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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가 잘못갔는데...얄미워요.. 안찾으러오면 자기가 가지려는 여자..

라라라 조회수 : 10,944
작성일 : 2015-12-16 18:14:25
몇 년전 주소로 택배가 갔는데 (이건 제 실수) 택배 기사도 전화연락도 없이
그냥 물건만 주고 왔나봐요..

몇년전에도 한번 이런일이 있었는데 mp3를 그집 딸이 뜯어서 쓰고 있더라고요..
반품해야되는거였는데 뜯어서 반품 못했어요.. 
이번엔 여자 패딩인데....

제 이름이며 전화번호 택배물건에 다 기재되어있어 자기꺼 아니라는거 알거고
안 찾아가면 쓰려는거 같아요...(겪어봐서 유추 가능함)
계속 언제까지 안오나 간보는 아줌마인데....

제가 바쁘고 옷같은거 한번에 수십벌씩 왕창시키기에 거기로 간 물건이 또  있어요;;; 
확인하려해도 바쁘고 어느 사이트에서 뭘샀는지 확인하기 힘들고  몰라서 그냥 놔뒀는데요.
이번껀은 제가 확실히 아는데 왜 자기것이 아닌 물건을 받아서 가지고 있는 걸까요.. 
IP : 1.237.xxx.23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6 6:16 PM (223.62.xxx.39)

    제발 확인좀 잘하고 주문하세요
    그분도 잘한거 없지만
    남의 집 택배 잘못오면 진짜 짜증나요
    택배회사에 전화 해야하고
    다시 수거하러 오면 집에 있어야 하고
    아닌경으 본인이 직접 온대도 짜증나구요

  • 2. ㅇㅇㅇ
    '15.12.16 6:17 PM (180.92.xxx.218) - 삭제된댓글

    도둑놈 심보네요.. 자식까지 있다는 여자가..

  • 3. ...
    '15.12.16 6:18 PM (124.49.xxx.100)

    당황스럽네옷. 원글님니 찾으러 가셔야죠. 저도 이전에 살던 사람 택배가 와있는데 받아놓기도 귀찮아요. 고기가 와서 신경쓰여 바로 연락주고 받아갈때 주소좀 다 바꿔달라하니 그 이후론 안오네요

  • 4. 아니....
    '15.12.16 6:18 PM (119.18.xxx.49)

    왜 자꾸 주소 틀리게 보내나요...?
    님도 정말 이상하네요...
    한번이면 연락하지만 두세번 반복되면 저도 연락 안할래요...알아서 먼저 찾으러 가야지...
    찾으러 갈때 미안하니 빈손으로 가지 마세요..

  • 5. ㅡㅡ
    '15.12.16 6:19 PM (183.99.xxx.161)

    적반하장...

  • 6. 헐...
    '15.12.16 6:19 PM (183.100.xxx.240)

    엉뚱한데 시비거는거 아닌가요?
    남의 택배를 받는거 자체가 스트레스 일텐데요.
    그문제부터 해결을 하세요.
    도둑도 문제지만 먼저 간수를 잘해야 하는거예요.

  • 7. ...
    '15.12.16 6:19 PM (124.49.xxx.10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이 세상 나하나 살기도 힘든데 일일히 누가 전화헤줘요. 전 베란다에 내놓고 연락올때까지 신경도 안썼어요.

  • 8. 물건의 주인이 먼저 챙겨야죠.
    '15.12.16 6:19 PM (61.102.xxx.26)

    받은 쪽에서 먼저 전화 해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겁니까?
    남의 물건 가지고 있는 것도 귀찮은 일이니 확인 즉시 찾으러 가야 하는게 예의입니다.
    나원...

  • 9. ///
    '15.12.16 6:21 PM (61.75.xxx.223) - 삭제된댓글

    자기것이 아닌 물건을 받아서 본주인에게 연락 안하고 가지고 있는 사람은 당연히 참 나쁜 사람입니다.
    그런데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 점은 보통 결제할때 배송지 주소가 뜨잖아요.
    주소를 확인 안 할 수가 없는 시스템인데 옛날 주소 그대로 하고 주문하는 것도 이상하고
    게다가 물건이 도착할 무렵 배송추적을 보면 배송이 되었는지 배송중인지 알 수 있잖아요
    원글님이 구매결정 안 누르면 배송기자 이름, 전번 계속 남아있고요.
    본인이 물건수령을 안 했는데 배송완료라고 뜨면 배송기사와 통화하든지
    그 집으로 찾아가는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왜 그 집에서 연락오기만을 무작정 기다리세요?
    정직성을 시험하는 중인가요?
    배송기사와 통화하고 그 집에 물건 배송한 게 확실하면 당장 찾아가서 물건 찾아오세요.
    안 주면 신고하세요.

  • 10. ..
    '15.12.16 6:23 PM (1.231.xxx.40)

    물건 보낼땐. 수령인 주소 확인하고 주문하지 않나요?
    돌려 달라고 찾아갔는데 안주는건 말도 안되지만 그에 앞서
    주문할때 주소 확인하는건 기본이죠.
    안그래도 어제 올케네 갔는데 전집 살던 여자가 계속 택배를 그리로 보낸데서 무지 흉 봤어요.
    한동안 우편물이 전집으로 배달되는건 이해하겠는데
    택배는 주문시 주소를 확인하거나 입력해야하는 구조라
    진짜 주문자 문제에요.

  • 11. ....
    '15.12.16 6:26 PM (124.49.xxx.100)

    받아놔주는것만도 고마운거죠. 저는 가져가든말든 집에 안들이고 문앞에 두고싶던데...

  • 12. ........
    '15.12.16 6:28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배송이 잘못되었으면 당연히 본인이 직접 찾으로 가야지
    왜 그쪽에서 원글님께 연락해야 하나요
    솔직히 택배배달 오면 아저씨들 누구건지 확인도 하기전에
    물건만 손에 잡혀주고 바로 가버리잖아요

  • 13. ...
    '15.12.16 6:30 PM (175.125.xxx.63)

    5년전에 이사간 여자 그동안 두번은 전화해줬는데
    얼마전에 또 왔길래 경비실 갖다주고 착불반품
    시키시라 했어요.

  • 14. 이사간 사람
    '15.12.16 6:35 PM (121.154.xxx.40)

    물건 자꾸 오면 얼마나 짜증 나는데

  • 15. . .
    '15.12.16 6:35 PM (118.221.xxx.252)

    주소를 똑바로 쓰면 되잖아요
    적반하장이네 이 분
    지 잘못은 모르고

  • 16. ㅇㅇㅇ
    '15.12.16 6:45 PM (211.237.xxx.105)

    내껀줄 몰랐으면 안받았겟쬬. 다른 물건도 시킨게 있으니 같이 받은건데 받아놓고 보니 내물건이 아니면
    얼마나 짜증나는데요.
    뭐 실수거니 생각은 해도 빨리 알아서 찾으러 오는것도아니고.. 어쩌라고요?
    갖고있지 않으면 버리라는건가요? 솔까 버리기도 귀찮음
    왜 한두번도 아니고 자기집 주소도 제대로 못쓰는건지? 바본가?

  • 17.
    '15.12.16 6:50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귀찮아도 전주소 삭제 하세요
    요런거 백프로 원글님 잘못이에요

  • 18. ㅋㅋ
    '15.12.16 6:53 P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한번 그런 적 있는데요
    제가 찾으러 가기엔 갓난쟁이도 있고 비싼 물건도 아니라서(샴푸 치약) 그냥 쓰세요 하고 잊어버렸어요.
    제 잘못이지만 가끔 기억은 나대요. 안받았으면 반품돼서 연락이나 올텐데 받아서 홀랑 썼으니 무소식일거 아녜요. 경비실서 반품도 잘 해주시는 오피스텔인데 그걸 뜯어서 쓰냐 추접다(화장실에 놓고간 맥도날드 햄버거 먹는 모냥...) 이런 생각요.
    다른 분들이 너무 혼만 내셔서 살짝 공감해드려요. 근디 전 그후로 주소 꼭꼭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원글님도 앞으로 확인 잘 하셔요. 앞으로 몇 주 동안 로그인하는 쇼핑몰마다 이전 주소 등록되어 있는 것 지워버리세요!

  • 19. 어쨌거나
    '15.12.16 6:56 PM (110.12.xxx.92)

    아쉬운건 원글님인것 같은데요
    실수도 원글님이 먼저 한거구요 당연히 찾으러 가는게 맞아요

  • 20. ....
    '15.12.16 6:58 PM (220.71.xxx.95)

    한번도 아니고 왜그러세요
    그 집 주인도 참 짜증나겠어요
    저도 얼마전 전주인이 잘못시켜서 택배온걸
    기껏 전화했더니 고맙단말도 없이 ... 이름확인도 안하고(것도 사실은 택배아저씨가
    이름확인도 없이 무거운물건이라 말없이 던져주고 갔네요) 받았다는식으로 말하고
    언제 찾으러 오겠다는 말도없이 툭 끊더니 자기편한시간에 와서 찾아가대요
    다음번 부터는 잘못와도 전화비 들여가며 전화하지 않으려구요
    사람들이 뭐가 상식인지 비상식인지 모르는것같아요

  • 21. ..
    '15.12.16 7:05 PM (222.106.xxx.79)

    그거 정말 귀찮아요.
    심지어 원글님이 주소를 잘못 썼다면 더 이해가 안가요..
    우리 집에도 이전에 살던 사람 택배가 일년에 몇 건이 잘못 와요.
    아저씨들도 이름이 좀 생소한지 늘 누구씨네 맞죠? 하며 물어보는데, 어디어디로 이사갔다고 말해주는 것도 한두번이지 정말 귀찮아요.
    2년이 넘었는데.ㅠㅠ

  • 22.
    '15.12.16 7:39 PM (203.251.xxx.228)

    전 주소를 삭제하세요.
    왜 지우지 않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세요?
    그리고 받은 집도 귀찮기는 하겠지만 그렇다고 뜯고 연락도 안 해 주는 건 좀 그래요.
    전화번호 송장에 있을테니원글님이나 택배사에 전화는 해 줘야지요,무지 귀찮지만요.
    저는 집,직장 입력해 놓고 쓰는데 감 한 박스를 직장으로 받아 난감했던 적이 있어요.

  • 23. ...
    '15.12.16 8:01 PM (223.33.xxx.44) - 삭제된댓글

    님도 잘한거없어요

  • 24. ㅇㅇ
    '15.12.16 8:05 PM (121.173.xxx.195)

    원글님, 치매요? 한번 그런 일 겪었으면 바로 주소록 고치겠구만
    계속 이러는 건 뭐지? 주책바가지일세. 민폐도 작작 끼치길.
    왜 다른 집 식구들이 택배 올때마다 그쪽에 전화를 해야 하는데요.
    뭐 이런 여자가 다 있지?

  • 25. ???
    '15.12.16 8:18 PM (59.6.xxx.151)

    안가지러 가니까 필요없는 거네요
    그럼 가져다 드리리까?

  • 26. 아니
    '15.12.16 8:48 PM (1.234.xxx.189)

    방* 뀐 놈이 성낸다더니 이게 뭔가요.

  • 27. 헉.
    '15.12.16 9:22 PM (223.33.xxx.113)

    영문도 모르고 당하는 사람은 얼마나 짜증나는데요. 모르는 사람이 배송시킨 쌀 20키로. 홈쇼핑에 전화해서 가져가라 하는데 짜증 났어요. 내가 왜 이런 수고를 하나 싶더군요.

  • 28. 주소 바꾸세요.
    '15.12.16 10:06 PM (59.16.xxx.230) - 삭제된댓글

    인터넷 쇼핑할 정신은 있고 주소 정정할 정신은 없으세요?
    잊을만하면 한 번씩 우리집으로 잘못 배달시키는 사람이 오버랩되면서 열 받네요.
    오죽하면 택배아저씨한테 한 번 만 더 우리집으로 배달시키면 쓰레기통에 버린다고 전해달라고 했어요.

  • 29. .....
    '15.12.17 5:00 PM (1.237.xxx.230)

    그 사람이 택배 잘못온거에 대해 화내면 뭐라 할말이 없을텐데 mp3 받아서 바로 뜯어서썼어요..
    그런 행태에 대해서는 암 말이 없네요.. 누가 가져다 달라는것도 아니고 자기가 사용하니까 그런거죠..

  • 30. ....
    '15.12.17 7:17 PM (211.178.xxx.210)

    원글님도 그걸 한번이 아닌 여러번 반복하시는
    행태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으시네요

    대체 왜그러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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