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학교 엄마들 인간관계

인간관계어려워요 조회수 : 5,686
작성일 : 2015-12-17 20:19:02
일하다 아이건사하느라 좀쉬고있어요 그전엔 엄마들 잘못만나다가 만나게되니 쉽지않네요 전 남부탁 거절잘못하고 인간관계 좁지만 최선을 다하는편 입니다 사람좋아하긴 하지만 감당ㄹ 못해서 인간관계의 확장을 안하지요 전업하다보니 새인간관계시작이네요 이나이에 이런게 스트레스가 될줄 몰랐는데 은근 고민되네요 최근에 전학온 아이엄마가 저와 과도하게 친해지고싶어합니다 잘해주기도 하구요 전 거절못하는 편이고 또 저 엄마가 오죽 아이친구 만들어주고 싶음 그럴까싶어서 지내다보니 이 엄마가 저랑 좀 안맞는거 같아요 좋운 사람인건 알겠는데요 어찌생각하면 저와 제아이를 좋게봐주고 친해지고싶어하는거 고맙긴하지만요 아이들도 성향이 다르구요 제게 스트레스가 되네요 자연스럽게 멀어질 방법 없을까요
IP : 5.69.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5.12.17 8:22 PM (211.36.xxx.83)

    전학온 엄마나..아이들 어떤점이 싫은가요?

  • 2. ..
    '15.12.17 8:27 PM (182.212.xxx.142) - 삭제된댓글

    싫다기보다 본인하고 안맞는거 같은데
    데면데면 하셔야죠 뭐
    보면 인사만하고 상대방 말하는거 듣기만하다
    맞장구쳐주지 않음 되더라구요

  • 3. 목적이
    '15.12.17 9:21 PM (222.236.xxx.228)

    새로 얼른 적응하려는데 내가 약간 이용되는듯한 느낌이 들수도 있겠어요
    너무 서둘러 다가온다는 느낌드니까요
    이아이들과엄마와는 주1회또는 규칙몇가지 만들어 실천해보세요
    원치않아도 만나야하는 사회생활이라는것 잊지마세요
    힘내세요!!!!!
    여기에 에너지 쏟으면 그분 더 멀어지고 싶을꺼예요
    그럼 서로 불편하니까
    웃으며 조용히 거절하도록 해보세요^^

  • 4.
    '15.12.17 9:51 PM (121.182.xxx.56)

    학교엄마들 관계가 학기가 다르고 학년이 달라요
    내쪽에서 좀 머뭇거리거나
    또 저쪽엄마에게 좀더 친해지고 싶은 엄마가생기면
    자연스럽게 관계가 정리가되요
    넘 부담스러운티는 내지마시고 시간을두고 지켜보세요

  • 5. ..
    '15.12.18 1:06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작정하고 들러붙으면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건 절대 불가능해요.
    솔직한 감정 표현이 최선이죠.
    거절을 못하는 사람은 그냥 혼자 노는 게 좋아요.
    특히 아줌마들은 거절 못하는 호구 기똥차게 알아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885 햄버거가 영양가 있는 음식이에요? 2 유러피언 2015/12/23 1,760
511884 lpg보일러,,기름보일러,,어떤게 나을까요 //// 2015/12/23 1,229
511883 개 시골로 보낸다는 말... 25 인간의 이기.. 2015/12/23 4,703
511882 계약서 변경, 도움 좀 주세요 1 전세 2015/12/23 443
511881 아들키우는 재미가 생각보다 크네요 14 마미 2015/12/23 4,229
511880 이 시간까지 야근을 한다는 게 정상인가요?? 25 zzz 2015/12/23 4,800
511879 시한부암에걸리거나 치매에 걸린다면 5 나네모 2015/12/23 1,731
511878 해경 세월호 청문회에서 말맞추기 의혹 .. 2015/12/23 471
511877 해외로 여행다녀오신분들께 도움부탁드려요 13 여행 2015/12/23 2,359
511876 전세 만기 전 나갈 경우.. 2 메밀차 2015/12/23 926
511875 힘든 일로 의욕이 없고 반정신나간상태 벗어나려면..어떻게 하면 .. 3 휴... 2015/12/23 1,380
511874 혈압계 혈당계 어떤것 사용하세요? 5 .. 2015/12/23 3,124
511873 미씨유에스에이 주인장 웃깁니다. 18 음,, 2015/12/23 13,805
511872 김제동 사단법인"어깨동무" 창립.. 3 ... 2015/12/23 1,801
511871 아르헨티나와 칠레 여행 좋은가요? 5 오메~ 2015/12/23 2,400
511870 엎드렸을때 왼쪽 등이 올라왔다면 1 척추측만 2015/12/23 637
511869 동지가 지난 거 맞지요? 3 겨울 2015/12/23 1,179
511868 편평사마귀 제거해보신분 있나요?? 4 고민 2015/12/23 2,423
511867 퐁듀 치즈 뭐로 하나요 5 스위스 2015/12/23 863
511866 점 하나 빼는 데 3만원. 피부과 바가지 4 asif 2015/12/23 3,587
511865 교수임용되자 마자 죽은사람이 10 ㅇㅇ 2015/12/23 7,054
511864 아이 성적때문에 괴롭네요 ㅠㅠ 49 못난에미 2015/12/23 3,474
511863 소개팅 사진 사진은 뭣으.. 2015/12/23 1,675
511862 학교폭력 피해자맘입니다. 내일 가해자 부모와 담임 만나러 갑니.. 9 초등5학년 2015/12/23 3,950
511861 내 힘으로 안되는 자식 7 세상이 어둠.. 2015/12/23 2,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