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생각하는 사람..이상하죠?

.... 조회수 : 921
작성일 : 2015-12-17 23:22:52
우선 엄마는 간섭이 정말 심한 편이에요
옷하나 고르는 것에서부터 중요한 결정까지 다요
본인은 절대 안그런다고 하지만
계속 이랬으면 좋겠네 저랬으면 좋겠네 반복해서 이야기하니까요
어렸을 때는 생각이 없을때라 힘없이 따라갔지만
커서는 안그러려고 하는 편이에요
아무튼 제 인생에서
몇가지 중요한 결정을 할때 엄마때문에
정말 이상한 선택을 몇번 했어요
엄마랑 악연같고... 안타깝지만 거리를 둬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이상한 사람 맞죠?
남탓하는 거겠죠....?
한가지 예를 들자면 초등학교때 운동회에 오신 엄마가
각반 아이들끼리 힘합쳐 만들어야 할 과제를
갑자기 자기혼자 다 만들어서 제출.......
잘만들기는 했으나 매우 민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IP : 110.70.xxx.20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493 윗집 경찰신고해야겠어요! 62 윗집 2015/12/21 28,644
    511492 보세 신발 8만원이면 어떤가요? 2 부츠 2015/12/21 995
    511491 "강남구 '댓글부대' 공작, 구청장 훈시 때부터 시작&.. 샬랄라 2015/12/21 475
    511490 무릎연골연화증이라고 아세요? 무릎이 아파.. 2015/12/21 830
    511489 밤식빵 맛난 곳이요~ 49 뚱녀 2015/12/21 2,066
    511488 잊지못할 스페인 여행지...추천해주세요 22 여행 2015/12/21 3,683
    511487 대전분들 도와주셔요 18 대전청사 2015/12/21 1,908
    511486 예비중1 수학인강 추천해주세요~ 49 궁금이 2015/12/21 2,576
    511485 드뎌 권리당원으로 입당했슴돠~~음하하하하 20 입당입당 2015/12/21 1,252
    511484 Avira Browser Safety가 82가 위험한 사이트라고.. 2 ... 2015/12/21 825
    511483 동생이 너무 철이 없어서 1 뭐라고 2015/12/21 714
    511482 나이가 들수록 운명론자가 되어가네요. 8 ㅎㅎ 2015/12/21 3,599
    511481 다가구 살 경우 월세 금액 적으면 투자가치 없는건가요? 4 걱정 2015/12/21 916
    511480 핸드폰 도난당했을 때 찾는 법 글좀 찾아주세요 3 2015/12/21 843
    511479 남편의 거짓말 넘어갈만한거겠죠? 49 ... 2015/12/21 4,008
    511478 아파트 거실의 소파와 TV 자리 바꿔보신 분 계신지요 6 ........ 2015/12/21 6,662
    511477 정시지원 좀 도와주세요. 16 깡통 2015/12/21 2,422
    511476 차를 일주일 세워두면 방전되나요? 49 SM3신형 2015/12/21 15,696
    511475 그냥 질끈 묶었을때 예쁜 파마 있나요? 5 2015/12/21 5,819
    511474 맘이 많이 아파요 5 맘이아파요 2015/12/21 1,234
    511473 성향이 다른 남편..제가 넘 많이 바라는 걸까요(약간19) 8 자유 2015/12/21 2,317
    511472 시댁식구들과 아이들의 관계. 6 궁금 2015/12/21 2,046
    511471 시댁넋두리 12 어쩌면 2015/12/21 2,629
    511470 "5.18 지우자던 안철수, '호남의 한' 풀겠다고?&.. 23 샬랄라 2015/12/21 1,321
    511469 코스트코 양평점이 트레이더스로.. 24 000 2015/12/21 8,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