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해요 이시간에 싸움. 신고해도 되나요?

급해요 조회수 : 2,773
작성일 : 2015-12-16 00:03:40
윗집이 11시 조금 넘어서부터 남자가 소리지르고
욕하는 소리 들리더니 안방에 자려고 누웠는데
남자가 악 아악!! 하며 소리지르고
애기 우는데 갓난아기 같애요 울음소리가
아기우는데 울지마 ㅆㅂㅅㄲ야 이럼서 욕하고
여자를 잡아끄는지 때리는지 여자 비명소리도 들렸어요
이거 관리실이나 경비실에 연락해야할까요?
지구대에 신고할까요?
저희집에서 신고한줄 윗집 남자가 알게될까요?
아직도 남자는 욕하면서 소리질러요
애기는 계속 자지러지게 울구요 ㅠㅠ
이런 일 처음 이라 벌벌떨려요
신랑은 30분정도 그랬다고 신고하는건 아닌거
같다고 기다려보라는데 ㅠㅠ
이게 층간소음으로 신고할려는게 아닌데 ㅠㅠ
여자랑 애기가 걱정되서요
지구대에 신고해도 될까요? ㅠㅠ
신고자 안 알려주죠? ㅠㅠ 무서워요 ㅠㅠ
IP : 114.205.xxx.1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5.12.16 12:04 AM (211.187.xxx.28)

    신고하셔야죠...

  • 2. 쩜점
    '15.12.16 12:04 AM (59.15.xxx.172) - 삭제된댓글

    경찰에 신고하세요... 걱정되네요..

  • 3. ㅇㅇ
    '15.12.16 12:06 AM (218.156.xxx.26)

    ebs 사선에서 전국 지구대 순경들 나오는 리얼리티 프로인데, 보면 이웃이 심하게 싸우면 주민들도 신고해주는것 같던데요? 그러면 지구대 순경들 출동해서 해당 집 들어가서 다 체크 하고 돌아가더라고요.

  • 4.
    '15.12.16 12:15 AM (211.36.xxx.117)

    빨리 신고하세요

  • 5. 그런 경우
    '15.12.16 12:32 AM (1.245.xxx.116)

    지구대보다 112가 낫더군요
    너무 심하게 싸워서 무슨 일 날까 너무 무섭다..
    신고자는 모르게 해달라 요구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경잘 다녀가니
    담부터는 싸워도 그렇게까지는 안하더라구요

  • 6. 막상 당해보면
    '15.12.16 1:10 AM (180.66.xxx.109)

    진짜 신고하고픈데..못하겠더라구요.

    저라면..일단 경비실이나 관리실을 통해 너무 시끄럽다고(사실은 알고 그렇게 말을 돌려...) 말해도
    계속 그러면 신고하는걸루....

    미친것들이 지 혼자들 사나 싶을 정도로 새벽 4시반까지 천정등 떨어질 정도로 달라들고 싸우는 통에...
    담날 출근에 지장이 있을 정도였는데...(울 둘다 핏발이 서있을정도..)

    시간상 어느정도 남들 자는 시간으로 오버되면 하긴해야...

  • 7. 간단해요.
    '15.12.16 1:58 A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

    112에 전화해서 윗집이 부부싸움 크게 하는거 같다고 말하세요.
    경찰 신고효과가 가장 클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685 ,,최태원 회장님 애인이 부러워요.. 69 부럽 2016/01/06 30,094
515684 한글에서 화면에 문서가 4개씩 보이는데요. 1 궁금 2016/01/06 1,487
515683 부산분들 미용실 좀 추천해주세요. 1 ... 2016/01/06 550
515682 임신20주, 궁금한데 알려주세요 1 ccl 2016/01/06 904
515681 돌침대에 관해 조언 좀 주세요 2 궁금 2016/01/06 1,422
515680 안철수가 김대중을 닮지 않았나요? 57 정권교체 2016/01/06 1,887
515679 공공도서관에 왔어요 3 휴가중 2016/01/06 765
515678 2월 유럽여행... 부탁드려요... 6 .. 2016/01/06 1,442
515677 중1 아이들ᆢ토요일날도 학원 가는게 보통인가요ᆢ 48 중1 2016/01/06 2,550
515676 1020만원 보낸 시민, "위안부 협상, 약자가 구걸하.. 샬랄라 2016/01/06 779
515675 제 인덕없음에 너무 화가 나요. 6 혼자 2016/01/06 2,953
515674 개가 살찌는이유 10 강아지 2016/01/06 1,585
515673 5년정도 쓴 식기세척기가 맛이 갔는데요 3 .. 2016/01/06 1,845
515672 호주 멜버른의 미친 날씨 10 .. 2016/01/06 4,112
515671 비행기 만드는 철로 만든 후라이팬 이라는데 뭘까요?? 8 후라이팬 2016/01/06 2,166
515670 컴퓨터 잘 아시는분...ㅠㅠ 3 .. 2016/01/06 688
515669 블로그가 계속정지라~~ 2 궁금해서요 2016/01/06 844
515668 한분이라도 쉽게 설명좀 해주세요 6 모르겠다 2016/01/06 1,185
515667 오바마의 눈물--이런 대통령이 있는 미국이 진심 부럽습니다.. 8 누구와 너무.. 2016/01/06 1,403
515666 유시민 "대통령이 나라 팔아먹어도 35%는 지지&quo.. 36 샬랄라 2016/01/06 2,609
515665 홍은동으로 이사가려 하는데 고등학교 질문드려요 4 궁금 2016/01/06 1,183
515664 sbs간호사남편을 위한 변 10 QOL 2016/01/06 3,996
515663 간만에 샤브샤브해주니 애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23 ㅇㅇ 2016/01/06 4,236
515662 달리고싶다............쭈욱 런닝맨 2016/01/06 478
515661 경찰, '소녀상 지키기' 노숙 대학생들 수사 착수 14 샬랄라 2016/01/06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