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에스에서 한다는데
어려서 봤을때는 잘 몰랐는데
극중 여주인공이 전쟁중에 생계를 위해 몸을 파는데
이게 그렇게까지 고통스러운 과거일까요
사랑하는 로이를 두고...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그래도 이해해줄 수 있는 변명이 되지 않을지..
걍 말안하고 평생 살면
안되나..
만약 나중에 로이가 안다면
로이가 더 괴로울까요
그래도 자살보다 낫지 않을까...
이비에스에서 한다는데
어려서 봤을때는 잘 몰랐는데
극중 여주인공이 전쟁중에 생계를 위해 몸을 파는데
이게 그렇게까지 고통스러운 과거일까요
사랑하는 로이를 두고...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그래도 이해해줄 수 있는 변명이 되지 않을지..
걍 말안하고 평생 살면
안되나..
만약 나중에 로이가 안다면
로이가 더 괴로울까요
그래도 자살보다 낫지 않을까...
1930년대가 배경인 50년대 영화 아니에요?
그때니까 그렇겠죠.
지금이라면 그것도 이해못할 그놈은 니 인연이 아니라고 하겠죠. ㅎㅎ
여자는 직업도 가지기 어려운 시기 그냥 죽어야할 판인데
몇시에 하나요?
1930년대가 배경인 50년대 영화 아니에요?
그때니까 그렇겠죠.
지금이라면 그것도 이해못할 그놈은 니 인연이 아니라고 하겠죠. ㅎㅎ
여자는 직업도 가지기 어려운 시기 그냥 죽어야할 판인데..
조선시대는 오랑케가 쳐들어와 불을 지르고 여자들을 잡아가서 급히 피난가느라
배를 타는데 뱃사공이 배 탈 때 넘어지지 말라고 여자 손을 잡아줬더니
양반집 여자인 그 여자가 외간남자에게 손목을 잡혀서 더렵혀졌다고 치마 뒤집어쓰고 강에 빠져죽었대요.
이런 사고가 너무 많이 일어났다고 함 실화임.
이런 그지 같은 역사를 가진 나라가 겨우 애수 쯤이야 ㅎㅎ
영국 귀족이잖아요
그리고 몸팔때 손님이 아마 아는척 했을걸요? 사교계 모임에서요
사회분위기로는 죽을일은 아니더라도 결혼은 완전 물 건너가고 사교계에서 매장당할 일이죠
자기 자신을 속일수가 없었겠죠.
두어번 봤던 영화인데도 마이라의 표정연기가 새삼 너무 애잔하게 다가오고 배경음악 올드랭 사인이 정말 처연하게 잘 어울리네요. 좋은 영화는 언제 봐도 감동이.....
정말 예쁘네요...
어릴 때는 보고도 별로 여운이 없었는데
어제 보고 비비안 리 가 너무 안타깝고 불쌍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