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과함께 송민서는 왜 욕먹나요??

.. 조회수 : 5,111
작성일 : 2015-12-18 09:08:55
김숙네랑 만나서 같이 밥먹는편 보니, 본인 악플땜에 속상하 하던데 악플이 많나봐요..
IP : 175.223.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8 9:54 AM (58.122.xxx.68)

    본인들 희망은 아닌 거 같고 초반에
    친정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식사하며 소개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사귄지 얼마 안된 커플인지라 그때가 서로서로 첫 대면이었나봐요.

    장모될 여자분이 사람 자체는 나뻐 보이지 않는데
    기욤 앞에 두고 너무 다다다다다 앞으로 뭐 해먹고 살건지 관련해서
    몰아붙여서 그것 때문에 악플 어마어마하게 달렸거든요.
    사실 태도 보니 그 자리 나오고 싶어서 나온것도 아니고 불편해 하는게 보였어요.

    방송을 잘 모르니 여과도 하고 묻고 싶어도 뒤로 묻고 했어야 하는데
    제작진은 좀 걸러서 내 보내지 너무 적나라해서 보는 저도 좀 그렇더라고요.
    그 뒤에 이미지 쇄신한다고 장모로서 다정한 모습도 연출하고 그랬는데
    앞전 첫 대면 장면 여파가 너무 커서 그런지....

    그래도 그 처자 사람자체는 보면 볼수록 괜찮아 보이던데요.
    고등헉교때 동창이 옛날 사진 갖고 와서 기욤 보여주고 해도 쿨하게 넘어가고
    (학교때 살이 좀 쪘었다는데 윤곽이 다른 건 빼곤 눈코입은 똑같고 이쁘더라고요)

    하는 거 보면 알뜰한 면도 보이고 연예인 때 덜 묻고 좋은 사람 같아 보였어요.
    기욤이 결혼 후 집구할 때 자기 대출 받기 어렵지 않을까 얘기하니 내가 받음 돼지 하는데 이뻐보이더라고요.
    저도 초반에 엄마랑 같이 나온거 때문에 계속 그러나 싶어서 안타깝더라고요.
    김숙네처럼 둘만 나왔음 좋았을텐데 왜 일반인인 그 엄마는 제작진이 불러가지고...

  • 2. 볼수록
    '15.12.18 10:14 AM (211.179.xxx.210) - 삭제된댓글

    송민서라는 아가씨 괜찮더라구요. 심성도 착해 보이고요.
    처음엔 무명 배우인 여자가 그 프로 이용해 이름 알리려고 나오는 거 아니냐 하는 곱지 않은 시선도 있었고,
    또 그 엄마 때문에 욕 먹었나본데
    어느 정도 작가가 써 준 대본이 있었겠죠.
    예능 프로라도 100% 리얼은 없잖아요.
    실제 커플이다보니 제작진이 예비 사위 검증(?)하는 식으로 분위기를 몰고 가려고
    일부러 까칠한 장모님의 역할을 주문한 것 같아요.
    요즘은 그런 악플보다는 너무 재미없어서 채널 돌아간다는 댓글들이 더 많은 듯.

  • 3. 볼수록
    '15.12.18 10:14 AM (211.179.xxx.210) - 삭제된댓글

    송민서라는 아가씨 괜찮더라구요. 심성도 착해 보이고요.
    처음엔 무명 배우인 여자가 그 프로 이용해 이름 알리려고 나오는 거 아니냐 하는 곱지 않은 시선도 있었고,
    또 그 엄마 때문에 욕 먹었나본데
    어느 정도 작가가 써 준 대본이 있었겠죠.
    예능 프로라도 100% 리얼은 없잖아요.
    실제 커플이다보니 제작진이 예비 사위 검증(?)하는 식으로 분위기를 몰고 가려고
    일부러 까칠한 장모님의 역할을 주문한 것 같아요.
    요즘은 그런 악플보다는 재미없어서 채널 돌아간다는 댓글들이 더 많은 듯.

  • 4. 볼수록
    '15.12.18 10:15 AM (211.179.xxx.210)

    송민서라는 아가씨 괜찮더라구요. 심성도 착해 보이고요.
    처음엔 무명 배우인 여자가 그 프로 이용해 이름 알리려고 나오는 거 아니냐 하는 곱지 않은 시선도 있었고,
    또 그 엄마 때문에 욕 먹었나본데
    어느 정도 작가가 써 준 대본이 있었겠죠.
    예능 프로라도 100% 리얼은 없잖아요.
    실제 커플이다보니 제작진이 예비 사위 검증하는 식으로 분위기를 몰고 가려고
    일부러 까칠한 장모님의 역할을 주문한 것 같아요.
    요즘은 그런 악플보다는 재미없어서 채널 돌아간다는 댓글들이 더 많은 듯.

  • 5. 대본이었어도
    '15.12.18 11:04 AM (175.223.xxx.197) - 삭제된댓글

    그 엄마가 민망할만큼 따져묻는건 90%가 인격이에요 정말 한국인으로서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였어요

  • 6. 전 좋던데...
    '15.12.18 11:42 AM (218.234.xxx.133)

    그 아가씨 말 진짜 이쁘게 하지 않아요?
    전 처음 1, 2회 보고 저렇게 말을 이쁘게 할 수 있구나 감탄하면서 봤어요. 호감도 상승..

    조곤조곤 말하는 것도 이쁘고 말할 때 말투나 얼굴 표정, 제스처, 그리고 약간의 애교 등
    그 모든 걸 갖췄더라고요. (말하는 방식에 관해서는.. - 이불 사러 갔을 땐 이불집 사장님이 감탄하심)

  • 7. zzzz
    '15.12.18 3:03 PM (183.98.xxx.96)

    애교가 많고 말을 이쁘게 한다구요?
    사람마다 보는 방식은 다르니 뭐~~~
    암튼 전 볼때마다 별로던데 ㅡ.ㅡ
    기욤은 이뻐죽겠다고 잘보이려고 하는데
    그 여자애는 말도 너무 본데없이 하고
    서른가까이 된나이에 철도없어보이던데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640 그린스무디 전날 밤에 만들어 놓고 아침에 먹어도 될까요? 3 .. 2015/12/22 2,648
511639 동지 양력? 음력? 남편하고 내기.. 21 햇살 2015/12/22 4,032
511638 잡월드 2 하하 2015/12/22 692
511637 [팩트체크] '무디스 못믿겠다 전해라'…국가신용등급 제대로 읽기.. 세우실 2015/12/22 810
511636 시골 창고업 어떤가요? 11 쉬울까..... 2015/12/22 1,546
511635 집이 작은데 과외샘 오시면 가족, 특히 엄마는 어디서 뭐하시나요.. 5 작은 집에 2015/12/22 2,293
511634 지진을 예견해주는 구름모양 보셨나요? 4 마테차 2015/12/22 2,527
511633 물을먹으면 오히려변비와요 1 왜그럴까요 2015/12/22 628
511632 싱겁게 된 장조림 4 초보 2015/12/22 1,236
511631 저도 이제 늙어가나 봐요 1 ... 2015/12/22 988
511630 나이 40에 몸에서 할머니냄새의 시초를 느끼고 ㅠㅠ 50 oo 2015/12/22 17,836
511629 허무한 인간관계 49 궁금 2015/12/22 5,339
511628 방광염은 완치가 안되나요?(수정) 7 알려주삼 2015/12/22 2,610
511627 팥죽 맛있는 곳 추천(강남서초) 7 ..... 2015/12/22 1,510
511626 오늘 10시 위내시경검진인데요. 4 검진 2015/12/22 1,165
511625 2015년 12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12/22 471
511624 82쿡님들이 생각하시는 인생에서 루저란 어떤사람인가요? 18 아이린뚱둥 2015/12/22 2,648
511623 남펀이 블로그사기당해 속상해요 ㅠㅠ 2 .. 2015/12/22 3,096
511622 온수매트가 전기장판보다 확실히 좋나요? 8 ㅇㅇ 2015/12/22 3,630
511621 남편회사에서 두달째 월급을 안줘요.... 5 . 2015/12/22 3,873
511620 혹시 저같은 분 계세요? 4 혹시 2015/12/22 1,209
511619 제주도 가면 이것만은 꼭 해야한다는 거 8 뭐 있을까요.. 2015/12/22 2,994
511618 임신했는데 하나도 기쁘지 않아요.. 14 2015/12/22 5,767
511617 내 아이도 못 지키는 못난 엄마 10 괴로워요 2015/12/22 3,178
511616 대량의 양말과 모자의 효율적 수납 방법 좀 공유 부탁드려요ㅠ 3 .. 2015/12/22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