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에서 상했다고 영양 하라는거 믿을수 있을까요??

찰랑찰랑 조회수 : 4,623
작성일 : 2015-12-18 10:21:34

물론 내가 볼때도 많이 상하고 거칠고 그럴때 말고요..

집에서 홈케어 빡쎄게 해줬더니

진짜 머릿결이 실크처럼 부들부들 촉촉 윤기 좔좔인데..


왜 머리 감을때 트리트먼트 해주는건

그때만 좋아진듯 싶지 다음날 머리 감을때 물에 젖은 머리 느낌은

하기 전이랑 크게 달라지지 않치만..


단백질바르고 헤어캡 쓰고 있고

(이것만 해줘도 효과가 며칠은 가지만)

말릴때도 이것저것 좋다는거 치덕치덕 바르고 말려주면

매번 이렇게 안해줘도 머리 감을때마다 젖었을때 상태조차도 느낌이 다르거든요..


그런데도 미용실가면 머리 상했다고 영양을 꼭 추가하라고 하는데..

도통 건강한 머릿결의 기준이 뭔지..

그냥 상술로 안상한 머리도 영양 넣으라고 하는건 아닌지..

아니면 내가 느끼기에 머릿결이 좋아진거 같아도

전문가의 매의 눈으로 볼때는 눈가리고 아웅 식으로

느낌만 좋아진듯 싶은거지 근본적으로는 상한머리 고대로라 그런건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61.74.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술이죠
    '15.12.18 10:27 A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맨날 영양해라
    아님 두피가 안좋다 스케일링하자

    진짜 내 돈내고 안좋은얘기만 잔뜩 듣고
    미용실가기싫다는

  • 2. ....
    '15.12.18 10:31 AM (182.231.xxx.73) - 삭제된댓글

    저도 머리카락 약한 편이긴한데.
    한번은 진짜 궁금해서 모험삼아 미용실에서 파마만하고 영양 안했거든요 그런데 어깨 아래로 내려오는 머리끝 상하는건 비슷해요..ㅋㅋ 영양 안하면 완전 머리 개털 될 것처럼 겁주는데 전혀..ㅋㅋ
    영양 그날 하루 한다고 몇달 가는 것도 아니고 한 삼일 느낌적 느낌으로 머리결 좋은 듯할 뿐이더라구요. 제일 좋은건 꾸준히 영양해주는건데 미용실가면 비싸고. 주기적으로 홈케어 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던데요
    어떤 미용실 가니까 영양 고르라고 몇만원 몇만원 몇만원짜리 있다면서 ㅋㅋ 그게 무슨 차이가 있는지 본인도 잘 모르는 것같고 비쌀수록 좋다고만 하니 신뢰가 가야지원 ㅎㅎ

  • 3. ...
    '15.12.18 10:52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영양이 정말 효과가 짧아요. 파마하면서 같이 하는거 말고 영양케어만 하는거 하면 열흘은 진짜 부들부들 찰랑하긴 한데 그 이후엔 다시 원복.. 결론은 주기적으로 할거 아니면 소용없다에요.

  • 4. ᆢᆢ
    '15.12.18 10:58 A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저 어제 머리했는데요
    머리 상한다고 영양 하라더라구요
    저도 열심히 트리트먼트하고 아르간오일바르고
    해서 머리상했다는 말에 상처 받았어요
    전 상하면 자르겠다고 하고 영양거절했어요
    상술인것도 같아요

  • 5. 상하면 자르겠다!
    '15.12.18 11:07 AM (61.74.xxx.243)

    그러니깐 영양 안할꺼라고..
    그말 저도 미용실에서 써먹어야 겠어요~~

  • 6.
    '15.12.18 11:15 AM (211.108.xxx.139)

    상술이죠
    한병에 몇천원짜리로
    한방울발라주고 10000원추가비용받잖아요

  • 7. @@
    '15.12.18 11:55 AM (175.223.xxx.13)

    올리브영이나 화장품마트 같은데 가면
    주사기모양 영양제 팔아요 3200원정도로 사서
    저도 한달에 몇번씩 하니 머리결 실크 같아요
    큰미용실에서 위영양제 반정도 쓰고 클리닉5만원
    받아요 저도 친구가 사서 집에서 한다길래 써봐더니
    미용실과 똑같아요~~

  • 8. 나랑놀자~
    '15.12.18 12:37 PM (118.45.xxx.246)

    저도 머리 개털인데 ㅋㅋ제가 다니는 미용실 원장님은 영양 해달라고해도 안해줘요~

    영양해도 일시적일뿐이라고...차라리 샴푸나 트리트먼트 신경써서 하라고하고

    단골손님한테 영양 절대 권하지 않는다고했어요~

    간혹 한번씩 진짜 심할 경우 뜨내기(?)손님한테는 해주지만 먼저 권하지는 않는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803 몸살기운이 슬슬 올라오는데..예방법 알려주세요ㅠ 30 큰일이다 2015/12/18 9,336
510802 60대 어머니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2 달콩이1 2015/12/18 1,360
510801 응팔 본방 스마트폰 볼수있는방법있나요? 2 파랑 2015/12/18 2,136
510800 유명여배우 아버지가 사기쳤다는데 궁금해요 글쎄 2015/12/18 5,489
510799 시어머님 김치 올렸던 사람인데 김치 소비법 도와주세요 16 울고싶다 2015/12/18 7,596
510798 고사리 괴담? 아 소름끼쳐요 49 dd 2015/12/18 45,627
510797 작년에 진학사 이용하셨던 선배학부모님들께.. 9 부탁드려요 2015/12/18 9,502
510796 여자들이 여자들 외모를 더 까네요 3 ㅡㅡ 2015/12/18 2,009
510795 된장찌개에 멸치육수 쓸까요? 9 ........ 2015/12/18 2,476
510794 물건 버리기도 힘드네요... 4 .. 2015/12/18 4,048
510793 김무성은 왜자꾸 반말하는겁니까? 49 ㅇㅇ 2015/12/18 6,066
510792 러닝머신 사용후 허벅지가 막 뜨거워요 tongto.. 2015/12/18 1,104
510791 어제오늘 삶을 비관하는 글들이 많네요. 49 이상해요 2015/12/18 1,804
510790 어반 디케이 네이키드 3 어떤가요? 3 화장 초보 2015/12/18 4,847
510789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요. 돈 많은 부자 엄마들은...?? 19 서민엄마 2015/12/18 23,723
510788 코스트코 밀레 여성 경량패딩 아직 있나요? 2 .. 2015/12/18 3,092
510787 불우이웃돕기에 관한 다큐나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봉사 2015/12/18 430
510786 아들이 친구랑 서울로 관상 보러 갔어요. 2 고딩아들 2015/12/18 3,279
510785 속초. 강원도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19 속초여행 2015/12/18 6,436
510784 쉬즈미스 말고 비슷한 브랜드 이름 뭐죠??? 49 패션 2015/12/18 8,164
510783 둘째 갖기 왜이리 힘든가요? 7 아오 2015/12/18 2,781
510782 냉동실 일년된 소고기 먹을 수 있나요? 49 .. 2015/12/18 4,122
510781 고사리도 먹으면 안되는걸까요?? 5 고사리 2015/12/18 3,813
510780 서양체격인 분들 어떤 브랜드 옷 사입으세요? 6 쫀득이 2015/12/18 2,349
510779 정시지원 학교 선택 조언 부탁드립니다. 7 000 2015/12/18 2,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