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에서 운전하기 힘든가요?
여행때 렌트하는데 문득 운전할때 서울과 많이 다른가 싶네요
도심 (제주시내)랑 외곽 다 가는 스케줄이에요
1. ..
'15.12.15 11:34 PM (39.7.xxx.15)도로가 복잡하지 않아서 힘든점은 별로 없지만.
해지고 도심 벗어난 한적한 도로 운전하면 캄캄하고 무서워요.
의외로 사고가 많이 난다고 들었어요.2. ㅇㅇ
'15.12.15 11:39 PM (175.198.xxx.124)도로 한산해서 운전한기 편해요.
근데 cctv라든가 감시카메라가 곳곳에 많아서 사람 안 다니고 차도 없다고 신호등 무시하고 밟으면 벌금 날아옵니다.
그렇게 제주도에서 벌금 많이들 문대더라고요.3. ...
'15.12.15 11:42 PM (116.38.xxx.67)가서 살고프네요..제주...2월예약했는데..
4. ..
'15.12.15 11:52 PM (112.158.xxx.36)차가 적어서 쉽지만.. 시야가 구불거려서 조심해야할 구간도 많아요.
차가 적어서 면허따고 처음 렌트해 운전 배운곳이지만
반대로 사고난 곳도 제주.. 딱지도 날아오고요.
익숙하지 않은 곳은 늘 조심하셔야해요. 속도와 신호 준수 번드시..5. snowmelt
'15.12.16 12:01 AM (125.181.xxx.4)제주에서 넉 달간 지낸 경험이 있어요.
편도 30-40분 거리 출퇴근 했습니다.
운전 경력이 있다면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육지든 제주든 운전은 매사 조심해야 하니까요. 다만 좀 매너?없는 운전자가 좀 더 많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지나치게 서행을 한다든가 깜빡이 안 켜고 차로 변경을 한다든가...
제주시내는 서울 못지않게 교통체증이 심해요.6. ㅇㅇ
'15.12.16 12:05 AM (180.224.xxx.103)렌트해서 여행했는데 밤에 불빛이 없이 너무 깜깜해서 운전하기 힘들고 무서웠어요
그리고 작은 사거리는 로터리 형식으로 되어있어요 출구가 헷갈린 적이 많았어요7. ...
'15.12.16 12:07 AM (116.38.xxx.67)맞아요.. 밤에 운전은 무서워요..
도시를 가다가 갑자기 숲이 나오고...마치 차뒤에 누가 앉아 있는 느낌..
같이 가면 괜찮지만...8. 11
'15.12.16 12:21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원칙 지키면 괜찮아요.
제주도 종,횡을 가로 질러 봤어요. 해안도로변, 오솔길, 관광객들 발길 잘 안 닿는 곳등등 이요.
겨울 눈 올때는 종으로 가는 길이 많이 위험해요. 계속 구불거리고 내리막이라서요.
횡으로는 정말 지루할 정도로 도로만 계속 달렸네요. 중간에 명소에 들렸다고는 하지만요.
횡으로 저녁운전은 위험해요. 도로전체가 너무 어두워요. 주행 신호등만 의지한 채 속도를 낮춰 운전하게 되구요. 신호 잘 키기는 운전자는 대부분 제주도민차, 그외는 렌트카들..
렌트카 내비가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었고 컴컴한 인적 드문 부둣가 저장고,공장지역에서 뺑뺑이 돌리는데 공포느낌이 들었어요. 들어왔던 길을 기억해 빠져 나갔구요. 오후 대낮에도 인적 드문 목장,목장길 따라 들어가는 길,해변으로 안내되는 미개척된 길,개발 덜된 도민들 자택의 돌담길을 끼고 가자하면 물어 볼 사람 찾기도 어려워 무작정 운전하게만 돼구요. 녹차밭 가는 길에 안개가 바닥까지 내려 앉고 깔렸는데
비상등 켜고 천천히 운전했죠.9. 111
'15.12.16 12:23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원칙 지키면 괜찮아요.
제주도 종,횡을 가로 질러 봤어요. 해안도로변, 오솔길, 관광객들 발길 잘 안 닿는 곳등등 이요.
겨울 눈 올때는 종으로 가는 길이 많이 위험해요. 계속 구불거리고 내리막이라서요.
횡으로는 정말 지루할 정도로 도로만 계속 달렸네요. 중간에 명소에 들렸다고는 하지만요.
횡으로 저녁운전은 위험해요. 도로전체가 너무 어두워요. 주행 신호등만 의지한 채 속도를 낮춰 운전하게 되구요. 신호 잘 키기는 운전자는 대부분 제주도민차, 그외는 렌트카들..
렌트카 내비가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었고 컴컴한 인적 드문 부둣가 저장고,공장지역에서 뺑뺑이 돌리는데 공포느낌이 들었어요. 들어왔던 길을 기억해 빠져 나갔구요. 오후 대낮에도 인적 드문 목장,목장길 따라 들어가는 길,해변으로 안내되는 미개척된 길,개발 덜된 도민들 자택의 돌담길을 끼고 가자하면 물어 볼 사람 찾기도 어려워 무작정 운전하게만 돼구요. 녹차밭 가는 길에 안개가 바닥까지 내려 앉고 깔렸는데
비상등 켜고 천천히 운전했죠.10. 차들이
'15.12.16 10:52 AM (1.241.xxx.222)서행하는 경우가 많아요ㆍ속도 단속 카메라 정말 자주 나오고요ㆍ그리곤 다른거 없든데ㆍ
11. 쉬워요
'15.12.17 4:17 PM (222.110.xxx.46)하지만 서울처럼 가로등이 모든 공간에 빵빵~ 한건 아니니 밤운전은 늘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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