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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섯같이 머리 동그랗게 부풀린 머리 한 분들요.

생머리처럼 조회수 : 1,805
작성일 : 2015-12-15 21:32:09

제가 아는 분들은 대체로 다 잘 어울리고 세련되고 그래요.

그런데 이 머리 하는 분들은 머리숱이 기본 많은 걸까요?

아님 최대한 파마로 부풀린 걸까요?

한 친구는 때 되면 머리가 좀 꺼지긴 하더군요.

IP : 61.79.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깜놀...
    '15.12.15 9:38 PM (14.38.xxx.68)

    제가 그런 스타일인데 이상하다는 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머리가 스타일에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에 부풀리는데 최선을 다해요.^^
    저녁에 머리 감고 그립말고 불편을 감수하며 자요.
    스타일과 잠을 맞바꾼거죠..

  • 2. ㅇㅇ
    '15.12.15 9:46 PM (175.223.xxx.199) - 삭제된댓글

    머리카락이 얇고 힘없으면 실패해요

  • 3. ㅇㅇ
    '15.12.15 11:32 PM (116.39.xxx.32)

    저도 비슷한 머리인데 머리숱이 적어요 ㅠㅠ
    속 머리 뿌리를 짱짱하게 드라이로 세우고, 겉은 그냥 살짝 아랫쪽만 컬을 주네요.
    저도 윗분과 마찮가지로 부풀리는데 중점을 둡니다

  • 4. 박명수
    '15.12.16 1:29 AM (112.150.xxx.220)

    그사세. 송혜교.머리 말씀하시는거라면 저 그 머리 하고 다니는데 기본적으로 숱이 어마무시해요
    매직말고는 다른 파마 했다간 사자머리 되기 십상이라 ...
    게다가 머리숱 많으니 엉키기도 잘 엉켜서...그머리 하면 좋은점이 손질 따위는 전혀 필요없이 그저 머리감고 드라이기로 말리기만 하면 되서 그 머리로 정착한거에요 제가 머리숱도 많은 주제에 손재주는 드럽게 없어서...
    애 둘 낳고 낼 모레 50 다 되어가는데도 머리숱 많아서 지긋지긋해요
    걍 빡빡 밀고 다닐까도 심각하게 고민한적 있을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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