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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옷값 비중이 더 높은거 당연하지 않은지요?

... 조회수 : 3,076
작성일 : 2015-12-18 12:29:55

우리나라 사람들 겉치레가 제일 큰 문제인것처럼 말씀하시는데,

그것도 최근 삼사년 사이에는 불경기와 맞물려 많이들

실용주의 노선으로 돌아선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나라가, 이러니저러니 해도 아직 주택에

들어가는 비용이 낮은 편이잖아요.

그러니까 옷 같은데 쓸수 있는 현금이 선진국의 같은 계층에 비해

더 많다고 생각해요.


요즘 와서 집값이 너무너무 비싸다고 말씀들 하시지만..

월세처럼 매달 생으로 들어가는 돈이, 그래도 선진국과 비교하면 적거든요.


2008년도에 제가 파리에서 교환학생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학교 기숙사에 머물렀어요. 그런데 아파트도 아니고 방 하나를 말레이시아

여학생과 나누어 사용했는데, 제가 학교에 낸 월세가 900유로인가,.그땐

유로화가 강세여서 한국돈으로 정확치 않지만 거의 130-140 만원 정도였던거같아요.


미국집값도, 제가 살던 집이 미국 동부 시골이었는데

기숙사 아파트 내의 방하나 쓰는게 800불(2007년 기준).. 침대하나 책상하나 있고

미국이라 방크기는 쬐금 더 컸지만 그냥 고시원이죠.

나중에 3 베드 집을 세명이서 렌트했는데 월 2000불이 넘었어요.


급여가 다르지 않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세금같은 거 내고 나면 net으로는

큰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거든요. 한국서는 대중교통 잘되어 있고 병원비 싸고..


넘 멀리갔지만요, 아직은 비슷한 비용을 쓴다면 우리나라에서의 생활의 질이

그나마 높은 편이예요. 자연환경같은건 많이 떨어지지만...


옷 선진국사람들 1000불짜리 안사입는다 하시지만,

아마 학생들이나 노인들은 그랬겠죠.

유럽도 미국도 직장인들은 1000불 2000불짜리 다 사입던데요.

뉴욕 보스턴 런던파리 다 그랬어요.

너무 사치한다고 매도할만한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IP : 116.37.xxx.8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
    '15.12.18 12:35 PM (118.222.xxx.165) - 삭제된댓글

    뉴욕소호갔더니 몽클레르 매장앞에 줄 쪽 서있던데요,
    미국삭스나 니먼 가봐요,,몇천불 하는옷들 잘팔려요..
    어디나 돈있으면 잘사입는건 똑같음

  • 2. 그게
    '15.12.18 12:37 PM (175.118.xxx.94)

    사계절이있다는게
    골때리는거죠
    사계절 더하기 간절기
    계절마다 초중말 다 다르고
    집값이 싼것도사실이구요
    홍콩아파트 좁아터진것도 월세가ㅎㄷㄷ

  • 3. 유럽도
    '15.12.18 1:45 PM (117.111.xxx.72)

    좋은것은 비싸던데요. 원화로 환산하면 못사겠어요.

  • 4. 다른 나라
    '15.12.18 3:05 PM (14.52.xxx.171)

    비교할것도 없이 버는거에 비해서 겉치레 많이 하는건 사실이에요

  • 5. 집값은
    '15.12.18 3:39 PM (114.204.xxx.75)

    인구대비로 생각하셔야죠.

  • 6. ..
    '15.12.18 3:40 PM (108.29.xxx.104)

    안 이뻐서 그러나... 좋은 거 걸쳐봐야 효과도 없던데///

  • 7. 연봉 높은 사람들이
    '15.12.18 4:15 PM (182.211.xxx.201) - 삭제된댓글

    1000불 2000불 옷 사입는건 문제가 없죠.
    그 나라는 내가 소비한 만큼 세제혜택도 크니까요.

    울나라 연봉 1500만원 받는 사람들이 100만원 200만원 패딩 사입는건 솔직히 과하다 생각됩니다.
    젊었을 때 돈 모아야 할 때는 모아야 하니까요.
    울 나라처럼 그래도 돈 모을 수 있는 나라도 전세계 얼마 안되요.

  • 8. 원글이
    '15.12.18 4:41 PM (116.37.xxx.87)

    윗님 연봉 1500만원 받는 사람들 얘기한거 아니예요. 1500만원 받는 사람들이 그런옷 사입는다는 건 제글에도 없고 많이읽은글..에도 언급되어 있지 않은데요

  • 9. 옷값 비중이
    '15.12.18 5:12 PM (218.157.xxx.78)

    높은게 당연한 거 아니죠.

    잘못된 습관이고 풍습이에요.

    옷이 날개면

    그 날개 달고 뭐 할 수 있는게 뭔가요?

    연애할때 상대에게 이쁘게 보이려는 것도 그렇지만

    자기 만족을 위해 옷에다 왕창 왕창 쓰는 건

    나이드니 아니다 싶네요.

    그 돈으로 여행도 가고 하고 싶은 취미생활 알차게 하는게 더 낫죠.

    아무리 비싼 명품 옷 사봐야 한 계절 입으면 헌옷 되는데

    그거 많아봐야 소용없더군요.

    장농만 터져나가고 집안만 너저분해질뿐

    그냥 한 두 벌씩 입을만한 거 있으면 되는거죠.

    옷의 그사람 품격을 나타내주는 건 절대 아니죠.

    아가씨들처럼 길가던 사람들 눈총 받고 싶어 옷 사치하는 거

    참 가치없는 일에 투자하는 거죠 안그런가요?

  • 10. ..
    '15.12.18 5:45 PM (39.7.xxx.202) - 삭제된댓글

    외국은 세금 많이 떼긴 하지만 늙었을때 국가가 노후 보장해줍니다.
    우리나라는 노후 준비를 개인이 스스로 해야되고 엄청난 사교육비에 집값도 소득대비 많이 비쌉니다.

  • 11. ..
    '15.12.18 5:47 PM (39.7.xxx.202)

    외국은 세금 많이 떼긴 하지만 늙었을때 국가가 노후 보장해줍니다.
    우리나라는 노후 준비를 개인이 스스로 해야되고 엄청난 사교육비에 집값도 소득대비 많이 비쌉니다.
    결코 넉넉해서 그런 거 아닙니다. 잘못된 겉치레 문화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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