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박과정자들이 말하는 연구능력이란건
배우는 능력과 다른건가요
연구능력이 있다는건
어떤 능력을 말하는건가요?
석박과정자들이 말하는 연구능력이란건
배우는 능력과 다른건가요
연구능력이 있다는건
어떤 능력을 말하는건가요?
그것도 결국 기본 지식 베이스가 있어야 응용되는거죠. 한마디로 석사는 토나올정도로 많은 영어논문을 읽고 또읽어 정리해야하고요. 요즘 상위권대는 논문 엄격하게봐서 그대로 베껴쓰면 안되요. 인용하되 창조적인 결론을 내놔야되요. 박사는 석사보다 지식을 더 쌓아서 새로운 성과물을 창조해야하는거구요. 제가볼땐 석사든 박사든 연구능력이라는건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 배치하는 능력인건데... 그건 엉덩이붙이고 앉아 진득하게 하면 다 되지만. 깊이있는 학문적 지식이 없으면 애초에불가능한거죠
그것도 결국 기본 지식 베이스가 있어야 응용되는거죠. 한마디로 석사는 토나올정도로 많은 영어논문을 읽고 또읽어 정리해야하고요. 요즘 상위권대는 논문 엄격하게봐서 그대로 베껴쓰면 안되요. 인용하되 창조적인 결론을 내놔야되요. 박사는 석사보다 지식을 더 쌓아서 새로운 성과물을 창조해야하는거구요. 제가볼땐 석사든 박사든 연구능력이라는건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 배치하는 능력인건데... 그건 엉덩이붙이고 앉아 진득하게 하면 다 되지만. 깊이있는 학문적 지식이 없으면 애초에 불가능한거죠.
엄청 반복적으로 관련 글 올리네요
연구자 사이트나 학교 사이트에 물어보세요
엄청 반복적으로 관련 글 올리네요
연구자 사이트나 학교 사이트에 물어보세요
남에게 묻기 전에 자기가 스스로 찾아보고 생각하는 게
연구능력입니다.
배워서 암기하고 이해하는것 뿐만 아니라
특정 주제 또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 분야의 기초지식, 테크닉, 관련 최신 동향파악하고
그것들을 바탕으로 기획력, 추진력 등이 있어야 하는 거죠.
자신의 주관이 담긴 썰(글 또는 실험, 이론)을 풀어서 이야기 마무리까지 해야죠.
연구한다는 사람은 많은데 제대로 하는 사람이 없죠.
또한..같은 주제를 다른 각도로 바라볼 수 있는 참신함, 호기심, 반짝반짝 아이디어가 있어야 합니다.
족집게 과외나 학원 다녀서 달달 외우는 애들이랑 정반대.
그야말로 공부할 줄 아는 사람들이겠죠.
뭘 찾아야 되는지 본인이 아는.
이것도 교수한테 샤바샤바하고 남의 논문 베껴서 석사하는 애들도 부지기수.
윗분들이 정확히 짚어 주셨네요.
현직입니다만 동료 교수들 중에는
다른 교수가 평소에 하던 말을 마치 자신이 생각해 낸 것 처럼
코멘트 하는 경우도 많아요.
특히 심포지움 같은 경우
페이퍼로 남겨지지 않은 연구 결과물이 될만한 떡잎을
옆에서 가로채는 경우도 비일비재 해요.
그래서 여러모로 연구에 대한 아이디어는 조심하게 되네요.
암기 위주의 공부만으로는
아카데믹에 세계에서 살아남기 어렵지만
여러가지 처세술로 아카데믹인 듯한 분위기를 풍기며
살아남는 사람들도 많아요.
윗분들이 정확히 짚어 주셨네요.
현직입니다만 동료 교수들 중에는
특히 심포지움 같은 곳에서
다른 교수가 평소에 하던 말을 마치 자신이 생각해 낸 것 처럼
코멘트 하는 경우도 많아요.
페이퍼로 남겨지지 않은 연구 결과물이 될만한 떡잎을
옆에서 가로채는 경우도 비일비재 해요.
그래서 여러모로 연구에 대한 아이디어는 조심하게 되네요.
암기 위주의 공부만으로는
아카데믹에 세계에서 살아남기 어렵지만
여러가지 처세술로 아카데믹인 듯한 분위기를 풍기며
살아남는 사람들도 많아요.
박사 학위를 마치기 전에 해야 할 일 하나. 다음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두세 문장의 "간결한 문구"로 자신의 "앞으로의 연구 주제"를 써볼 것.
1. 여지껏 안 다루어진 새로운 문제를 제시한다.
2. 건너 건너 (하나 건너만으로는 불충분) 인접 분야의 사람이 보아도 이 새로운 문제가 뚫리면 그 필드 전반의 재조정이 불가피할 거라는 점이 분명하다.
3. 이 새로운 문제는 자신의 학위 논문에 튼튼히 뿌리 박고 있다. (누가 봐도, 맞아 이 사람이야말로 이 문제를 파고들 준비가 돼있어 라는 말이 나오도록. 반대의 경우, 왜 갑자기 안하던 짓을 하겠데? 하는 말이 나올 것임.)
4. 이 새로운 문제는 기초의 상당 부분이 앞으로 오년 안에 성취가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5. 그렇지만 동시에 평생의 연구거리가 될 수도 있다.
6. 따라서 이 새로운 문제를 풀어가면서, 이 사람의 커리어가 열리겠다는 점이 분명할 것.
7. 건너 건너 (하나 건너만으로는 불충분) 인접분야의 학자들까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단어로 쓰여질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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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시는 어떤 분이 개인 블로그에 쓰셨던 내용. 이것도 아주 훌륭하게, 연구 능력이란 무엇인가 요약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구능력 저도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연구능력에 관해~ 감사합니다^^.
연구능력이 이렇게 정의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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