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얼굴이 확 늙어보이는 이유 뭘까요?

슬프네요 조회수 : 10,691
작성일 : 2015-12-17 07:57:35
나이가 35살인데
재작년부터인가요
얼굴이 확 갔네요

세월의.흐름이라지만 너무 갑자기 늙어서요
왜 이러는 걸까요?

뭘 해야하는걸까요? ㅜ ㅠ
IP : 175.223.xxx.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2.17 7:59 AM (175.209.xxx.110)

    원래 이십대 중후반부터 얼굴 슬금슬금 처져요...
    삼십대에는 좀더 확 처지면서 얼굴살 빠져보이고..대신 입가 살이 붙고... 이래서 더 안이뻐 보이는 거 아닐까요..
    전 이십대 후반인데 벌써부터 노화진행중 ㅠ
    영양섭취 잘 하세요. 플러스 과한 체중조절 금물...

  • 2. 그럼
    '15.12.17 8:12 AM (1.246.xxx.85)

    얼굴살이 빠지기 시작한듯...뱃살은 야금야금찌는데 희안하게 얼굴살만 빠지는ㅠㅠ

  • 3. 그게
    '15.12.17 8:18 AM (49.1.xxx.106) - 삭제된댓글

    얼굴살과 궁디살이 빠지는게 아니고 뱃살로 이동을 하는건데..

  • 4. 노화의 과정이 원래 그래요.
    '15.12.17 8:20 AM (114.129.xxx.168)

    노화라는 게 숫자로 따지는 나이처럼 매년 일정한 단계를 밟는게 아니더군요.
    보통 몇 년치를 모아서 한꺼번에 늙어요.
    그렇게 한번 훅 늙으면 몇 년은 그대로 갑니다.
    동안이라는 것도 알고보면 노화를 위한 텀이 긴 사람일 뿐이죠.
    남들은 3년씩 모아서 노화가 되는데 자신은 10년을 모아서 나이가 든다든지요.
    하지만 누구에게든 노화는 진행되죠.
    저도 노화의 텀이 길어서 제법 동안이었어요.
    5년 이상 어려보이는건 기본이었고 때로는 10년 이상도 어리게 봐주더군요.
    그러다 한꺼번에 모아서 훅 가는 바람에 충격이 컸습니다.

  • 5. ...
    '15.12.17 8:31 AM (180.229.xxx.175)

    그러다가 또 괜찮다가 또 확늙다가 이러는것 같아요...
    보습제 잘바르고 잘주무세요...
    무엇보다 얼굴피부는 맘이 안편하면
    확 나빠지는듯 싶어요...

  • 6. 딜라이라
    '15.12.17 8:58 AM (218.236.xxx.165)

    경락 맛사지 책 보고 따라했더니 하룻밤새 얼굴이 달라지더군요.돼지껍데기 팩도 효과 정말 좋고요.그 둘로 안된다면 어딘가 건강이 나빠진 겁니다.

  • 7. ㅇㅇ
    '15.12.17 9:04 AM (58.140.xxx.206)

    계단식으로 늙는것 같아요. 한동안 일정하게괜 찮다고 어느날갑자기 확 늙죠.

  • 8. ㅇㅇ
    '15.12.17 9:08 AM (1.236.xxx.38)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저도 30중반에 한번 확 늙는 느낌이 오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이런저런 관리 꾸준히 해 주면 어느정도 괜찮아져요 익숙해지는것도 있고...ㅎ

  • 9. ㅋㅋ
    '15.12.17 9:10 AM (125.134.xxx.228)

    윗윗님...계단식으로 늙는다는 말이 딱인 듯...

  • 10. 그럴때 바짝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
    '15.12.17 9:24 AM (61.74.xxx.243)

    얼굴도 비수기 성수기가 있더라구요..
    어느날 거울속에 내가 칙칙하고 팍 삭아 보인다 싶으면 전 돈좀 들여서 뭐든 해요.. 그러면 또 얼굴에서 빛이 나고 생기가 돌죠.. 그러다가 또 어느순간 확 가는 순간이 오면 또 관리 받고..
    어쩔수 업어요.. 그나이엔 관리 안하면 그냥 자연히 다시 좋아지진 않더라구요..ㅠ(아님 내가 그떄까지 못참고 관리를 받는건가..ㅋ)

  • 11. ㅇㄹ
    '15.12.17 9:37 AM (125.246.xxx.130)

    얼굴살 빠져서 그래요.. 아무리 관리를 받고 꾸며도.. 얼굴살 쪘을 떄.. 얼굴폈다.. 예뻐졌다 소리 가장 많이 들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586 유명한 요리전문가들이 하는 요리는 맛있을까요? 4 2015/12/17 2,726
509585 처음으로 드럼세탁기 사려 하는데요.. 5 .. 2015/12/17 1,885
509584 예비중 국어 내신? 3 달달 2015/12/17 1,173
509583 왜 왜 세월호의 잠수만 기다리고 있었을까요? 9 음모론 2015/12/17 1,321
509582 라스트 크리스마스 노래요~~ 7 2015/12/17 1,882
509581 새내기 저축은 6 사송댁 2015/12/17 1,477
509580 경향..의미있는 기사가 있어서요.. 2 ㅇㅇ 2015/12/17 1,691
509579 [단독]신연희 ˝전 직원 강남구청 주장 홍보하라˝ 훈시 1 세우실 2015/12/17 897
509578 커튼 맨위에 주름지게 박음질하는거,구식 아닌가요?-_- 47 커튼 맞췄는.. 2015/12/17 3,641
509577 체크코트 좀 봐주세요~~ 9 막입을 코트.. 2015/12/17 2,085
509576 동국대 2 기숙사 2015/12/17 2,095
509575 난방텐트 다 치우셨나요? ; 10 ... 2015/12/17 5,248
509574 아이랑 저랑 둘이 아파죽어도 회식가야한다는 남편. 25 ... 2015/12/17 6,257
509573 편도 부었을때 약 안먹어도 저절로 낫나요? 8 ㄴㄷ 2015/12/17 11,327
509572 남편과 얼마나 공감대 갖고 사시나요? 2 2015/12/17 1,464
509571 분리 수거함의 갑은? 6 뮤뮤 2015/12/17 2,331
509570 40대초반 피부 성형수술보다 피부과 시술이 흉하지 않고 더 나.. 3 팔자주름과 .. 2015/12/17 3,011
509569 추진력 없는 상사...좀 답답해요. 3 00 2015/12/17 1,241
509568 조언 부탁드립니다.(남편과 같이 보려구요..) 8 고민 2015/12/17 1,206
509567 죽은 사람들의 영혼에는 아무런 힘이 없나봐요 8 허탈 2015/12/17 4,806
509566 올해 건강검진 받는 해인데 아직도 안받았어요 49 ㅇㅇ 2015/12/17 2,956
509565 동물 키웠던 집으로 이사하는데 소독해야될까요? 2 이사 2015/12/17 1,888
509564 곧 침몰, 승객 못나와..보고하자..'동요않도록 안정시켜라' 5 하아 2015/12/17 2,298
509563 신랑이 싸우면 말을 안해요 12 .. 2015/12/17 7,725
509562 13세부터 성매매가 통과되면 비극입니다! 3 전달자 2015/12/17 5,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