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부한질문이지만, 어느정도재산이있어야....

진부 조회수 : 4,607
작성일 : 2015-12-16 06:35:17
어느정도 재산을 보유하고있어야 아이둘 낳아 교육시키고 양육하는데 큰부담 안느끼고 하고싶다는공부 끝까지 마치게도와주고 시집,장가보낼때 서울경기기준 집이나전세마련해주고 노후에 손자들용돈주며 부부취미생활 소박하게하며 살수있을까요?
묶여있는 땅같은거말고 융통될수있는 현금 주식 아파트등 재산가기준으로...
어느정도 보유하고있어야 저정도는 누리고살겠다.싶으신가요?
늦은결혼과 출산에 항시 노후와 아이들교육걱정이 많네요.
앞으로 길면 15년간은 그래도 직장에다닐수있을듯 싶은데..그래봤자 아이들 밑으로 돈 들어갈일투성인 고등,대딩 나이에요..
IP : 222.233.xxx.17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6 6:44 AM (223.62.xxx.25)

    글쎄요.
    전 결혼시 주택마련까지면
    한 30억은 있어야겠죠?
    근데 주변 보세요.
    그런 사람 흔한가요?
    전 82에서 부자를 제일 많이 봐서요.

  • 2.
    '15.12.16 6:46 AM (116.125.xxx.180)

    이런질문왜하세요?
    이글보고 심란해져요 -.-
    답도 없는데..

  • 3. ...
    '15.12.16 6:48 AM (223.62.xxx.25)

    쓸데없는 생각말고 돈이나 벌어라~

    오늘의 지령?
    야밤부터 새벽까지 온통 돈얘기.

  • 4.
    '15.12.16 6:53 AM (14.52.xxx.6)

    그게 너무 변수가 많네요. 서울경기권 전세만 하더라도 너무 달라서..반포 새아파트 26평 전세가 9억5천이예요,매매가 아니라. 물론 훨씬 저렴한 전세나 월세도 있지만 주거,사교육 등이 너무 달라서요....뭔가 여유롭고 넉넉하다면 30억도 부족할 것 같아요..

  • 5. 궁금할수있죠.
    '15.12.16 6:54 AM (121.151.xxx.26)

    부동산이 올라
    지방에도 수십억대 가정들 흔해요.
    하지만 제가보니 그들은 원글님 하는대로 못해요.
    중요한건 매달 수입이예요.
    매달 2천 정도 수익이 꼬박있어야
    애둘 하고싶은대로
    그리고 결혼까지 뜻대로 되요.
    묶인돈은 소용없고요.
    부동산이든 뭐든 월수가 중요해요.
    삶의 질을 결정합니다.

  • 6. .....
    '15.12.16 7:27 AM (115.10.xxx.10) - 삭제된댓글

    소박한 삶은 아니네요.
    금액은 모르겠지만 엄청 부자집 얘기군요.
    일 관계로 백억대 부자 딱 한명 아는데 그 분이 자식들 네명 아들.딸 상관없이 결혼 할때 삼십평 아파트 사주고 그 자식들이 손주 낳으면 이름 지어서 순금열돈 짜리 도장에 새겨 줬대요.

  • 7. ...
    '15.12.16 7:35 AM (180.229.xxx.175)

    흔한 모습은 절대 아닌거구요...
    부러운 노후네요...
    실상들은 자녀 주택자금은 커녕
    노후준비도 못하잖아요...
    남이 그러더라...
    이건 다 쓸데없는 소리고...

  • 8. ....
    '15.12.16 7:39 AM (121.143.xxx.125)

    아이 키울때도 돈이 너무 달라요.
    저렴하게 서민식 교육 키우려면 한달에 50정도면 될거 같고 영유보내고 어울리고 하려면
    한달에 2백 정도 들거 같고요.
    좋은 동네, 안좋은 동네 따라서 엄마들 만날때 품위유지비도 차이나더군요.
    공립보내면 초등에서 중등까지 50-100정도 시키면 그냥저냥 시키는 정도겠고요.
    장가보낼때도 일반 전세 2억부터 10억까지 다양하게 지원들 하시고요.
    100세 시대니 자식눈치 안보고 쓸만큼 쓰고 살려면 위에꺼 다 하고 남은 돈이 20억쯤 있어야하고요.
    그냥 입에 풀칠만 하고 살거면 5억정도 가지면 될건데 이것도 집 소유랑 노후로 돈나오는 땅 가진
    거랑 또 다르죠. 늙으면 학군 소용없으니 지방에 2억정도하는 소형아파트로 돌리고 5억 정도 세 나오는거
    받아먹고 살던가 아니면 10억 정도 있으면 대충 저렴한 아파트에 세놓고 어느정도 용돈 모아서 주면서
    소박한 취미생활하면서 살 수 있을 거 같네요.
    그런데 주변 보면 대부분 중산층 노인분들 보면 젊어서는 애들 교육비로 소득의 대부분을 지출하고 달랑 남은 살던 집 팔아서 지방으로 가시면서 자식들 전세자금 2억에서 5천 정도 지원하고요. 남은 돈은 지방에 전세나 집 얻고 나면 남은 돈 거의 없이 수위나 한달에 대략 100정도 되는 일하시면서 생활비 조달해서 사시더군요. 사실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사는 사람없고 열심히 중산층으로 살았던 사람들의 노후가 대부분 저래요.

  • 9. 진부
    '15.12.16 8:54 AM (222.233.xxx.172)

    팔순이되도 자식들용돈 척척주며 이사할때마다 억단위지원해주고 손주들 학비대주는 정도면 많이 비축해논걸까요?
    저도 아이둘 영유보내고 중고등때 사교육비 걱정크게안하고 가끔 나를위한 호사도좀 누리며 아들장가갈때 최소 5-6억상당 전세는 해주고 손주들 용돈주며 살고픈데...

  • 10. 하하오이낭
    '15.12.16 8:56 AM (121.133.xxx.203)

    와 경기권에 전세도 아파트는 요새 삼억넘던데요 대부분 그정도 해주실 부모 많지 않을거라 여겨요 좀 잘사는분들은 대부분 보면 알뜰하고 잘안써서 어느정도 모은후에 그부터는 돈이 좀 쌓이는듯하고 한직장 오래 다니는게 큰것같아요 여기조금 저기조금 다니면 돈 절대 못모아요 다들 동의 하실거예요

  • 11. ....
    '15.12.16 9:13 AM (219.250.xxx.96)

    늦은 나이까지 써먹을수있는 돈벌이되는 기술.................그리고 집한칸........

  • 12. 리기
    '15.12.16 10:07 AM (115.94.xxx.43)

    집한칸 있고 월수입 고정적으로 있으면 되는거죠...

  • 13.
    '15.12.16 10:12 AM (14.39.xxx.57)

    원글님의 바람처럼 5, 6억씩 지원해주려면
    지금도 재산이 많아야 그게 가능한거 아닌가요?
    그렇지 않고서는 현실에선 어렵지요
    달달이 저축하는거 생각해보면 일억이라는 돈이
    얼마나 큰돈인가요
    그냥 꿈을 소박하게 가지고 열심히 저축하는
    수밖에 없을듯 하네요

  • 14. ㄹㄹ
    '15.12.16 10:25 AM (14.38.xxx.128) - 삭제된댓글

    아이들 장성할때면 집값이 좀 내려왔을려나요?
    인구가 점점 준다고 하니 어디에 집을 사냐에 따라
    틀릴것 같아요.

  • 15. ..
    '15.12.16 10:42 AM (223.62.xxx.27)

    그 정도면 애 유학은 안시켜요?
    소박하게 한 30엇 생삭하다 댓글보니70~80억은 있어야겠네요.

  • 16.
    '15.12.16 11:38 AM (175.118.xxx.94)

    100 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593 기욤 민서커플 끝까지 민폐 26 ㅇㅇ 2015/12/30 18,040
513592 “일본 진정 사죄한다면 도쿄 청사 앞에 소녀상 둬야” 2 샬랄라 2015/12/30 573
513591 해맞이 보러 어디로 갈 건가요?? 1 국정화반대 2015/12/30 941
513590 현미는 사람을 천천히 죽이는 독약이다 58 이럴수가 2015/12/30 35,529
513589 배가 고파 잠이 안오는데 3 ㅇㅇ 2015/12/30 867
513588 canada goose victoria 에 대해 아시는분 조언 .. canada.. 2015/12/30 464
513587 딩크족이라 말하면 훈계하는.. 11 아직까진 2015/12/30 3,586
513586 조카 초등입학가방 빈폴괜찮나요? 5 몽쥬 2015/12/30 1,526
513585 위안부 할머니들 고통을 100억에 팔았습니다 21 국민의지 2015/12/30 1,991
513584 살면서 죽고싶다는 생각 안해보신분 계세요? 9 ... 2015/12/30 2,637
513583 직장에서 사적인 대화할 때... 남들이 원하는 이야기(대답)를 .. 2 대화 2015/12/30 1,232
513582 협상 찬성한다는 할머니는 치매시래요ㅡㅡ; 2 ㅇㅇ 2015/12/30 1,108
513581 82 운영자..보세요 12 역주행 2015/12/30 2,613
513580 왜 위안부 문제를 타결?하려고 하는건가요? 7 .... 2015/12/30 910
513579 대상 줄 사람 없으면 안 주는게 더 가치있겠어요 3 .. 2015/12/30 1,587
513578 일본군의 악질 만행을 100억에 용서한답니다 6 국민의지 2015/12/30 692
513577 엠비씨 연예대상 엠씨는 김구라 말고 3 Mc 2015/12/30 1,731
513576 핸드폰 케이스 요거 괜찮나요?? 대체 고를 지를 못하네요...ㅜ.. 4 핸드폰 케이.. 2015/12/30 1,002
513575 내일 아침 강원도로 떠나는데 잠이 안오네요 2 === 2015/12/30 1,531
513574 시인의 능력을 가진게 4 ㅇㅇ 2015/12/30 849
513573 욕조 세면대 때 어떻게 청소하나요? 19 욕주 2015/12/30 6,993
513572 전기렌지에 고기구울때 4 ㅡㅡ 2015/12/30 1,097
513571 김구라 오늘따라 표정, 인상 참~ 드럽네요. 6 .... 2015/12/30 3,108
513570 대전,장소 좀 알려주세요^^^^^ 6 깡통 2015/12/29 884
513569 아이와 함께 부산으로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추천 부탁 . 2 ㅇㄹ 2015/12/29 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