잘해서 좋아요
14. 음
'15.12.19 7:58 AM
(14.47.xxx.73)
말 함부로 하지 않는 사람이요
적당히 끊고 맺을줄 아는 사람
배려심도 있고 만나면 편한 사람이요
15. 오잉
'15.12.19 8:23 AM
(175.116.xxx.216)
편한사람요..말없이있어도 불편하지않은사람.. 유머코드가 맞는사람..ㅋ
16. ㅇㅇ
'15.12.19 9:06 AM
(223.62.xxx.190)
입무겁고 질투없는 사람이요. 아무리 밝고 긍정적이여도 입가벼운 사람 옆에 두면 꼭 사단이 나요
17. ..
'15.12.19 10:12 AM
(58.140.xxx.79)
착하고 밝고 재밌고 똑똑한 사람
18. **
'15.12.19 10:13 AM
(116.39.xxx.210)
자존감있는 사람. 끝없는 비교는 답없어요.
자기만의 시각이 있는 사람. 네이버같은 사람은 참기 힘들어요..
함께할 줄도 아는 사람. 오로지 자신에게만 관심있는 사람, 의외로 많더군요.
19. 내가
'15.12.19 10:49 AM
(115.41.xxx.7)
감달할수 있는 사람인가!
상식적인 사람을 좋아해요.
같이 있으면 불편하지 않고 편안한 사람
공기같은 사람이요.
20. 사람이 싫어요
'15.12.19 10:58 AM
(220.76.xxx.231)
내친구는 98년부터 알게된 친구인데 몇일전부터 내가연락을 안합니다
몇번째인지 그만 연락안해야겟다고 생각햇는데 이번에 용기를 내서 연락안해요
이친구는 무엇이던지 자랑을 해요 자랑거리도 안되는 건덕지를 가지고
옷사입은것도 자랑하고 신발사신은것도 자랑하고 자기말만하고
상대방 얘기는 안들어요 상대방 이야기가로채고 한가지 장점은 말안옮기는것
그래서 나이먹어가면서는 배려해야해요 모든면에서 남아야기도 들어줄줄 알아야하고
이야기를 들어주어야 조언도 할텐데 너무아집이 강하니까 놓아버린거지요
21. 자기에게
'15.12.19 2:21 PM
(112.151.xxx.45)
맞게 스타일링 잘 하는 사람.
가벼워 보이지 않는 사람.
22. dd
'15.12.19 5:55 PM
(107.3.xxx.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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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다른 사람한테 바라는 것들이 무지 많으시네요.
한가지 장점이라도 제대로 갖춘 사람들도 귀한 세상인듯 한데
거의 드라마 속에나 등장할 법한 캐릭터들을 줄줄 읊고 계시는 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