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 비용 1인당 얼마정도까지 벌어놓고 경제활동 중단하실건가요?

.... 조회수 : 5,290
작성일 : 2015-12-15 22:21:25
1인당 얼마정도까지 벌어놓고 경제활동 중단하실건가요?
사는집, 현금 등 모든 자산 포함해서요.

100세 시대인데다 병들면 돈 많이 드니까
60까지 꾸준히 돈 벌어야하는건지.. ㅠ

100세 시대 너무 싫어요.
인생을 즐기지도 못하고
계속 돈만 죽어라 벌다가
늙어서 여기저기 아픈채로 100살까지 살면 뭐하나 싶고

우리나라가 복지가 좋은 나라도 아니고
미래는 더 안좋아질거고.

싱글 45살까지 6억 달성하고
그 이후로는 좀 느긋하게 살고싶은데 안되겠죠?
IP : 211.36.xxx.15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ii
    '15.12.15 10:26 PM (218.54.xxx.74) - 삭제된댓글

    40대 싱글인데, 저는 20억이요.
    20억 도달하면 그 후에 버는 돈은 좀 더 펑펑 쓰면서 여유있게 지낼 거에요. 벌이가 크지 않을때 생활비가 많이 들거 같진 않은데, 병원비 간병비도 생각해야 되니까요

  • 2. 저도
    '15.12.15 10:28 PM (175.117.xxx.90) - 삭제된댓글

    싱글
    비슷한 고민인데
    저도 50에 5~6억 만들고 은퇴할겁니다
    이자도 계속 붙을거고 월세수입도 적게나마 만들어 놓을거고 70세 이후에 돈을 얼마나 쓰고 다니겠어요

  • 3. ..
    '15.12.15 10:30 PM (211.36.xxx.154)

    제가 20 억 모으려면
    평생벌어도 못모을 돈이라...

  • 4. 음..
    '15.12.15 10:30 PM (116.37.xxx.87)

    인당 15억? 부동산 포함이요.
    60세에 은퇴한다 치고..
    작은집 7억(이건 각자 생각이 다를듯)
    매달 드는돈이
    관리비 20
    의료보험료 20
    식비 월 30
    교통비 25
    경조사비 월평균 20
    피복비 10
    여행비 월 30
    공과금인터넷 유틸리티 10
    자식들 손주들 오면 용돈이라도 줘야하고..
    월200 든다치고 2400만원이 30년은 있어야..

  • 5. ...
    '15.12.15 10:35 PM (119.64.xxx.92)

    쓸데없는 연명치료 하니까 100세시대죠.
    몸 건강할때 신나게 살면서 간병 받으며 살게 될때 치료 안하면 되죠.
    사는거 자체가 고통인 나이에 병원비 들이려 젊고 싱싱할때 죽도록 일하며 사는게 바보같은짓이에요.

    30대후반에 4억 모으고 돈 거의 안벌고 몇년 여행다녔는데, 12년 지난 지금은 7억5천정도 되네요.
    사는집외에는 부동산 투자 안하고 예금으로만 불어난거에요. 사는 집값이 좀 오르고..

  • 6. 음...
    '15.12.15 10:36 PM (121.143.xxx.125)

    저희도 마음같아서는 인당 20억 모아서 최고급 요양원에 들어가서 인생을 마감하고
    싶지만, 자식들이 두눈을 시퍼렇게 뜨고 보고 있으니 불가능하겠지요? ㅠㅠ

  • 7. ...
    '15.12.15 11:42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13억.

    지금 10억정도 있는데 집빼고 월세 250 나오게 만들어 놓았어요.

    여유자금 3억정도 더 있다면 지금이라도 일 그만두고 싶네요.

    아이가 고딩이라 아이 앞으로 들어갈게 많아서
    욕심 안부리고 지금 기준 3억만 더..

    40대 후반 달려가는 나이..

  • 8. 하울링
    '15.12.16 12:47 AM (146.234.xxx.2)

    나이 45/현재 재산 상태 6억짜리 집중 3억은 은행돈/예금 이것저것 다 합쳐서 4천/적금 4년 후 7천 나올 것/연금 65세부터 50만원/현재 살고 있는 나라 국민연금(해외임) 150만원/현재 급여 세후 600만원 중 220 집값 / 한달에 적금 11월부터 시작 함. 결론흔 6억짜리 집을 10년안에 다 갚고/ 현찰 3억정도가 10년안에 만들 목표임 그때까지 집(6억) 3억 현찰 65세부터 나오는 연금(200만원) 정도로 노후 대책 준비/6억 집 3억 되는날 회사 그만 둘 것임. 20년 직장 생활을 쉬지 않고 했더니 지겨워 죽겠어요. 돈은 좋지만 스트레스 장난 아니에요. 좀 쉬고 싶네요. 10년만 딱 하고 쉴 예정이에요.

  • 9. 하울링
    '15.12.16 12:52 AM (146.234.xxx.2)

    한달에 적금 250만원짜리 11월부터 시작함. 결론은 현재
    250만원 적금 / 25만원 연금 / 60만원 적금 / 220만원 집값 갚기...
    600 만원 받아서 555만원 대충 저금/융자 갚기로 나감.
    생활은 어찌 할지... 너무 무리 한듯.... 생활은 대략 1년에 한번 받는 1500만원-2000만원 받는 보너스로 대충 해결..... 버틸때까지 버텨보기로 함. 너무 힘듬.

  • 10. ...
    '15.12.16 6:38 AM (223.62.xxx.25)

    20억? 15억?
    참 물정모르는 애들도 아니구.
    이러니 허세82라는 소릴 들어요.

  • 11. 윗님
    '15.12.16 9:30 A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 12. 일단
    '15.12.16 10:09 AM (125.128.xxx.116) - 삭제된댓글

    급여, 수입수준을 밝히고 얼마를 모으겠다 말해야 수긍이 가지요.

  • 13. ...
    '15.12.16 11:24 AM (183.109.xxx.56)

    20억? 15억?
    참 물정모르는 애들도 아니구.
    이러니 허세82라는 소릴 들어요.

    동감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043 에라이 1988 30 뿔난아짐 2015/12/19 26,539
511042 모카포트 중 크레마까지 나오는거 있나요? 11 ........ 2015/12/19 4,888
511041 아동화랑 성인운동화 사이즈 같으면 크기도 같나요? 3 ㅇㅇ 2015/12/19 1,360
511040 부모 자식간의 사랑에도 타이밍이 있나봐요 48 엄마가 뭐길.. 2015/12/19 3,911
511039 세월호613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 품으로 돌아오시게 되.. 13 bluebe.. 2015/12/19 758
511038 아파트 매도 3 ^^ 2015/12/19 3,352
511037 한국 서울에서 머물를 장소 2 외국맘 2015/12/19 887
511036 친아버지와 내연녀가 또 딸을 학대했네요 9 2015/12/19 4,480
511035 낮에 밖에 갔다올걸 2 @@ 2015/12/19 2,164
511034 응팔 덕선이 선생님? 4 가짜주부 2015/12/19 10,112
511033 월세 150만원씩 내고 살까요??? 의견 좀 주세요.. 49 월세...... 2015/12/19 15,453
511032 항공권을 전화로 가족이 대신 예매해줄수있나요 2 ........ 2015/12/19 1,374
511031 6개월이면 남자가 변하나요? 49 duu 2015/12/19 12,021
511030 갱년기가 되면 배란기에도 유난스러워 지나요? 건강 2015/12/19 2,115
511029 하원도우미 하루 2~3시간 아이둘..50만원..어떨까요 14 워킹맘 2015/12/19 9,972
511028 결혼준비중 매일같이 다투는데 헤어지는 고민까지 하네요. . 2 봄봄 2015/12/19 4,483
511027 응팔 선우방에서 얘기하는 남자 누구예요? 4 지혜를모아 2015/12/19 6,917
511026 선우는 계속 아버지랑 통하고 있었나봐요 7 글쎄요 2015/12/19 7,231
511025 응팔 지금 보는데 왜 정봉이랑 미옥이는 서로 딴데서 기다려요? 1 응팔질문 2015/12/19 4,120
511024 남자는 자기정도에 만족해줄 여자에 안도감과 사랑을 느낌 12 ㄷㅅ 2015/12/19 6,828
511023 응팔에 종로 반줄 나왔어요 12 2015/12/19 22,956
511022 응팔 옥에 티! 보셨어요? ㅋ 4 2015/12/19 6,221
511021 친정엄마 앞에서 남편이 저를 밀치고 때리려 했어요 30 dd 2015/12/19 37,510
511020 생리전 머리가 넘 아파요 9 ... 2015/12/19 3,341
511019 부동산 복비 이럴 경우 어떻게 되나요 49 궁금이 2015/12/19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