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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력/직업/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나타나는 현상

Poor white 조회수 : 8,251
작성일 : 2015-12-18 04:11:39
학력/소득/직업 수준이 낮을 수록
자신과 서민을 위한 정책과 정치인을 외면하고
기득권을 위한 정치인을 지지하는 현상을 미디어에 취약한 'poor white'의 '계급 배반'이라고 한다.

소수 기득권만을 위한 정치집단에 취약한 계층은,
먹고살기 바쁘고, 사회를 보는 능력이 떨어지고, 육체적으로 힘든 직업에 종사하는 계층입니다
이들은 기득권과 결탁한 언론들의 속임수에 세뇌당해서, 자신들을 돌보는 정치인을 외면하고,
편견에 가득한 헛된 정치이념이나 연고주의나 명성?만 보고 감정적으로 표를 던지거나 버립니다
이런 현상은 나라를 아르헨티나나 미얀마, 필리핀으로 만들고,
자기 삶과 가족들의 목을 조르는 "계급배반"입니다



계층별 지지율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25605
IP : 117.111.xxx.2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2.18 6:31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많은 연구논문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죠.
    미국도 학력수준이 낮고 직업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공화당 지지자라고.

  • 2. ...
    '15.12.18 6:48 AM (39.121.xxx.103)

    그들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없는 이유인가봅니다.

  • 3. ..
    '15.12.18 7:25 AM (182.224.xxx.118)

    가난한사람이 왜 부자당을 뽑을까 ..

  • 4. 계급정체성
    '15.12.18 7:41 AM (121.153.xxx.238)

    학교 교육, 언론, 종교, 법과 제도 등은 모두 지배계급이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합니다.
    어느 사회나 노동계급의 사회구성원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데 만일 노동계급이 자신의 정체성에 맞는 세계관을 갖고, 자신의 정체성에 맞는 투표를 한다면
    소수 지배계급은 자신의 권력을 유지할 수 없게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지배계급은 항상 자신의 권력을 위한 도구를 가지고서 사회구성원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노동계급을 세뇌시키는 겁니다.

    검은 것을 흰 것으로 인식하도록.
    원수를 은인으로 할고, 은인을 원수로 인식하도록 철저히 세뇌시키는 것이죠.

  • 5. 으이구
    '15.12.18 7:56 AM (182.224.xxx.118)

    부자당뽑으면 부자될줄아놔봐 ㅋ

  • 6. 그렇죠
    '15.12.18 8:19 AM (124.146.xxx.71)

    부자와 자신을 동일시하고 싶은 심리가 작동하는거죠
    가진 자 편에 서고 싶고.. 함센자편에 서고 싶어하죠

    힘센자 편에 서야 목숨을 이어갈수 있었던 분단의 역사의 산물이기도합니다 이런 심리기제가 새눌당 지지자로 살게 만들죠

  • 7. .....
    '15.12.18 8:42 A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가난한 사람이 야당 지지한다는 편견을 여기서도 가끔 봅니다
    현실은 10%의 부자와 90%의 취약계층이 지지하는 당이 새누리인데 말예요
    서울역 홈리스 보면 야당 죽어라 싫어하고 욕해요
    일베 백수들이 고용악법 추진하는 새우리의 온라인 훌리건이고요
    저도 동일시 심리가 크다고 봅니다
    센 놈과 한 편 먹으면 그들의 승리와 성취가 내것처럼 느껴지죠
    스포츠팀 인기가수 팬활동과 아주 비슷합니다

  • 8. ..
    '15.12.18 8:43 AM (182.224.xxx.118)

    부자에 대한 허황된 욕망을 버리지않는한 빈부양극화는 더 커질것임을 몰라요.로또대박없다.부권력 세습.노예 대대손손 노예.

  • 9. --
    '15.12.18 10:35 AM (39.7.xxx.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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