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로그들 처럼 일상에서도 집 식탁에 세팅 다해놓고 사는경우..???

... 조회수 : 4,865
작성일 : 2015-12-15 19:53:45

가끔 집 사진 블로그들 보다가 드는 생각인에요.. 집식탁 같은데  초 나 꽃꽃이... 뭐 그냥 어디호텔  레스토랑

온거처럼 이쁘게 딱 세팅을 제대로 해놓고 사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근데 이런집들은 일상에서도 항상 식탁 세팅 다해놓고 살까요..??

전 그렇게 살아본적이 없어서..ㅋㅋ 그리고  주변 지인들 집에 놀러가도 그렇게 이쁘게

 세팅을 다 해놓고 사는 경우는 한번도 못봤거든요..

 저희집이랑 비슷비슷하더라구요..ㅋㅋ

82쿡님들은 본적 있으세요..??? 아니면 그렇게 해놓고 사세요

식탁에 그냥 언제든지 손님 초대해도 상관없을것 처럼 완벽하게요...

그런 블로그들 보면 항상 궁금하더라구요.. 저렇게 식탁위에 이쁘게 해놓고 사나..??싶기도 하고..

 

IP : 175.113.xxx.23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5 7:58 PM (220.75.xxx.29)

    이쁘게 장식은 고사하고 식탁위를 아무것도 없이 말끔하게 유지하는 것도 힘드네요. 항상 뭔가 잡다구리한 것들이 자리 차지하고 있어요...

  • 2. ..
    '15.12.15 8:03 PM (175.113.xxx.238)

    맞아요.. 식탁위에 아무것도 없이 유지하는것도 힘든데..ㅠㅠ 진짜 항상 제대로 된 세팅들 되어 있는 집들 보면 평소에도 저렇게 사나..???ㅋㅋ 싶기도 하고 궁금하더라구요.

  • 3. 아는 집
    '15.12.15 8:05 PM (39.7.xxx.147)

    항상 식탁 위 말끔하고 세팅 잘 해서 먹는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는 실제 이웃이 있는데요. 사진 안 찍는 날은 그냥 싸구려 그릇에 대충 먹더라고요.
    사진 찍는 날은 엄마가 사진을 수백장(아이표현) 찍느라고 배고픈데 옆에 서서 기다리다 먹는다고.
    그리고 식탁에 음식 흘리면 혼난대요.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이런 경우도 있으니 너무 위화감 느끼지는 마세요

  • 4. ...
    '15.12.15 8:07 PM (211.36.xxx.154) - 삭제된댓글

    블로거는 아니고 잡지에 집이 몇번 소개됐던 친척이 있어요
    식기는 식사할때 세팅하구요 꽃은 항상있어요
    하일라이트는 침대인데요
    잡지에 나온 그대로 살아요
    높은 침대 수 많은 쿠션에 베드스프레드까지 덮어놨어요
    남편쪽이 저희쪽 친척인데 침대에서 떨어져 어디한군데 나가봐야 정신차릴꺼라고
    베드스프레드며 담요까지 다 둘둘 말아 놓으면 시체 같다고 사람 자라는 침대에 절반이 쿠션이라고 투덜투털

  • 5. ...
    '15.12.15 8:14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그렇게 살면 다들 부러워할거라는 근자감이 우스울 뿐

    블로거들 별로 부러워요.ㅎ

  • 6. ...
    '15.12.15 8:17 PM (175.113.xxx.238)

    211;36님 실제 생활에서도 그렇게 사나보네요..?? 침대 그렇게 쓰면 진짜 넘 불편할것 같아요.. 잠은 제대로 잘수 있을까요..??저는 진짜 일상에서도 저렇게 사는건가..??? 저거 어떻게 유지하나 싶었는데..ㅋㅋㅋ

  • 7. 저는
    '15.12.15 8:24 PM (39.118.xxx.112)

    블로거는 아니고 어디 사진찍어 올리는곳도 없지만. . 그러고사는 편이예요. 그릇세팅은 안해놓구요 ^. . 집에 저혼자있는시간이 가장 많으니, 제눈 즐겁자고 하는 짓이고요~ 익숙해지면 불편하지
    않아요~ 그리고 침대위 쿠션들 잘때는 죄다 다른데 옮겨놓고자지 누가 그냥자나요? ~

  • 8. 저도 그런편^^;;
    '15.12.15 8:30 PM (211.216.xxx.33) - 삭제된댓글

    과일이나 꽃 초 정도 세팅해놓고요.. 뭐 혼자 라면먹을때도 김치 예쁜 그릇에 따로 담아서 매트에 수저받침.. ㅎㅎ 잘때 쿠션 우르르 내리고 자고 아침에 세팅하는데 익숙해져서 20초면 해요... 집사진은 안찍는데 부모님들이 블로그 보셔서 뭐해먹고 사는지 보여드리려고 메뉴는 가끔 찍어올려요

  • 9. ..
    '15.12.15 8:34 PM (175.113.xxx.238)

    위에 두분 다 부지런하시네요..ㅋㅋㅋ 그렇게 유지하는것도 진짜 엄청 부지런해야 할수 있을것 같아요.

  • 10. 저도
    '15.12.15 9:12 PM (1.233.xxx.147)

    일체 블로그나 sns류의 소통은 안하는데요
    제 기분에 ‥또 집에서 식사하는 식구들 기분 좋으라고
    식탁을 좀 세팅하는 편이에요
    기본적으로 꽃이나 미니화분, 테이블매트, 수저받침
    등등으로 변화를 주고있어요
    그릇들도 골고루 쓰구요
    사진같은건 일체 찍지 않아요

  • 11. 000
    '15.12.15 9:41 PM (91.44.xxx.205) - 삭제된댓글

    예쁘게 세팅하면 사진 찍을 거 같아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다 내놓고 사는 것보다야 낫죠.

  • 12. 블로그 안하지만
    '15.12.15 9:50 PM (183.108.xxx.228) - 삭제된댓글

    식탁위에 나온 물건없고
    꽃은 꼭 꽂아놔요. 믿기 힘들죠? ^^
    침대위에 쿠션종류는 없어요.
    가끔 친구들과 카톡할때 오늘 점심먹은거 사진찍어서 올리는 놀이하는데
    다들 가식이라는 반응을 보여서 할말이 없더라구요
    누구나 다 지저분하게 사는건 아닌데
    식탁에 꽃있다고 놀라다니!!! 나쁜 친구들 같으니라고.^^

  • 13. ...
    '15.12.15 10:06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맨날 그러고 사는 사람 있어요. 근데 그 사람은 사진도 안찍고 블로그 안해요. 미국 살다 온 사람인데 가구도 미국서 갖구 들어와서 사이즈가 엄청 커요. 가구가 커서 그런지 군데군데 화병에 꽃에 장식품에. 진짜 꾸미는거 좋아하고 부지런한 사람은 그러구 살더라구요.

  • 14. ....
    '15.12.15 10:20 PM (110.70.xxx.138)

    매일은 아니지만 대부분 그렇게 좋은 그릇에
    잘 해먹고 사는 편인데요
    주변인 중에 딱 한 명 저처럼 그렇게 해놓고 살아요

  • 15. 555
    '15.12.16 12:48 AM (39.122.xxx.148)

    저희 친정엄마는 그러고 사세요.
    꽃도 세팅도 정기적으로 바꾸면서..
    전 안그러고 살구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060 로드샵화장품 좋은것 추천좀 해주세요 3 ~~ 2015/12/18 2,159
510059 혹시 최근에 대출받으신분 계신가요? 3 도와주세요 2015/12/18 2,643
510058 걱정이 많아 조심해란 말을 자주 하면 5 질문 2015/12/18 2,397
510057 의료민영화 시작됐습니다 57 헬게이트 2015/12/18 23,336
510056 박 대통령 ˝골든타임 얼마 남지 않아...속 타들어 간다˝ 15 세우실 2015/12/18 4,550
510055 핸드폰 요금 아끼기 4 모카빵 2015/12/18 2,926
510054 구매대행 마냥 늦어지는데 취소못하나요? 7 .. 2015/12/18 1,346
510053 시골의사 박경철이 쓴 정말 무서운 실화 49 ㅇㅇ 2015/12/18 67,577
510052 인스타초보인데,사람들 모두 행복해보이네요 7 모두잘사네요.. 2015/12/18 5,115
510051 랑콤 마뜨 파운데이션 넘 좋아요 11 .. 2015/12/18 5,544
510050 스페인 자유여행 5 나마야 2015/12/18 2,428
510049 이게 진상일까요? 49 2015/12/18 7,476
510048 남자옷이요. 겨울에 트렌치코트만 입으면 안춥나요? 3 트렌치 2015/12/18 1,908
510047 기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ㅜㅜ 23 엄마 사랑해.. 2015/12/18 4,863
510046 롱조끼 코디 어떻게 하나요? 3 ... 2015/12/18 2,464
510045 내곡지구 살기 어떤가요? 49 고민고민 2015/12/18 3,321
510044 수능 국어 교재 추천해 주세요 4 ... 2015/12/18 2,051
510043 묵은김치없이 만두 만들려면... 6 만두부인 2015/12/18 1,704
510042 효자남편 17 2015/12/18 7,954
510041 과외선생님이 제가 갖고 있는 자료로 과외교재를 만드시는데요 8 수험생 2015/12/18 4,163
510040 리틀스타님 블로거 좀 가르쳐주세요 1 모모 2015/12/18 3,449
510039 눈밑꺼짐에 필러 시술 효과 좋은가요? 7 피부과에서 .. 2015/12/18 5,197
510038 전주에서 일출 볼만한곳 1 새해일출 2015/12/18 1,055
510037 깨어있는 시간동안 무슨 생각하며 사시나요? 2 무무 2015/12/18 1,265
510036 요즘 주식왜이런가요? 5 ㅠㅠ 2015/12/18 4,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