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혜원 새정치 홍보위원장이....

허참 조회수 : 3,248
작성일 : 2015-12-16 15:20:59
당내에서 목격했던 건 이런 거로군요..써글 것들....
----------

손혜원
"참으로 이상했던 것은 친노패권주의라고 여기저기서 이야기하는데 회의에서 문대표를 돕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무슨 이야기든 문대표가 발의하면 우선 반대부터 했고 서로 논쟁이 붙었을 때도 누구 한명 나서서 문대표 편을 드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어느 분 트윗에서 발췌-
IP : 112.145.xxx.2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패배의 아이콘에
    '15.12.16 3:23 PM (210.112.xxx.249)

    무능의 아이콘,
    옹고집의 아이콘,

    계파 이기주의의 아이콘으로 당내에서도 각인된 듯하네요..

  • 2. ...
    '15.12.16 3:25 PM (121.130.xxx.161)

    윗분은 독해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듯...

  • 3. 그러게요
    '15.12.16 3:27 PM (1.217.xxx.250)

    원글을 읽고 저런 댓글을 쓰네요
    앵무새도 아니고

  • 4. 칼의 노래
    '15.12.16 3:28 PM (125.177.xxx.13)

    [문재인 대표,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지금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몹시 아픕니다.
    민주주의가 백척간두의 위기인데, 제 1야당은 국민들께 실망과 불안을 안겨드렸습니다.
    박근혜 정권과 맞서 싸워야 할 이 엄중한 상황에서 제 할 일을 다 못하고, 오히려 분열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제 1야당의 대표로서 부끄럽고 송구스럽습니다. 머리 숙여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우리당은 반드시 더 독한 각오로 이 시련을 이겨내겠습니다.

    저는 박근혜 정권을 新독재로 규정합니다.
    그냥 보수정권이 아니라 수구 극우정권으로 규정합니다.
    경제는 실패했고, 민생은 무너지고 있으며, 남북관계는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강행하고,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 조차 방해하고 있습니다.
    해고를 쉽게 하고 비정규직만 양산하는 반민생 노동악법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야당을 외면하고 여당대표와 국회의장을 부하처럼 다루면서 국회를 능멸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우리의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新독재의 징후들입니다.

    이런 정권과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고 민생을 지키고 평화를 지켜내는 것이 야당이 해야 할 역할입니다.

    야당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은 신독재 정권의 장기집권시대로 갈지 모릅니다.
    이런 정권을 연장시키는 것은 역사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박근혜 정권에 맞서 의회권력을 교체하고 정권교체의 열망을 반드시 이뤄내야 합니다.

    당원과 국민들께 다짐합니다.
    저와 우리 당이 반드시 승리의 희망을 되살리겠습니다.
    제 자신부터 일체의 기득권을 버리고, 반드시 혁신을 이루어내고 말겠다고 다시 한 번 선언합니다.
    혁신을 공천권 다툼과 당내 권력투쟁으로 전락시키려는 시도들은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 당이 수권정당으로 환골탈태하기 위해서는 기필코 혁신을 완성해야 합니다.
    현재 진행되는 평가위원회를 비롯해 중단 없는 혁신을 해나가겠습니다.
    어떤 기득권적 요구에도 굴복하거나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당이 주장해온 안심번호제도가 여야합의로 도입됐습니다.
    혁신위가 마련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통해 공천권을 국민들께 돌려드리겠습니다.
    비례대표 공천을 비롯하여 모든 공천에서 아래로부터 상향식 공천혁명을 이루겠습니다.
    당대표의 공천기득권이나 계파 패권적 공천은 발붙일 곳이 없을 것입니다.

    당을 빠른 시일 내에 일사불란한 총선승리체제로 전환시키겠습니다.
    총선기획단, 총선정책공약준비단, 통합적인 선대위 등 필요한 조치들을 차질 없이 준비해나가겠습니다.

    더 이상 당 내부의 분열과 갈등으로 시간을 허비할 수 없습니다.
    우리당의 모든 구성원들께 단합을 호소합니다.
    더 이상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지 맙시다.
    당내투쟁을 야기하면서 혁신을 무력화하고, 당을 흔들어서, 결과적으로 정권교체를 방해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이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약점은 분열이었지, 숫자가 아닙니다.
    더욱 단합하여 단단한 당, 강한 야당으로 거듭납시다.
    우리가 단단해져야 확장할 수 있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더 이상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우리 당은 박근혜 정권에 맞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강한 야당의 길을 가겠습니다.
    제가 책임지고 승리를 이끌겠습니다.
    저 문재인, 사즉생의 각오로 이 난국을 돌파하겠습니다.
    박근혜 정권의 신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구하고, 특권을 누리는 이들에게 모멸당하고 있는 민생을 살리겠습니다.

    부디 국민들께서 제 1야당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좌절이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 것입니다.
    우리에게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국민과 함께 끝내 승리하겠습니다.
    저는 오늘 당원과 국민들께 이 시련을 이겨내고 승리의 길로 함께 가자고 호소합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사랑할 때 국민들도 우리를 사랑해줄 것입니다.

  • 5. ....
    '15.12.16 3:36 PM (14.32.xxx.150)

    문재인은 그만띄우고 이번 총선에서 야당쪽에 표를 몰아줘야 하지 않나요?
    여당이 이기게되는 상황이 너무 공포스러워요..

  • 6. 윗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15.12.16 3:47 PM (218.48.xxx.197)

    저는 문재인대표보다 나라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줍니다

  • 7. 탱자
    '15.12.16 3:48 PM (118.43.xxx.218)

    손 뭐시기는 새정연의 뿌리가 김영삼이라고 사진으로 말하는 사기꾼이죠.

    사기꾼이 홍보하는 정당은 사기꾼 정당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기꾼 정당에 표를 몰아주는 행위는 미련한 행위가 되는 것이며, 이런 사기꾼들이 권력을 잡는 것은 새누리가 권력을 잡는 것과 대동소이한 것이죠...

  • 8. 마흔전야
    '15.12.16 3:50 PM (49.143.xxx.223)

    전 그래서 오늘 새정연 입당했어요. 문대표님 응원해드리고, 대표를 추악하게 흔드는 비주류 세력들 정신차렸으면 하는 마음에서요.

  • 9. 힘을실어야죠
    '15.12.16 3:52 PM (211.209.xxx.138)

    새누리당이 이땅에서 사라져야 하는데.

  • 10. ㅋㅋ
    '15.12.16 4:04 PM (121.180.xxx.41) - 삭제된댓글

    오직 문재인 대통령만들기 하나를 위해서 새정연 입당했다는 그분!
    정작 자기 직원들은 주당 60시간씩 일시켜서 혹사시키면서
    아주 천연덕스럽게 노동시간지키면 청년일자리 늘어나다고 플래카드 만드신 그분!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하면 불륜이니라 ㅋㅋㅋ

  • 11. ...
    '15.12.16 4:13 PM (118.38.xxx.29)

    121.180.xxx.41

    >>오직 문재인 대통령만들기 하나를 위해서 새정연 입당했다는 그분!
    >>정작 자기 직원들은 주당 60시간씩 일시켜서 혹사시키면서
    >>아주 천연덕스럽게 노동시간지키면 청년일자리 늘어나다고 플래카드 만드신 그분!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하면 불륜이니라 ㅋㅋㅋ

    그럼 박근혜는 ?

  • 12. ...
    '15.12.16 4:43 PM (223.55.xxx.11)

    국정화 절대 반대
    문정화 절대 반대

  • 13. ...
    '15.12.16 5:18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손혜원이 사람이 문재인 부인 동창아니던데요.
    그리고 공당의 홍보 담당이라는 사람이 노골적으로 문재인 편들면서 문재인이 당대표가 아니라면 자기가 새정연에 있을 이유가 없다고 한거 기사에서 보고 기가막히더군요.
    겉으로라도 중립을 못 지키는 사람이 뭘 한다고.
    계파는 누가 가르고 분열은 정작 누가 했나요.
    그렇다고 일은 잘하나요? 이 사람이 기획했다는 셀프 디스 시리즈 참 손발이 오그라드는 줄 알았네요.

  • 14. ...
    '15.12.16 5:19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손혜원 사람이 문재인 부인 동창이라던데요.
    그리고 공당의 홍보 담당이라는 사람이 노골적으로 문재인 편들면서 문재인이 당대표가 아니라면 자기가 새정연에 있을 이유가 없다고 한거 기사에서 보고 기가막히더군요.
    겉으로라도 중립을 못 지키는고 노골적으로 문재인파인데 비판이 안나옵니까?
    계파는 누가 가르고 분열은 정작 누가 했나요.
    그렇다고 일은 잘하나요? 이 사람이 기획했다는 셀프 디스 시리즈 참 손발이 오그라드는 줄 알았네요.

  • 15. ...
    '15.12.16 5:20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손혜원 사람이 문재인 부인 동창이라던데요.
    그리고 공당의 홍보 담당이라는 사람이 노골적으로 문재인 편들면서 문재인이 당대표가 아니라면 자기가 새정연에 있을 이유가 없다고 한거 기사에서 보고 기가막히더군요.
    겉으로라도 중립을 못 지키는고 노골적으로 문재인파인데 비판이 안나옵니까?
    이 정도면 이게 문재인 당이지 무슨 새정치 연합인가요.
    계파는 누가 가르고 분열은 정작 누가 했나요.
    그렇다고 일은 잘하나요? 이 사람이 기획했다는 셀프 디스 시리즈 참 손발이 오그라드는 줄 알았네요.

  • 16. ....
    '15.12.16 5:22 PM (222.164.xxx.230)

    손혜원이 문재인 부인 동창이라던데요.
    그리고 공당의 홍보 담당이라는 사람이 노골적으로 문재인 편들면서 문재인이 당대표가 아니라면 자기가 새정연에 있을 이유가 없다고 한거 기사에서 보고 기가막히더군요.
    겉으로라도 중립을 못 지키는고 노골적으로 문재인파인데 비판이 안나옵니까?
    이 정도면 이게 문재인 당이지 무슨 새정치 연합인가요.
    계파는 누가 가르고 분열은 정작 누가 했나요.
    그렇다고 일은 잘하나요? 이 사람이 기획했다는 셀프 디스 시리즈 참 손발이 오그라드는 줄 알았네요.

  • 17. ,,,
    '15.12.16 5:23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스티브 잡스 비유했다고 안철수 그렇게 욕을 해대더니 12척의 배? 문재인이 이순신이요? 정말 가관이네요.

  • 18. ,,,
    '15.12.16 5:25 PM (222.164.xxx.230)

    스티브 잡스 비유했다고 안철수 그렇게 욕을 해대더니 12척의 배? 문재인이 이순신이요?
    정말 가관이네요. 문재인이 나라를 구하려고 이 짓을 한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538 택아, 택아. 우승컵을 그리 남발하면 아니된다. 6 택아~ 2015/12/19 6,597
510537 김무성 막말을 보고 노인분들..ㅜㅜ 11 ㄷㄷ 2015/12/19 6,933
510536 궁금해서 여쭤보아요 1 하얀눈 2015/12/19 489
510535 정동영 표정 5 ㅇㅇ 2015/12/19 3,442
510534 세월호 ‘책임’ 강조한 친박 이주영..마산에서 5선도전 2 수염팔이 2015/12/19 1,186
510533 강남쪽 C언어 학원 배울곳 추천 부탁드려요 6 고3맘 2015/12/19 1,247
510532 1월초 북경 여행 비추인가요? 4 나마야 2015/12/19 1,665
510531 성격강한아이 힘든아이 좋은 양육서추천 해주세요 4 모모 2015/12/19 1,272
510530 160에 여리여리한 몸무게는요? 49 gdh 2015/12/19 10,985
510529 실비보험 일일 입원 5 .... 2015/12/19 2,474
510528 뛰어난 자녀가 주는 기쁨은 48 ㅇㅇ 2015/12/19 26,248
510527 쿠팡은 어쩜 그리 친절하죠? 22 ... 2015/12/19 7,187
510526 스타벅스인데 와이파이가 안되요 4 올드한 컴맹.. 2015/12/19 2,438
510525 소아과의자는 왜 멀쩡한 남자들이 앉아있는지. 48 진짜 2015/12/19 19,261
510524 넓은 평수 아파트는 정말 사면 안될까요? 25 ㅇㅇ 2015/12/19 11,733
510523 한국 국제 신용등급 또 상향. 사상 최고. 7 정확한평가 2015/12/19 3,023
510522 독립심 강하고 자기주장이 확실한 아이, 어떻게 양육하면 좋을까요.. 14 SJ 2015/12/19 4,983
510521 케냐 나이로비에서도 한국 경찰의 백남기 농민 폭력진압 규탄 1 반WTO 2015/12/19 1,220
510520 와플이나 핫케익 맛있나요? 11 아메리칸 2015/12/19 3,161
510519 나이드니 이목구비 예쁜 거 다 소용없네요 26 중년 2015/12/19 36,684
510518 유럽 인사 문화 7 Zzx. 2015/12/19 2,461
510517 토요일에 병원가면 진료비 얼마나 더 비싼가요? 1 궁금 2015/12/19 1,714
510516 이성이든 동성이든 급격히 친해지는 사람 3 2015/12/19 4,229
510515 글 내립니다 18 오늘은 2015/12/19 9,588
510514 냉동 차돌박이 샀는데요. 해동해야 할까요?(로스용) 49 집들이조아 2015/12/19 8,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