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근 하루 기분잡치게 하는 말들...

ㅇㅇ 조회수 : 2,903
작성일 : 2015-12-16 11:22:43
어떤거 있을까요?
제 딴에는 평소보다 신경쓰고 화장도 하고 과도하지 않은 수준에서
(개인적으로 너무 여성스러운 레이스 달린옷.
이런거 싫어하거든요) 꾸몄는데(꾸민듯 만듯 자연스러운)
그날 마주친 사람이 예쁘게 꾸미고 좀 다니라고 할 때..;
이 여자는 좀 여성스럽게 꾸미는걸 좋아하거든요..
자기보다 내가 키도크고 날씬하고 얼굴도 빠지지 않는데..
뭔 자기가 패셔니스타인것처럼..
사람들이 나보고는 패셔니스타나 모델, 연예인같다고하지만
자기는 그런소리 들어본적도 없으면서..
이런 여자들은 왜그러는거죠?

IP : 14.47.xxx.1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시
    '15.12.16 11:25 AM (117.111.xxx.169)

    무시 하세요..
    그러던 가 말던 가
    뭐 그런 말 한마디에
    정신건강에 해로와요

  • 2. 그 사람 입장에서는
    '15.12.16 11:25 AM (39.7.xxx.99)

    안 꾸민 걸로 보일 수 있어요.
    모든 사람이 다 나같을 수 없으니
    쿨하게 패스하세요.

  • 3. ...
    '15.12.16 11:26 AM (119.192.xxx.81)

    다 가진 님이 참아요. 뭐 그런 사람 말에 일일이 신경을 쓰나요.

  • 4. ㅇㅇ
    '15.12.16 11:29 AM (125.129.xxx.29)

    오늘 얼굴이 왜 그래? 어디 안 좋아?
    이게 걱정하는 말이 아니라 너 꼴이 그게 뭐냐로 들려서 기분 더러워지더라고요 -_-

  • 5. ㅇㅇ
    '15.12.16 11:30 AM (14.47.xxx.105)

    맞아요 윗분말 특히 화장하고 신경쓰고 갔는데도 저런 소리하는 사람은 일부러 그러는 것 같다는..;;

  • 6. ..
    '15.12.16 11:31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내가 기분이 나쁘다는것은 내가 그 사실을 인정할때라고 합니다.
    원글님이 쓰신
    자기보다 내가 키도크고 날씬하고 얼굴도 빠지지 않는데............... 라고 스스로 생각한다면 상대방이 뭐라해도 웃어 넘기면 됩니다.

    예로. 백인거지가 흑인 대통령에게 넌 흑인이어서 불쌍해 라고 말하면 누가 더 불쌍한 사람인가요?

  • 7. ㅇㅇ
    '15.12.16 11:33 AM (14.47.xxx.105)

    그냥 무시하긴 햇는데 굳이 왜 그런 말을 하는지가 궁금한거죠......굳이 왜 안해도 되는 그런 말을?? 다른 사람들은 다 날씬하다고 말랐다고 하는데..보기보다 안먹는다느니;;;;;;;;;;;;;;;;

  • 8. 나는누군가
    '15.12.16 12:31 PM (218.39.xxx.36)

    그러면 한마디 쏴주거나 가만히 쳐다 보세요. 다른 데로 눈 돌리지 마시고 지긋이~! 그리고는 왜 쳐다보냐 하면 '언니나 잘하세요' 이렇게 한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345 유치원 크리스마스 선물때문에 속상하네요 14 sss 2015/12/26 4,784
513344 양재역 근처 혼자 숙박가능한 모텔 있을까요? 4 저기 2015/12/26 2,299
513343 정형외과 1 GBM 2015/12/26 558
513342 원어민 교수들이 좀 불쌍하다고 생각했는데 4 ㅇㅇ 2015/12/26 1,969
513341 박주신 진짜 신기한 이야기 1 롯데사위 2015/12/26 1,452
513340 싸이 신곡은 반응이 어떤가요... 5 궁금 2015/12/26 1,906
513339 주말에 총 몇끼 하세요? 7 111 2015/12/26 1,515
513338 화장이 잘먹어서 얼굴이 화사해요 28 난아직200.. 2015/12/26 7,099
513337 극세사 소파패드 가죽소파에 깔아보신 분 2 에빠니에 2015/12/26 1,242
513336 도배지..무슨 색이 이쁜가요? 12 ^^* 2015/12/26 3,838
513335 남편과 시동생 17 짜증 2015/12/26 5,163
513334 카톡 목록 열면, 한사람만 바탕이 하얗게 되어있는데요. 뭡니까?.. ..... 2015/12/26 764
513333 우리나라 최고 미남은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 58 설문조사해봐.. 2015/12/26 5,904
513332 메갈 관련 글이 있길래 글 남깁니다 (메갈의 82쿡 글 조작배포.. 34 엔고 2015/12/26 4,019
513331 사랑의 밧데리 라는 노래 , 노래방 가서 부르나요? 5 여성분들 2015/12/26 1,775
513330 남편이 몰래 옛애인 만났다는 걸 알게되었다면 5 찌뿌둥 2015/12/26 3,253
513329 서초 이편한 . 서초 래미안 . 잠실 리센츠. 엘스 8 어떤게 2015/12/26 3,492
513328 머릿결에 이게 최고다 하는 거 올려주세요. 11 문의 2015/12/26 5,454
513327 테이스티 로드 4 2015/12/26 1,832
513326 이준식 부총리/교육부장관의 재테크 방식 1 할말없다 2015/12/26 897
513325 목감기후 기침하면 겨드랑이가 아파요 2 모모 2015/12/26 3,055
513324 이준식 부총리 후보자, 40억 상당 아파트 4채 보유 7 황우여대타 2015/12/26 1,857
513323 최근에 게시판 댓글이 온화해진 느낌 1 자게이용자 2015/12/26 665
513322 2008년도 크리스마스에 산 점퍼 1 ,,,,,,.. 2015/12/26 846
513321 외국에서 출국수속후 비행기 못 탔을경우.. 19 국제미아.... 2015/12/26 4,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