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채썰다가 왼손이 미끌어지면서 식칼에 손톱도 같이 잘렸어요.
손톱의 1/3 정도가 잘려서 뜯어지고 손톱 속살이 드러나면서 살도 같이 베였고 피가 막 나는데 늦은 저녁이라 문닫기 전에 약국으로 뛰어갔어요.
급한대로 지혈제랑 밴드 사와서 붙였는데 이대로 놔둬도 괜찮을까요?
지혈제 뿌리고 지혈은 잘 됐는데
손톱이 변형되서 자라거나 그렇진 않겠죠?
내일 병원에 안가봐도 괜찮을런지...
파상풍 주사라도 맞아야 하나요?
좀전에 무의식적으로 손닦는다고 물에 살짝 닿았는지 욱씬거리고
손에 힘줄이 막 뛰는데 많이 아프더라구요.
몇 시간 지난 지금도 부정맥 뛰듯이
손이랑 가슴이랑 벌렁벌렁 뛰는데 잠을 못자겠어요.
만약 병원에 간다면 정형외과로 가야 하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썰다가 손톱이 심하게 잘렸어요.
zz 조회수 : 2,841
작성일 : 2015-12-17 02:15:00
IP : 175.196.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2.17 2:49 AM (211.218.xxx.182) - 삭제된댓글병원에 꼭 가세요 제가 지난 여름에 그렿게베었었어요 손톱과 함께 손가락 측면으로 살점까지..으~~
저는 다니던 가정의학과에서 몇일 드레싱하고 약먹고 했어요 붕대감고 물 닿지 않게하고 ..
새살 올라올때까지 약 바르면서 골무끼고 물 닿지 않게 했어요
병원은 가까운에 외과 있으면 외과로 가세요 가정 의학과나..2. ..
'15.12.17 2:51 AM (59.20.xxx.157) - 삭제된댓글꼭 가세요. 외과 아니면 피부과라도요.
전 정형외과에 가서 드레싱하고 주사맞았어요.3. 누구냐넌
'15.12.17 3:09 AM (220.77.xxx.190)병원 꼭 가시고 파상풍주사도 꼭
4. 저도
'15.12.17 5:00 AM (1.226.xxx.215)2달전에 채칼로 썰다가 베어서 꿰매고 파상픙 주사
맞앗어요 살 븥은채로 가야해요
안그럼 나을동안 더 힘들다 하더라구요
아직도 그손은 감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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