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첫크리스마스입니다.

루돌프 조회수 : 2,345
작성일 : 2015-12-16 16:01:43

연애기간이 짧아서 남편과 보내는 첫크리스마스입니다.

어떻게 보내는게 좋을까요..기존에 이벤트 해보신분 어떤게 좋았다..경험담 듣고 싶어요.

나들이가 나을련지..집에서 이쁘게 셋팅해서 노는게 나을련지..팁좀 주세요.

IP : 59.30.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16 4:05 PM (116.125.xxx.180)

    호텔패키지

  • 2. ^^
    '15.12.16 4:05 PM (211.36.xxx.209) - 삭제된댓글

    그날 밖에 나가면 어딜 가긴 힘들고 사람들에 휩쓸려 다닐거예요.

  • 3. 군자란
    '15.12.16 4:10 PM (76.183.xxx.179)

    크리스마스는 성탄절 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평생가는 선물이 될 것을 다짐하고....
    그런 선물을 받은 기쁨을, 감사를 나누고
    허름한 마구간(우리의 내면)을 각자 정리정돈하는 시간으로 삼으시라면....

    재수 없는 댓글이라고 서운해 하실건가요?

  • 4. ...
    '15.12.16 4:27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크리스마스엔 간단히 케잌이나 하나 자르고
    저라면 새해 해맞이 좋은 계획 세우겠어요
    둘이 하나가 되어 처음 맞는 새해니까
    힘들지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동해에 가서 같이 해맞이를 하면서
    앞으로 싸우지 말고 잘먹고 잘사자..라는 각오와 함께^^

  • 5. ////
    '15.12.16 5:23 PM (222.110.xxx.76)

    군자란님 너무 재밌어요 ㅎㅎㅎ

    그동안 크리스마스에 연애해봐서 아시잖아요.
    그때 어디가도 죽.는.다.는.걸.

    두 분이서 집에서 오붓하게 지내세요.
    맛있는거 해드시고. 요리 잘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솜씨도 발휘하시고.

    집이 최고입니다. DVD 영화도 추천이요~

  • 6. ㅇㅇ
    '15.12.16 6:25 PM (125.129.xxx.29)

    전 크리스마스 때마다 느끼는데요.
    아 결혼해서 참 좋구나 하고요.
    결혼 안 했으면 크리스마스에 같이 있으려면 어디든 밖에 나가야 하는데, 그럼 어딜 가든 사람 많고 비싸고...
    근데 결혼해서 같이 사니 크리스마스에 어디 가서 사람에 치이고 돈 안 써도 집에만 있어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연애 시절에 오로지 같이 시간 보내기 위해 썼던 돈과 시간, 그리고 그거 때문에 쌓이던 피로 생각해보세요.

    크리스마스에 내 집에서 사람들한테 안 부대끼면서 편안하게 사랑하는 사람하고 함께 있는 거.
    그게 신혼 시절에 결혼해서 정말 잘했다 생각했던 일 중 하나예요.
    집에 계시고 밖에는 어지간하면 나가지 마세요...

  • 7. ..
    '15.12.16 7:49 PM (123.215.xxx.26)

    좀 벗어난 얘긴데 전 결혼 후 첫 크리스마스 이브에 남편 사촌여동생이 결혼식- 온 집안 식구들이 저희집 와서 주무시고 크리스마스 연휴 보내고 가신 날이 생각나네요

  • 8. ㅎㅎ
    '15.12.17 4:12 PM (222.110.xxx.46)

    저도 이제 겨우 두번째 크리스마스에요.
    코스트코에서 소고기 사다가 스테이크 해서 냠냠 하구요.
    와인도 분위기? 내려고 괜히 한병 사구요. 영화 하나 틀어서 둘이서 깔깔 봅니다.
    (솔직히 작년엔 예능 몰아보기 했어요. 더지니어스라고 그때 한참 빠져서;)

    위에 댓글처럼 크리스마스 같은 연휴엔 결혼하기 참 잘한 것 같아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161 한 집 등본에 두 세대 2 전입 2015/12/29 2,970
514160 극적 타결? 할머니들 오열.. 언론만 감격 12 분노 2015/12/29 1,525
514159 결혼은 필요없는 제도에요 5 호빵맨 2015/12/29 2,228
514158 82 부동산 정보 절대 믿지 말라는 분께... 생각해보면... 2015/12/29 1,492
514157 근데 대단한게 여기에서 벌써 12년도에 최회장님 바쁘시겠다고 4 ㄱㅎㅇ 2015/12/29 6,918
514156 파우더 사려는데 로드샵 중 괜찮은 거 있나요? 2 ... 2015/12/29 1,535
514155 빈폴패딩... 4 bona 2015/12/29 2,370
514154 배움의 깊이와 생활방식의 괴리???? 3 인격 2015/12/29 1,321
514153 남방이랑 스웨터랑 입을때 목부분이요... 7 고민 2015/12/29 1,278
514152 화장실 냄새는 향수가 최고네요. 1 잔향 2015/12/29 2,226
514151 전쟁피해자 여성분 얘기 들으면서 1 ㅇㅇ 2015/12/29 591
514150 농사일 하시는분 계세요?. 3 ㅇㄷㅈ 2015/12/29 1,041
514149 최태원은 그여자랑 살림 차렸나보네요 3 .... 2015/12/29 9,084
514148 [기본상식] 지역명의 유래...txt 1 ㅇㅇ 2015/12/29 864
514147 유재열이 좋아하는 시 - 벌레처럼 울다(류근) 은빛여울에 2015/12/29 895
514146 분당에 원어민있는 영어학원 추천부탁드립니다 1 분당댁 2015/12/29 964
514145 박정희재단 1년 예산은 400억 일본의 위안부 배상금 100억 5 아마 2015/12/29 1,123
514144 혼외자식이 하나뿐일거라는 3 ..... 2015/12/29 4,387
514143 응팔 선우 성이 뮈죠?? 3 혹시 2015/12/29 2,542
514142 어제 만든 불고기가 짜요. 구제방법은? 10 새댁아닌데요.. 2015/12/29 1,365
514141 여러분은 생활에서 신념을 잘 지켜나가시나요? ### 2015/12/29 577
514140 다큐 3일 보다가 환불에 대한 단상 24 으악~ 2015/12/29 6,152
514139 뉴스를 못봐서요.한일협상(?) 간단정리 해주실분 19 ㅇㅇㅇ 2015/12/29 2,137
514138 무거운 졸업앨범 다들 가지고 계신지요? 14 정리의달인 2015/12/29 3,561
514137 굴욕적 위안부 협상.. 미국의 요구로 이루어진것 1 배후는미쿡 2015/12/29 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