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영상)세월호 생존 화물기사 눈물 '탈출지시만 있었으면…'

세월호청문회 조회수 : 1,492
작성일 : 2015-12-16 08:00:09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512141826331&code=940100&med_id=khan

1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YWCA 대강당에서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제1차 청문회’가 열렸다.

참고인으로 출석한 세월호 생존 화물기사 최재영씨가 김서중 위원의 당시 로비상황이 탈출 가능했냐는 질문에 “탈출 제안만 있었으면 탈출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답변했다.

또한 파도가 심하거나 와류가 심한 상황이었는지 묻자 “그랬다면 제가 여기 못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IP : 222.233.xxx.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6 8:12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이 사건 디테일한 거 모르고 공식 자료만 본 외국인들도 이상하다고 봅니다.
    내 나라 글로 보면서도 그것을 못 보는 사람들은 도대체 저능아인가요.

    저 아저씨 아이들 눈 앞에 있는데 배 뒤집어지는 바람에 다 못 구해서 그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도 받으시고요
    압력 받을텐데 똑바로 말씀하시네요.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아무리 묻어도 언젠가는 밝혀진다.

  • 2. ,,,
    '15.12.16 8:13 AM (108.29.xxx.104)

    이 사건 디테일한 거 모르고 공식 자료만 본 외국인들도 이상하다고 봅니다.
    내 나라 글로 보면서도 그것을 못 보는 사람들은 도대체 저능아인가요.

    저 아저씨 아이들 눈 앞에 있는데 배 뒤집어지는 바람에 다 못 구해서 그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도 받으시고요
    압력 받을텐데 똑바로 말씀하시네요.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아무리 묻어도 언젠가는 밝혀진다고 역사가 말해줍니다.

  • 3. 참여도
    '15.12.16 8:13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오늘 16일 청문회 방청에 국직원들도 환영한다 합니다. 세월호 조사사실들을 들을 수 있어요. 한분도 빠짐없이 방청 또는 생중계 해보세요.

  • 4. ..
    '15.12.16 8:41 AM (180.230.xxx.83)

    지금도 믿어지지 않는 현실일 뿐 입니다

  • 5. ..
    '15.12.16 8:53 AM (59.11.xxx.237)

    정말 믿을 수 없는 현실입니다.

  • 6. ㅠㅠ
    '15.12.16 9:03 AM (110.14.xxx.171)

    생존하신 분들도 그때의 트라우마와 안타까움에 말을 잇지 못하시는데 유가족, 실종자 가족분들은 앞으로 어찌 살아가실지..구하지 않은 이유가 철저히 밝혀져서 조금이라도 저 분들의 한을 풀어줘야 할텐데..어쩌나요 ㅠㅠ

  • 7. 이놈들기억합시다
    '15.12.16 9:11 AM (108.29.xxx.104)

    세월호 특조위 1차 청문회, 여당 인사 전원 불참

    고영주 - 변호사, 특수단체인, 보령
    황전원 - 정치인, 대학학장, 김해
    차기환 - 변호사, 전직 판사, 부산
    석동현 - 변호사, 전 검사, 부산
    이 헌 - 변호사, 서울

  • 8. ....
    '15.12.16 9:19 AM (219.250.xxx.96)

    고영주같은 인간이 어떻게 저기껴있죠?

  • 9. 언론마다
    '15.12.16 9:36 AM (220.121.xxx.167)

    파도가 심하고 조류가 빠르고 기상이 안좋다고 난리였죠.
    미친......

  • 10. 쓰레기 쥐닥
    '15.12.16 9:56 AM (112.217.xxx.123)

    파도가 심하고 조류가 빠르고 기상이 안좋다고 난리였죠.
    미친...... 2222222222222222222
    계속 같은 상황 동영상만 돌리고..................................ㅠㅠ

    언론은 이미 알고 있엇다에 한표

  • 11. .....
    '15.12.16 10:58 AM (180.230.xxx.129)

    저는 가장 궁금 한 게 왜 죽였나..입니다. 배의 실소유주가 어디고 배를 전몰시키면 어떠한 이익이 있고 이런 건 알겠는데 아이들을 탈출시켜서 살렸어도 되잖아요. 아이들 증언따위 가볍게 무시할 수 있는 것들이..몇백명을 꼭 죽여야 했던 이유를 알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313 제가 많이 힘들었나봐요 5 .. 2016/01/05 2,112
515312 양다리 걸치는거요.. 17 흠.. 2016/01/05 4,892
515311 “박근혜 정부 3년…더 불행해졌다” 3배 많아 14 샬랄라 2016/01/05 1,544
515310 립스틱이 너무 많아요 8 .. 2016/01/05 2,730
515309 직관, 이라고 하나요? 5 ??? 2016/01/05 3,133
515308 입주도우미여...암것도 몰라서여.. 4 하늘 2016/01/05 2,179
515307 두산 원래 소비재 기업아닌가요? 5 맥주 2016/01/05 1,710
515306 개 유선종양과 탈장수술후 다리와 3 걱정 2016/01/05 816
515305 소송이혼 조언 주셔요 5 이혼 2016/01/05 1,854
515304 10년맞벌이. 7억자산이 보통이라구요? 33 ... 2016/01/05 11,686
515303 신해철법' 도입 눈물로 호소 국회는 '나몰라라' 5 방치된 신해.. 2016/01/05 1,047
515302 씻은 묵은지 그거 어떻게 만드는 거에요? 8 김치 2016/01/05 4,415
515301 CNN, 전 ‘위안부 여성’ 공포의 시간을 전하다 – 한글 자.. 1 light7.. 2016/01/05 717
515300 요즘 사람들 만나기 싫고 전화도 싫은데... 14 .... 2016/01/05 5,612
515299 자연분만 후 이상이 생겼어요 ㅠㅠ 10 단미 2016/01/05 5,871
515298 친구가 만나자고 하면 무조건 만나는 나 2 친구 2016/01/05 1,975
515297 이명박이가 안철수를 거두었단 말이네.. 25 2016/01/05 4,961
515296 중2 아들이 7 중2 2016/01/05 2,339
515295 혹시 화천 사시는 분 계시나요? 3 산천어축제 2016/01/05 879
515294 복도식 20평 OR 계단식 23평 매매 7 2016/01/04 1,714
515293 2월에 전학가야하는데 아들이 울어요 12 중2엄마예요.. 2016/01/04 3,453
515292 같은돈으로 건물 혹은 주식? 3 과연 2016/01/04 1,719
515291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입니다 5 dan 2016/01/04 2,685
515290 실거주 소형 집값은 안내리니 실거주 집은 사세요. 86 ... 2016/01/04 26,366
515289 저도 세탁기문의 2 ... 2016/01/04 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