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꼬막 손질 할 때~

.. 조회수 : 2,389
작성일 : 2015-12-18 19:15:23

요즘 꼬막이 맛있을 때인데... 마트에서 한팩 남은 꼬막을 가져왔네요.

대부분 무침 좀 맛있게 해 볼까 하고 씻다보면 싱싱한 거 속에서... 어떤 것이 빈껍질인지.. 상한건지..구분하기 힘들잖아요.

빈껍질인 것은 대부분 껍질이 하얀빛을 많이 띄고 있고..상한것은 냄새를 맡아보면 안좋은 냄새가 많이 나거든요..

전에 tv에서 꼬막요리 하는 분이 상한거 골라내려고 일일이 냄새를 맡아본다는 말이 기억나서

저도 일일이 냄새 맡아 세개를 골라냈어요.

상한 것은 확실히 냄새가 심합니다.

신선함을 오염시키는 조개는 과감하게 골라내야겠더라구요.  

잘 안열리는 꼬막은 숟가락으로 조개 연결해주는 뒷부분을 비틀면 대부분 열려요..

이만~ 넘치는지 가봐야겠어요..저녁에 맛있는 꼬막요리 많이많이 먹으세요.~~

IP : 180.230.xxx.1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ityofjoy
    '15.12.18 7:38 PM (223.62.xxx.44)

    지금 사오는 길인데 좋은 팁이네요. 삶는 건 끓는 물이지요?
    가물가물~~

  • 2. ^^
    '15.12.18 7:44 PM (1.225.xxx.91)

    신선함을 오염시키는 조개라는 표현에
    빙긋 웃고 갑니다^^
    저도 지금 꼬막 삶아놨어요~

  • 3. ..
    '15.12.18 8:32 PM (121.88.xxx.35)

    와..꼬막 맛있겠어요~~

  • 4. ㅎㅎ
    '15.12.18 8:40 PM (211.36.xxx.18)

    꼬막 끓어 넘치게 삶으면 안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077 초등아이에게 수학가르치는거.. 저는 너무힘듭니다. 29 .. 2016/01/05 6,128
515076 예비중 LC RC 도와주세요 영어 2016/01/05 411
515075 국민학교 시절 생각나는 거 뭐 있으세요? 29 국민학생 2016/01/05 2,666
515074 나이들면 단음식이 싫어지나요? 11 설탕 질색 2016/01/05 4,118
515073 임플란트를 해야한다해서.. 15 하늘 2016/01/05 3,591
515072 퇴근하면 먹을거 자제를 못하겠어요 5 ... 2016/01/05 1,678
515071 닭다릿살로 뭐 할까요? 15 ..... 2016/01/05 1,940
515070 문과졸업생인데 이과 공부해서 의대갈수있나요? 9 ㅇㄴㅁ 2016/01/05 2,684
515069 폐경돼도 생리기간은 예전처럼 증세?가 있나요? 2 어휴 2016/01/05 2,158
515068 아이는 그 부모의 거울 세상에 2016/01/05 1,027
515067 왜 세상이 이 지경이 되었는가 2 유튜브 2016/01/05 971
515066 김복동 할머니 “자기 새끼가 고생했다면 그런 말 나오겠나&quo.. 2 샬랄라 2016/01/05 1,185
515065 고1 올라가는 아들이 야동에 채팅까지 했어요 12 .. 2016/01/05 5,279
515064 종편 본다고 욕하는 사람들 참으로 어이없죠 40 수준이하 2016/01/05 3,489
515063 오래된 마른 취나물 먹어도 될까요? 4 취나물 2016/01/05 1,241
515062 아빠 칠순 가족모임 6 ... 2016/01/05 2,599
515061 결혼하면 마음 속에서 친구의 자리가 사라지나요? 19 2016/01/05 3,724
515060 피부과 다니며 주기적으로 관리받는다는게 무슨 의미인가요 ㅡ 7 alread.. 2016/01/05 7,211
515059 안녕 SK... 5 00 2016/01/05 2,057
515058 안맞고 자랐으면 오냐오냐키웠다는 인식은 뭔가요? 3 몽둥이 2016/01/05 904
515057 새 차에서 히터틀면 기름내?인지 나네요 2 그냥 2016/01/05 499
515056 [인터뷰] 엄마부대 대표 “내 딸이 위안부였어도 지금처럼 한다”.. 32 세우실 2016/01/05 4,249
515055 진짜장 맛있네요. 6 성희 2016/01/05 1,360
515054 목동 행복한 세상 근처에서 갈 만한 서울 명소 추천부탁드려요. 5 ... 2016/01/05 1,401
515053 강황 드시나요? 5 요즘도 2016/01/05 1,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