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후방카메라랑 내비없던 시절엔 운전을 어떻게 했을까요?

... 조회수 : 2,713
작성일 : 2015-12-15 19:50:24
내비는 바꿀 차선까지 미리미리 알려주소, 티맵은 심지어 1, 2차로로 주행하세요. 5차선으로 주행하세요 이럼서 

조수처럼 신속히 움직여주네요

비싼돈주고 옵션으로 넣은 후방카메라는 저같은 왕초짜도 겁없이 주차하게 만들어 줄뿐만 아니라

간혹 골목이나 길 잘못들어 후진해야 할 급박한 상황에서 그나마 안전하게 빠져나오게 도와주네요

정말 요즘 운전하기 넘 편해진거 같네요
IP : 175.208.xxx.20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5 7:53 PM (116.36.xxx.13)

    맞아요. 저도 후방카메라 달고나서 얼마나 운전하기 편한지 모르겠어요.
    후방카메라 없을때에는 후진도 무섭고 후방주차도 무서웠거든요.
    정말 좋아요.

  • 2. 자동차도 자동차지만
    '15.12.15 7:55 PM (182.211.xxx.201) - 삭제된댓글

    예전 세탁기 없을 때 겨울 빨래 어떻게 했을까 싶어요.
    전 운전경력 30년 다돼가니까 후방카메라나 네비가 완전 필수용품은 아닌데 겨울빨래생각하면 예전 주부들 얼마나 고생했을까 싶어요

  • 3. .....
    '15.12.15 7:56 PM (115.10.xxx.10) - 삭제된댓글

    십이년된 내차에도 후방카메라 달아야 할까요?
    앞 뒤로도 두배.주차 공간도 두칸은 비어있어야 들어가는 내 실력이 슬플따름

  • 4. ..
    '15.12.15 7:57 PM (221.163.xxx.100) - 삭제된댓글

    차 창문을 연다 . 고개를 내민다. T 자로 들어간다.
    주의: 비올때 다 맞는다.
    내비 없을때는 비상등을 켠다. 갓길 주차한다. 너덜너덜한 지도책을 편다. 동서남북을 맞추고 방향을 정한 후 이정표를 찾는다. 그래도 모를때는 다른 차 옆으로 슬쩍 가서 창문을 열고 "아저씨~" 하고 차창문을 내리라는 손짓을하고 물어본다.

  • 5. ....
    '15.12.15 7:58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전 내비도없고 후방카메라도없는15년된 sm5 로 운전 잘합니다 자칭 주차의 달인이라는 ..것도 수동 ㅋㅋ

  • 6. 원시시대사람
    '15.12.15 8:12 PM (1.254.xxx.88)

    가르쳐드릴께염.......

    자동차도로 표시된 커~다란 지도를 사서 미리 그거보고 손가락으로 따라가면서 길 외우고 다녔어염....
    우리나라 고속도로 및 서울의 외곽 순환국도, 88과 위의 한강다리사정 등등 다 머릿속에 대충 그려져있어요.
    얼마나 빨빨대로 다녔는지 경기도 휴전선 최북단 김포지역부터 남단 통영까지 ...ㅋㅋ

    뒤를 보는건 직접 쥐로 몸 꺾어서 보고 운전햇어요....아주 초보시절부터요. 자동차 배울때 그렇게 배웠구요.

    후방카메라나 네비나....내겐 그저그럼....
    지금은 다음지도보고 미리 다 본 다음에 티맵 켜요.

  • 7. ..
    '15.12.15 8:13 PM (1.243.xxx.44)

    그게 후방카메라 있는차 타다 없는차 운전하면
    절실하더군요.
    후방카메라 잘 달았군..
    어짜피 장거리는 운전안하니.

  • 8. ㅇㅇ
    '15.12.15 8:20 P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115.10님
    후방 카메라 설치 하세요
    지역 따라 가격이 다른지 모르겠지만
    저는 지방 중소 도시에 사는데
    제일 저렴 8만원 설치 했어요
    밤에 후진 주차할때 편하고
    초보인데 혹시라도
    차 뒤에 유아등이 있으면 안보여서 사고 날까봐
    예방 차원으로 설치 했어요

  • 9. ㅇㅇ
    '15.12.15 8:36 PM (180.224.xxx.103)

    네비 없었으면 운전 안 배웠을 꺼예요
    네비 있어도 고속도로 들어갈 구멍 잘 못들어간게 몇번인지 모르는데요
    길치에게는 네비가 신과도 같아요 ㅎㅎ

  • 10. 아프지말게
    '15.12.15 9:24 PM (110.9.xxx.46)

    아마 감으로 후진주차^^
    예전에 없어도 잘했는데
    지금은 없으면 불안해요

  • 11. 그럼
    '15.12.15 9:29 PM (221.140.xxx.236) - 삭제된댓글

    휴대폰 없을 때는 어떻게 살았을까요?ㅎㅎ;;지금은 상상이 안 될 정도죠?
    네비 없을 때는 다 지도보고 찾아다녔고 그 덕분에 표지판과 도로 고유번호 체계 등에 관해 지금보다는 더 많이 알았죠.
    후진 때는 손을 조수석 뒤로 해서 고개를 완전 뒤로 돌려 하는게 훨 더 안전하대요. 후방카메라에만 의존하면 후방 좌우측에서 접근하는 사람, 물체에 대해서는 속수무책이더라고요.

  • 12.
    '15.12.15 9:30 PM (119.14.xxx.20)

    예전엔 두꺼운 전국 지도책이 필수비치품이었어요.
    초행길엔 그 지도 펴놓고 길연구 필히 했고요.
    만약 가다가 길 잘못 들면 조수석에서 막 찾아서 알려주고...

    이랬던 걸 몰라서 쓰신 글은 아니시겠지만, 일종의 추억팔이ㅋㅋ

    그런데, 저에겐 네비도 후방카메라도 별 소용이 없어요. 흑.
    이렇게 문명의 혜택을 못 누리고 사는 사람도 간혹 있어요.

  • 13. 고정점넷
    '15.12.15 10:18 PM (183.98.xxx.33)

    후방 카메라 있어도 사이드 미러로 양쪽 보며 주차 하고 후진은 뒤보고 해요

  • 14. 지금도
    '15.12.15 10:19 PM (110.70.xxx.56) - 삭제된댓글

    후방카메라 없어요. 감으로 주차해요.
    네비 없었을때도 감으로 운전했어요.ㅎ
    이쯤에서 좌회전해서 가면 나오겠다 하는 느낌이 잘맞기도했고
    울나라 표지판이 의외로? 잘되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았어요.
    근데 네비에 의존하기 시작했더니 감이 많이 사라진듯해요.
    안쓰는 능력이 퇴화한 느낌 ㅎ

  • 15.
    '15.12.15 10:38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저도 후방카메라 없는데요
    있는게 더 좋은건 아는데 주차할때 의지하기 싫어서 일부러 안 달았고 주차할때 사이드 미러와 룸미러 보고 합니다
    네비는 가끔 티맵은 쓰지만 아는길은 그냥 다녀서
    둘다 제겐 그렇게 필요하진 않네요

  • 16.
    '15.12.15 10:43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후방카메라 없는데요
    있는게 더 좋은건 아는데 주차할때 의지하기 싫어서 일부러 안 달았고 주차할때 사이드 미러와 룸미러 보고 뒤돌아 보고 합니다
    네비는 가끔 티맵은 쓰는데 장거리 고속 도로 탈 일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회사 동네 정도는 그냥 운전하구요
    그래도 후방 카메라는 솔직히 저는 별로 필요없는데 네비는 확실히 도움되는게 맞네요 예상시간, 거리도 잘 알려주니 말이죠

  • 17. 글게요
    '15.12.15 10:57 PM (175.210.xxx.91)

    불과 15년여? 쯤 된거 같은데..
    네비 없을땐 지도책도 보고 이정표 보고도
    잘 찾아 다녔드랬죠 .

  • 18. ......
    '15.12.16 2:11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저도 네비 없이 운전한다는게 상상이 안되네요.
    길 찾는것도 그렇지만 그때그때 차선을 바꿔줘야 하는데
    그거 못해서 너무 힘들 것 같아요.
    후방은 제 차에 후방센서만 있고 후방카메라는 없는데 없어도 별 불편함 없어요.
    후방센서는 도움 많이 되구요.

  • 19. 작년까지
    '15.12.16 8:29 PM (121.166.xxx.205)

    후방카메라, 네비없이 운전했어요. 초록색 지도책 하나보고 길 찾아 다녔어요. 인터넷 시대에는 길찾기 메모해서 다녔구요. 지도보고 다녀버릇 해서인지 네비는 좀 답답하네요. 전체지도가 머리에 들어오지 않았으니. 후방카메라 없어도 주차 어렵지 않아요. 백미러로 사물크기와 실재거리 확인해가며 익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765 윤기나는 조림할 때 뭘 쓰시나요? 4 물엿 2016/02/01 1,234
523764 위생적으로 침 놓는 한의원은 어딘가요? 9 한의원 2016/02/01 1,551
523763 남편은 해외명품보다 메트로시티, 엠시엠이 제일 예쁘다고 하네요... 18 40대중반 2016/02/01 4,407
523762 mbc 에서 ' 팔자' 에 관해 다큐해요. 완전 웃김 2 2016/02/01 5,191
523761 인생의 선배님들께 고견좀 듣고 싶어요.. 4 인생의 선배.. 2016/02/01 1,069
523760 아이들 알집매트에 재우는거 어떨까요 4 놀이방매트 2016/02/01 1,709
523759 육룡이 나르샤 1 박수를 2016/02/01 751
523758 시어머니선물로 털신샀는데 1 2016/02/01 841
523757 채널 cgv에서 UP보는데 재밌네요... 1 더그 귀여워.. 2016/02/01 621
523756 업소녀 월급.... 13 음... 2016/02/01 7,653
523755 디카프리오 나오는 영화 괜찮네요. 1 .. 2016/02/01 815
523754 시트러스향..... 1 ㅎㅎ 2016/02/01 793
523753 대통령 누리과정 거짓말에 대한 정의당의 반박 1 똑부러지네 2016/02/01 807
523752 잘생기고 이쁜동양인은 인종차별 덜 겪을까요? 35 ffds 2016/02/01 22,558
523751 일년간 적금들을 이자율 높은곳좀 알려주세요 4 2016/02/01 2,343
523750 자동차세 연납 6 궁금이 2016/02/01 2,046
523749 더치커피를 한 병 얻었는데 그냥 물타서 먹나요? 4 .. 2016/02/01 2,299
523748 마음이 아프네요 11 사랑 2016/02/01 3,725
523747 강용석이 새누리당에 복당되면 좋겠어요. 불쌍하네요. 14 .. 2016/02/01 2,218
523746 효모군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효모균 2016/02/01 363
523745 카레 만들 때 감자 대신 토란 넣으면 어떨까요? 3 요리 2016/02/01 778
523744 젊음이 좋긴 한가 봅니다 1 ... 2016/02/01 1,118
523743 욕실 타일사이 묵은때 어텋게 벗기세요? 11 욕실 2016/02/01 5,698
523742 강아지 해피팡팡.도그밥 등 오래 먹이신 분~ 수제사료 2016/02/01 483
523741 지금 파뿌리 보시나요? 7 2016/02/01 2,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