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살하면 왜? 지옥 간다는거예요?

수긍안가서 조회수 : 3,687
작성일 : 2015-12-16 11:46:47
선하게 살면 천국ㆍ극락 갈수있다는건 알겠지만
삶이 힘들거나ㆍ우울증이나 정신불안ㆍ장애등으로
자살하면 왜?? 지옥 갈까요??

얼마나 힘들면 그런선택을 할까요??
신이 있다면 인정머리 없네요 ‥

그리고 자살이라는걸 선택한사람에게‥
지옥간다고 떠드는사람도‥
절대 천국도 못갈 예의없는 인간같아서요 ‥



IP : 112.152.xxx.8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떤 찬송가
    '15.12.16 12:11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에서 분명히 "착한 사람도 못가요" 라고 나와 있었어요.
    선하게 살면 천국 못가고요 꼭 예수를 믿고 주님을 영접해야만 가는거래요.
    그러니까 못된짓 나쁜짓 살인 다 해도 죽기전 몇분전 회개만 하고 주님을 영접하면 갈 수 있는곳이 천당이래요.
    그래서 전 천당에 가는건 그때 결정하기로 했어요.

  • 2. 어떤 찬송가
    '15.12.16 12:12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에서 분명히 "착한 사람도 못가요" 라고 나와 있었어요.
    선하게 살면 천국 못가고요 꼭 예수를 믿고 주님을 영접해야만 가는거래요.
    그러니까 못된짓 나쁜짓 살인 다 해도 죽기전 몇분전 회개만 하고 주님을 영접하면 갈 수 있는곳이 천당이래요.
    그러니까 자살 하기전 주님을 영접 한다면 갈수 있을거에요.
    그래서 전 천당에 가는건 그때 결정하기로 했어요.

  • 3.
    '15.12.16 12:14 PM (58.146.xxx.43)

    님이 기독교 신을 말하는거라면.
    그 신은 다 퍼주는 신은 아니랍니다.

  • 4. 자살을 해 버리면
    '15.12.16 12:15 PM (203.247.xxx.210)

    죽일 수가 없으니까요

  • 5. ,,
    '15.12.16 12:35 PM (112.168.xxx.50)

    그냥 겁주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우리가 이 세상에 온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나름의 과제를 수행하기 위함인데 중간에서 스스로 끊으면 다음 생에서 다시 그 과정을 똑같이 걷는다는 말을 듣긴 했는데--

    성경에서도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를 수행 시키게 하기 위해서 자살 못 하게 저런 식으로 교묘히 겁준 것이라 생각 드네요

  • 6. 제 생각은
    '15.12.16 1:16 PM (211.230.xxx.117)

    신이 세상을 만들었다면
    맨날 지진에 태풍에 이따위로 만들지 않았을테고
    신이 인간을 만들었다면
    탐욕과 이기심으로 똘똘뭉친 이모양으론 만들지 않았을거라
    생각되기에 신은 없다고 봅니다
    빅뱅으로 생겨난 생명체가 진화한거라면
    설명이 돼도

    만들었다면 것도
    전지전능한 신이 만들었다면
    이따위의 세상 이따위의 인간으론 안만들었을거라 생각됩니다

  • 7. 제 생각은
    '15.12.16 1:19 PM (211.230.xxx.117)

    따라서 각자 개인개인의 마음이 자신의 신입니다
    어떤 선택을 할때 자신이 벌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그게 벌일것이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아무일도 아닐겁니다
    그래서 인간이 모여사는 곳에서는 사람이 사는법을 만들었을거라 봅니다

  • 8. 아라요
    '15.12.16 1:22 PM (152.99.xxx.13)

    기독교는 모든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진 일어나서 많은 사람이 죽은것도 하나님의 뜻이니 우리에게 고통을 준 이유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목사가 쓰나미로 인도의 30만명이 죽은것을 보고 하나님을 불신하는 나라라서 그렇다고 입방정 찟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죠... 참 웃기죠?? 지진과 쓰나미가 하나님의 뜻이라니!!! 결단코 지진은 지구의 지각판이 우연히 충돌해서 일어나는 것인데 말이죠...신은 없지만 있다손 치더라도 기독교에서 말하는 그런 신은 아닐것입니다....

  • 9. ...
    '15.12.16 1:24 P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기독교의 신은 그렇게 주장하나, 사실은 그렇지가 않죠. 기독교 믿는 사람들만 그렇게 믿고 싶어서 믿는 다고 보면됩니다. 지들 종교 안믿으니까 엿먹으라고 저주성발언하는 거죠. 이들은 근본이 악한 무리들이라서..

  • 10. ...
    '15.12.16 1:26 PM (61.74.xxx.243)

    기독교의 신은 그렇게 주장하나, 사실은 그렇지가 않죠. 기독교 믿는 사람들만 그렇게 믿고 싶어서 믿는 다고 보면됩니다. 지들 믿는 종교 안믿으니까 저런 저주성발언으로 저주하는 거죠. 이들은 워낙에 근본이 악한 무리들이라서 뭐 별 대꾸할 가치도 없죠.

  • 11. 증인
    '15.12.16 1:53 PM (211.36.xxx.3)

    지구를 하나님이 만들었다면
    지구안에 있는 모든 피조물도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으셨으니 죽은 자와 산 자의 주인 (Lord)이 되려 함이라 (롬14:9)

    죄는 예수를 믿지 않는것이 죄입니다.
    자신을 만든 창조주를 배척한 죄가 가장 무서운 죄입니다.

    내 몸은 하나님의 소유이기에 함부로 자살하면 지옥이지요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기까지 사랑하시고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이 확실한 증거이며 성경은 하나님 말씀으로 절대진리 입니다.

  • 12. ..
    '15.12.16 2:16 PM (222.234.xxx.177)

    아니 하나님은 우리들을 자녀라고 부르는데 지옥에 왜 보내냐고요
    자살하지말라고 종교적으로 겁주는거지 지옥은 없다고 봅니다
    자녀를 지옥에 보내고 싶은 부모가 어딨습니까

  • 13. ...
    '15.12.16 2:20 PM (175.117.xxx.236)

    자살하면 지옥간다고 성경에 써있는것도 아닌데...이상하게 교인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더해서 전하네요

    오히려 성경말씀을 더하거나 빼서 말하고 전하면 지옥간다고 기록되있지요.생명책에서 제하여 버림(계22:19)

    그러니 자살해서 지옥간다는 말은 인간이 지어낸 말인거죠.

  • 14. ....
    '15.12.16 2:27 PM (218.155.xxx.30) - 삭제된댓글

    종교적 관점에서는 인간을 독립된 인격을 가진 개체로 인정하지 않고 신의 소유물로 보기 때문에 자살을 죄악시 했고, 세속적 관점에서는 인간을 국가의 소유물로 취급했기 때문이죠
    결국 둘다 결론은 인간을 재산으로 보기 때문에 자살을 금지하고 죄로 여기는거에요
    "다 죽으면 나는 누가 섬기고 소는 누가 키워? 니맘대로 죽지마!!" 이런거...

  • 15. .....
    '15.12.16 2:34 PM (218.155.xxx.30)

    종교적 관점에서는 인간을 독립된 인격을 가진 개체로 인정하지 않고 신의 소유물로 보기 때문에 자살을 죄악시 했고, 세속적 관점에서는 인간을 국가의 소유물로 취급했기 때문이죠
    결국 둘다 결론은 인간을 재산으로 보기 때문에 자살을 금지하고 죄로 여기는거에요
    \"다 죽으면 나는 누가 섬기고 소는 누가 키워? 니맘대로 죽지마!!\" 이런거...

    참고로 그리스 스토아 학파에서는 자살을 인간의 삶에 대한 결정을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 실행하는 것으로 여겨 현명한 사람으로 취급받기도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341 노무사보다 법무사따기가더힘들죠? 4 다리 2015/12/21 4,498
511340 ‘직장 내 괴롭힘’에 날개 꺾인 새내기 노동자 ‘끝나지 않은 고.. 세우실 2015/12/21 528
511339 시댁에서 산후조리중이에요 9 감사 2015/12/21 3,048
511338 갑상선 조직 검사.. 왜 이렇게 불안할까요.. 7 ㅜㅜ 2015/12/21 1,824
511337 적금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5/12/21 614
511336 새로생긴 유치원.. 어떨까요? 2 ,, 2015/12/21 546
511335 요거트 만들기 실패했어요 3 fr 2015/12/21 1,561
511334 나태한 사람보다는 좋은자극을 주는 사람끼리 만나야 하는것 같아요.. 1 ㄹㄹ 2015/12/21 962
511333 싱크대바닥에 붙이는?? 1 뭐드라 2015/12/21 801
511332 건강을위해 뭐하시나요? 1 자유 2015/12/21 496
511331 미용실 바꿔야할까봐요 어떤 펌을 해야할까요? 3 이제그만 2015/12/21 990
511330 허리와 무릎 안 좋으신 분들.. 제 경험담 26 .. 2015/12/21 6,874
511329 김현주 스타일이 저한테 잘 어울릴까요? 3 추워요마음이.. 2015/12/21 1,620
511328 집앞에 큰마트가 생겼어요 이럴때 어찌 대처하나요? 9 마니웃자 2015/12/21 3,965
511327 땅콩회항 승무원 미국소송 관련기사 질문요 9 ㅇㅁㅇ 2015/12/21 1,521
511326 음식물 쓰레기를 일반 쓰레기 봉투에 버리면 벌금내나요? 4 --v 2015/12/21 24,019
511325 신음식이 땅기는 증상 왜그럴까요 주기적으로 2015/12/21 320
511324 초등 2. 엄마랑 문제집 vs EBS 인강. 뭐가좋을까요?? 3 ... 2015/12/21 1,425
511323 전기포트 어떤걸 사야할까요? 커피 2015/12/21 364
511322 꺼진 눈밑 필러 맞으신 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2 피부과 성형.. 2015/12/21 2,185
511321 살이 정말 안 빠지네요. 17 .. 2015/12/21 4,024
511320 20 만원짜리랑 200 만원짜리 코트랑 보기에 차이 많이 나나요.. 49 코트 2015/12/21 5,720
511319 목이 붓고 혀가 붓는 감기는 무조건 항생제?(40대) 5 목감기 2015/12/21 1,788
511318 피부과-필링,보톡스,레이저토닝등..효과및부작용 1 늙음을 받아.. 2015/12/21 2,599
511317 재수를 결심하신 고등맘들. 심정이... 19 오늘 2015/12/21 3,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