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쁜여자들 남편 온순한사람 없더군요
예쁜여자들 남편은 경제력있을거라는 생각을 하잖아요.
그런데 별로 그렇지도 않아요. 천차만별이에요.
하지만 누가 봐도 예쁜여자들 어딜가도 외모로 꿇리지는않을것같은 여자들 보면 남편 성격 온순한 사람 거의 없다는 특징은 있어요.
그리고 미녀와 야수 커플 보다 남편은 훈훈하고 훤칠하게 생겼는데 여자는 전혀 안이쁜 부부가 훨씬 많다는거.. 요즘은 여자들이 외모를 더 따져서 결혼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요. 선입견이 많이 깨지더군요.
1. ..
'15.12.15 8:44 PM (124.55.xxx.174)백만 댓글을 부르는 글이십니다 ^^
나 이쁜데 우리 남편 대박 온순하다...이런 글이 줄줄 달릴거 같은 예감~2. 그런 거였어요?
'15.12.15 8:44 PM (14.37.xxx.83)저는 제 외모에 나름 자부심이 있었는데
원글님의 글대로라면
제 외모 자부심은 저혼자만의 착각이었군요.
제 남편 온순하거든요.3. ............
'15.12.15 8:45 PM (182.225.xxx.191) - 삭제된댓글저도 어릴때 길거리에서 헌팅당하고 했는데.. 남편 온순해요 .....
4. ..
'15.12.15 8:46 PM (114.206.xxx.173)ㅋㅋㅋ 제 동생 순둥이 순둥이 그런 순둥이 없는데 제 올케 아주 이뻐요. ^^
5. ㅋㅋ
'15.12.15 8:47 PM (114.200.xxx.14)제가 좀 이뻐서 남자들한테 인기 많은데
그래서 울 신랑이 성질 드러운 거였군요 ㅋㅋ6. 맞습니다
'15.12.15 8:47 PM (1.240.xxx.48)이쁜녀자들이 보통 능력남들이랑 결혼하고
그 능력남들은 워낙에 강하고 자기위주인지라 배우자한테좀 강하더라고요.물론아닌사람도 있겠지만 제주위딱3명은 똑같았어요7. ....
'15.12.15 8:51 PM (221.157.xxx.127)이쁘다는기준이 참 모호해서..동네에선 이쁜데 나름 다운타운가면 평범에 속하는 얼굴은 이쁜걸까 아닌걸까
8. ....
'15.12.15 8:53 PM (124.49.xxx.100)이쁜녀자들이 보통 능력남들이랑 결혼하고
그 능력남들은 워낙에 강하고 자기위주인지라 배우자한테좀 강하더라고요 2229. ㅇㅇ
'15.12.15 8:54 PM (58.140.xxx.206)미녀는 능력남이랑 결혼하겠지 이런것도 사실 미녀가 아닌사람들의 편견과 착각중 하나죠. 미녀이기만하면 돈많은 남자 쉽게 만난다는 생각 요즘 안통해요. 그리고 미녀본인은 굳이 일부러 꼭 부자남자만나 살겠다 그런생각없는 미녀도 많구요.
10. 맞아
'15.12.15 9:24 PM (39.7.xxx.185)능력남들이 자기위주고 강한 인간들이 대다수이긴하죠.
11. 아앗
'15.12.15 9:28 PM (1.246.xxx.108) - 삭제된댓글그래서 우리 남편 성격이 더러운 거였군요 마누라가 이뻐서 ~~ 죄송합니다 ㅋㅋㅋㅋ
12. 아앗
'15.12.15 9:29 PM (1.246.xxx.108)그래서 우리 남편 성격이 더러운 거였군요 마누라가 이뻐서! 오늘 드디어 미스테리가 풀렸도다
죄송합니다 ㅋㅋㅋㅋ13. 옹기옹기
'15.12.15 9:54 PM (147.46.xxx.139)저도 이 시키가 왜 이렇게 지밖에 모르고 남탓하고 이러는 걸까 했더니 어쩔 수 없는거였네요.. 휴 이혼할까 생각도 했는데 어짜피 또 센 남자 만날텐데 그냥 살아야겠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ㅋㅋㅋㅋㅋ
'15.12.15 10:10 PM (182.224.xxx.25)아 댓글 재밌따아~~~~
15. 오호
'15.12.15 10:12 PM (223.62.xxx.60)먼가 말되네요.
저도 몇몇 생각나요.16. 미인은 부자나 적당히라도 능력있는 남자만남
'15.12.15 10:19 PM (121.162.xxx.212)맞아용 능력남은 온순한 경우가 잘없는...
17. 글쎄요
'15.12.15 10:38 PM (175.223.xxx.199) - 삭제된댓글남한테 대하는 거랑 아내에게 대하는 거
다를텐데 어찌 그리 잘 아는 척 하는지18. 헉
'15.12.15 10:51 PM (175.223.xxx.202)이밤에 댓글 달게 만드는..제 남편 성질 더러운게 제 탓이었군요 남편 성질로만 보면 저는 미스코리아급이어야겠는데 그렇진 않네요;;;
19. D d
'15.12.15 11:01 PM (180.230.xxx.54)저 안이뻐요
남편은 온순하고 잘생겼어요 ㅋㅋㅋㅋ20. 무슨소리냐~~~~
'15.12.15 11:16 PM (183.96.xxx.204)말도안돼
에헴21. 칭찬인지 욕인지..
'15.12.16 12:03 AM (104.184.xxx.205) - 삭제된댓글저 키 작고 안예뻐요.
남편이 인물좋고 온순해요.
게다가 키도 크고 돈도 잘버네요. 마누라밖에 모르고요.
애들도 다들 아빠 닮아 키크고 인물도 좋아요
아, 아이큐 150넘는 아빠머리 닮아 똑똑하기도 하네요.
여기에서 반전은 사람들이 제 앞에서도 저를 욕해요.
왜 이렇게 남편 부려먹냐구요
남편이 자기가 다 좋아서 하는 일인데 저만 욕먹어요.22. 그 관점이라면
'15.12.16 12:20 AM (112.186.xxx.21)전 우주최강미녀임.
23. ㅇㅇ
'15.12.16 1:00 AM (59.6.xxx.187)어느정도 일리 있어요...
능력남일 경우 성격이 만만하고 순한 경우 잘 없죠24. Yy
'15.12.16 1:10 AM (49.174.xxx.182)울 친정오빠 경제력은 없는데..
가진것 없어도 엄청 큰소리치고 어디가도 말발 세고
기 안 죽고 언변 좋아요
울 올케는 여신급 외모에 투명피부 ...
저 얼굴에 왜 울 오빠 만나 고생하는지...
울 오빠 그래도 미녀를 얻은 거 보면
언변이 좋아서 인듯 하네요25. ..
'15.12.16 4:06 AM (125.130.xxx.249)다른건 모르겠고.. 능력남은 온순하지 않다에..
동감 100프로에요..
대학때 나 좋다고 쫒아다닌 과 장학생.
졸업전에 교수 추천으로 대기업취업.
(좋은 대학이 아니어서 그 정도면 잘 취직된거였어요ㅋ)
인물도 훈훈하고 공부도 잘해서
다른 여자애들 많이 좋아함.
나는 그남자의 자기중심주의가 보여서..
대놓고 무시했는데..
더 안날나서 1년을 그리 쫒아다니더만..
왠만함 만나줄려했는데..
성격은 어쩜 그리 이기적이고 자기위주인지.
자기한테 맞춰줄 지 스타일인..
순종??적인 여자 찾는거 같은게
넘 눈에 훤히 보여.
공개적으로 대차게 차주었죠.
그때만 해도 저도 좀 잘 나갔었어.
과에 대시를 시간차로 3명 받고 있는차였는데..
(죄송.ㅠ 글의 이해를 돕고자..)
난 순종형의 여자가 아니라..
그리고 쫒아다니는 을의 입장이면서도
나를 살짝씩 무시하는 언변하는게 기가 참..
암튼. 능력남은 온순하지 않고 자기중심적이다
정말 맞는 말이에요.
기세고 대차야 능력있고 빠른 승진하고 인정받고 하죠.
뭐 케바케도 있겠지만요.26. ...
'15.12.16 11:35 AM (183.109.xxx.56)어느정도는 동감 !!!
27. 시크릿
'15.12.16 12:01 PM (175.118.xxx.94)미인의 기준이 뭔지
탤런트급이면 시집잘가는경향이 있으나
그정도아니면 그냥 보통사람사는거랑
비슷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3767 | 갑자기 얼굴이 뒤집어졌는데 어떡해야하나요.. 10 | 삶은재미 | 2016/02/01 | 2,794 |
523766 | 공부방 간식에 관해 여쭤봅니다 9 | . . | 2016/02/01 | 2,015 |
523765 | 윤기나는 조림할 때 뭘 쓰시나요? 4 | 물엿 | 2016/02/01 | 1,234 |
523764 | 위생적으로 침 놓는 한의원은 어딘가요? 9 | 한의원 | 2016/02/01 | 1,551 |
523763 | 남편은 해외명품보다 메트로시티, 엠시엠이 제일 예쁘다고 하네요... 18 | 40대중반 | 2016/02/01 | 4,407 |
523762 | mbc 에서 ' 팔자' 에 관해 다큐해요. 완전 웃김 2 | ㅇ | 2016/02/01 | 5,191 |
523761 | 인생의 선배님들께 고견좀 듣고 싶어요.. 4 | 인생의 선배.. | 2016/02/01 | 1,069 |
523760 | 아이들 알집매트에 재우는거 어떨까요 4 | 놀이방매트 | 2016/02/01 | 1,709 |
523759 | 육룡이 나르샤 1 | 박수를 | 2016/02/01 | 751 |
523758 | 시어머니선물로 털신샀는데 1 | ᆢ | 2016/02/01 | 841 |
523757 | 채널 cgv에서 UP보는데 재밌네요... 1 | 더그 귀여워.. | 2016/02/01 | 621 |
523756 | 업소녀 월급.... 13 | 음... | 2016/02/01 | 7,653 |
523755 | 디카프리오 나오는 영화 괜찮네요. 1 | .. | 2016/02/01 | 815 |
523754 | 시트러스향..... 1 | ㅎㅎ | 2016/02/01 | 793 |
523753 | 대통령 누리과정 거짓말에 대한 정의당의 반박 1 | 똑부러지네 | 2016/02/01 | 807 |
523752 | 잘생기고 이쁜동양인은 인종차별 덜 겪을까요? 35 | ffds | 2016/02/01 | 22,559 |
523751 | 일년간 적금들을 이자율 높은곳좀 알려주세요 4 | ᆢ | 2016/02/01 | 2,343 |
523750 | 자동차세 연납 6 | 궁금이 | 2016/02/01 | 2,046 |
523749 | 더치커피를 한 병 얻었는데 그냥 물타서 먹나요? 4 | .. | 2016/02/01 | 2,299 |
523748 | 마음이 아프네요 11 | 사랑 | 2016/02/01 | 3,725 |
523747 | 강용석이 새누리당에 복당되면 좋겠어요. 불쌍하네요. 14 | .. | 2016/02/01 | 2,218 |
523746 | 효모군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 효모균 | 2016/02/01 | 363 |
523745 | 카레 만들 때 감자 대신 토란 넣으면 어떨까요? 3 | 요리 | 2016/02/01 | 778 |
523744 | 젊음이 좋긴 한가 봅니다 1 | ... | 2016/02/01 | 1,118 |
523743 | 욕실 타일사이 묵은때 어텋게 벗기세요? 11 | 욕실 | 2016/02/01 | 5,6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