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이 하고싶어 남친과 헤어졌어요

넌 양심도없냐 조회수 : 4,643
작성일 : 2015-12-16 01:30:09
1년 반 사귄 연하남친이랑 열렬히 연애했는데
이 친구는 결혼 생각이 없답니다
좀더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싶다네요
30대초반인데 말입니다

연하남친 바라보며
결혼말 나올때까지 기다리며 연애만하고사는거
비루해서 헤어졌어요

사랑의 결실이 결혼은 아니다만
누님 사귀면서 너 너무 이기적인거 아뉘니?
차라리 잘해주지를 말던가!!!
IP : 175.223.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16 1:51 AM (223.62.xxx.76)

    푸하하
    둘이 똑같구만

  • 2. ;;
    '15.12.16 1:55 AM (1.225.xxx.243)

    각자 생각이 달랐던 것 뿐인데 그걸 이기적이라고까지 표현할 필요가 있나요..?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싶은게 왜 이기적인 일이라고 비난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 3. ㅡㅡㅡㅡㅡ
    '15.12.16 2:16 AM (216.40.xxx.149)

    상대방 나이땜에 떠밀려 결혼하고 싶진 않아요 저라도.
    연애랑 결혼은 별개 같네요.

  • 4. ㅁㅇㄹ
    '15.12.16 3:13 AM (218.37.xxx.94) - 삭제된댓글

    연애고 결혼이고 간에 전 그놈이 개차반이라서 아웃시켰스므니다. ㅋ

  • 5. 남펀
    '15.12.16 6:28 AM (39.7.xxx.2)

    나이에 떠밀려 결혼한 저.. 남편은 평생 저한테 미안해 하고 저는 저는 평생 불행하네요. 자고로 결혼은 하고 싶은 사람만 해야 함..

  • 6. ㅇㅇㅇ
    '15.12.16 6:34 AM (211.237.xxx.105)

    아뇨 전 원글님이 잘했다고 생각해요.
    남자는 나이가 있어서 서두르는데 여자는 결혼하기는 어린 나이고 아직 결혼생각이 없다는글 가끔 봤는데
    그럴거면 놔줘야죠. 남자는 나이가 있어서 급한데요.
    헤어지자고 하기전에 본인이 놔줬어야 하는건데 남자 이기적이네요. 헤어지자는 소리까지 상대가 하게
    만들고..

  • 7. ㅇㅇ
    '15.12.16 7:40 AM (175.209.xxx.110)

    원글님 잘하셨어요. 서로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더 좋은 분 만나실 겁니다.

  • 8.
    '15.12.16 9:10 AM (222.107.xxx.182)

    아마 그럴 때가 되서 헤어진걸겁니다
    결혼을 원한다면 사랑한다고 시간만 죽이고 있을 수는 없겠죠
    잘 하셨어요
    마음은 좀 아프시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029 선우는 계속 아버지랑 통하고 있었나봐요 7 글쎄요 2015/12/19 7,231
511028 응팔 지금 보는데 왜 정봉이랑 미옥이는 서로 딴데서 기다려요? 1 응팔질문 2015/12/19 4,120
511027 남자는 자기정도에 만족해줄 여자에 안도감과 사랑을 느낌 12 ㄷㅅ 2015/12/19 6,829
511026 응팔에 종로 반줄 나왔어요 12 2015/12/19 22,957
511025 응팔 옥에 티! 보셨어요? ㅋ 4 2015/12/19 6,221
511024 친정엄마 앞에서 남편이 저를 밀치고 때리려 했어요 30 dd 2015/12/19 37,510
511023 생리전 머리가 넘 아파요 9 ... 2015/12/19 3,342
511022 부동산 복비 이럴 경우 어떻게 되나요 49 궁금이 2015/12/19 2,110
511021 좀 있음 응팔할 시간이에요^^ 2 정봉쓰 2015/12/19 1,199
511020 무를 오래 두었더니 6 이거 먹어도.. 2015/12/19 3,534
511019 컴퓨터나 핸드폰 문제 생겼을때 힘들지 않으세요? 5 .. 2015/12/19 1,075
511018 KT에서 동의 없이 인터넷 약정 연장 49 짜증 2015/12/19 2,132
511017 제가 너무 욕심이 많은 건지 좀 봐주세요.. 6 원글이 2015/12/19 4,221
511016 열심히 꾸몄는데 갈곳이 없을때 3 2015/12/19 4,131
511015 시댁으로 찔끔찔끔 들어가는 돈... 47 ㅡㅡ 2015/12/19 25,604
511014 겨우2천명 민중총궐기. 82쿡조차 외면하니 완전 망했네요. 16 2번속지3번.. 2015/12/19 4,407
511013 이런 생각 하는 제가 못되 먹은 걸까요 6 .... 2015/12/19 2,462
511012 연말 여행을 이제서 준비하려는데요. 도움부탁드려요~ 2 ㅇㅇ 2015/12/19 1,362
511011 우리 계속 댓글 달아서 베스트 가요 4 고고베스트 2015/12/19 1,337
511010 웨이트 운동 질문 받아요~ 54 싱글이 2015/12/19 6,735
511009 질투, 시샘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이런마음 고쳐먹나요?ㅠ 16 ........ 2015/12/19 8,926
511008 애견인분들 도와주세요.. 개장수에 팔려간 개 다시 48 절박.. 2015/12/19 6,660
511007 물빨래 해도 될까요? 마나님 2015/12/19 758
511006 오사카 usj일정에 넣을까고민중이에요 9 빈스마마 2015/12/19 1,747
511005 검은사제에서 김신부가 악령 이름 어떻게 안거에요? 3 ..... 2015/12/19 3,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