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살 미혼이구요
이 회사로 옮긴지는 6개월 좀 안됬어요
여긴 유부녀들이 대다수인 여초 회사구요
저 전에 다니던 회사도 여초회사 여서 딱히 여자들 많은 회사에 거부감 있거나 한건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같은 여초회사여도 미혼과 기혼의 차이인걸까요
아..정말 분위기 적응 힘들고요
이 쪼끄만 회사에서 뭔 파벌이 저리 심하고
겉으로는 정말 챙겨주고 아껴주는척 하면서 뒤로는 욕하고 뒷담화 하고..
다른 회사도 이렇긴 하겠지만 심해도 너무 심해요
목소리는 또 어찌나 큰지..
겉으로 봤을때는 정말 화목하고 좋아 보여요
그런데 조금만 속으로 들어오면 시궁창..이 이런 시궁창이 없달까요
질투 시기
아오..
자기들끼리 왕따에 은따에
나이가 있어서 오래 다니고 시었는데 1년 되면 나오려고요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