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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편이랑 사는거 어떠세요??

행복 조회수 : 4,244
작성일 : 2015-12-15 17:56:13
맞벌이인데 집안일의 90퍼센트 자진해서 도와줌
온순한 성격이라 크게 화내는적 없음 (싸움 안걸면 절대 먼저 시비안검)
육아에 적극 참여하고 아기와 잘 놀아줌

나이차가 있고,공감대가 잘맞지않아 대화가 재미없음
지적수준이 아내보다 조금 떨어지나 직장생활은 성실함

저희 남편인데 최대한 객관적으로 써봤어요
요즘 자꾸 남편의 단점이 크게 보이네요
권태기인가봐요
IP : 125.191.xxx.18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2.15 5:58 PM (58.140.xxx.206)

    공감대가 잘맞고 노년에도 대화가 즐거운 커플을 천생연분이라고 그러죠. 그런부부들은 소수예요.
    장점을 크게보세요.

  • 2. 착한남편
    '15.12.15 5:58 PM (211.36.xxx.67)

    이네요!! 감사하며 사세요!!

  • 3. 심성좋은
    '15.12.15 6:01 PM (1.229.xxx.118)

    남편 입니다.
    남편이라고 권태기 없겠습니까?
    본인은 단점 없나요?
    나를 돌아보시지요.

    결론은
    가진거에 감사하며 사시라고요.

  • 4. 뭔 복이시래요.
    '15.12.15 6:19 PM (118.34.xxx.64)

    나이 들어가면서 느껴지는건 착한 사람이 좋다에요.

    저도 젊어서는 학벌보고 샤프한 지식인이 좋고 그랬는데
    남편하고 토론 할 것도 아니고
    착하고 다정한 소프트한~ 사함이 좋더라구요.

    원글님 남편 정도면 남편복 아주~많으신겁니다

  • 5. 별루
    '15.12.15 6:22 PM (1.176.xxx.154)

    재미가없으면 그건 안되네요

  • 6. 행복
    '15.12.15 6:25 PM (125.191.xxx.187)

    윗님 저희엄마가 제가 남편이랑 대화하는게 잼없다고 투덜대면 호강에 겨웠다고 엄청 뭐라해요
    전 나름 학벌도 좋고 남친과 지적 대화? 같은거 하고 코드통하고 이런게 좋았는데 지금 남편 너무 착한데 그런게 충족안되니까 우울하고 좀 답답했어요

  • 7. 안통하기는
    '15.12.15 6:34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피차일반인거예요
    좋은 점을 보고 살아야죠
    자신도 완벽한 인간이 아니잖아요

  • 8. ㅁㅁㅁㅁ
    '15.12.15 6:46 PM (112.149.xxx.88)

    그만한 남편도 드물어요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 거죠. 원글님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항상 조금만 더 좋았으면 싶은거요..

  • 9. 11
    '15.12.15 6:51 PM (183.96.xxx.241)

    응팔의 정봉아버지 비슷하신가..... 유머코드가 서로 다른 거 아닌가요??? 님이 대화를 주도하고 마니 가르쳐주심 어떨까요. 남편관심사에도 같이 참여해주고요 암튼 울남편보다는 훨 나아요 부러워요 ㅎㅎ

  • 10. ...
    '15.12.15 6:51 PM (1.241.xxx.162)

    단점보다 장점이 많으면 내 사람이구나 하고 사는 것이 결혼이라죠
    님이 남편의 단점을 보듯이 남편도 님의 단점이 보일겁니다.
    다만 결혼생활에 충실하려고 노력할뿐이죠.....
    많은 여자분들이 아직은 남편은 절 너무 사랑하는데 저는 이런점이 싫어요...별로에요.
    감정의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비슷하게 흘러갑니다...권태기도 같이 오구요.
    다만 어느 한쪽은 내가 선택한 결혼이니 노력을 하는거죠.

  • 11. ...
    '15.12.15 7:11 PM (58.146.xxx.43)

    결혼할 때는 그남자만한 사람 없다고 생각해서 결혼하신거겠죠.
    특히 나름 학벌좋고, 남자 지적능력도 따지는 님같은 분은 결혼도 신중했을것 같은데.

  • 12. 대화는 친구랑..
    '15.12.15 7:17 PM (203.230.xxx.131) - 삭제된댓글

    뭐 남편이 그정도 하면 90점 이상은 되죠뭐..

  • 13. ...
    '15.12.15 7:17 PM (180.230.xxx.163)

    대화를 자주 하면서 맞춰 가세요. 그러다 보면 차차 관심사도 비슷해 지고 말도 통합니다.
    지적 능력 뛰어나고 머리 좋은 남편이 집안일 모른 척 하고 혼자 서재에 틀어박혀 있을 수도 있어요

  • 14. 남편입장에서는
    '15.12.15 7:25 PM (175.117.xxx.19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랑 사는거 좋기만할거라 생각하십니까?
    감정이랑 서로 오고가는 겁니다.
    무난한 성격같아도 느낄건 다 느끼고 생각합니다.
    내가 남편에게 이런 감정 가지고 권태기라 느끼면
    말을 안해서 그렇지 남편도 다 알고 있습니다.
    내 위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남편입장에서도 생각해보시고
    대화를 만들어보세요.
    쉽진않지만요.

  • 15. 근데
    '15.12.15 7:4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연애 때 대화 안하고 뭐했나요.
    다 알고도 결혼했을텐데 왜 이제와서...?

  • 16. ㅇㅇ
    '15.12.15 8:31 PM (175.223.xxx.19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형이상학적 문제로 한껏 치장했지만
    의외로 형이하학적인 불만족일 수도

  • 17. 원글님 어쩜 저랑 똑같은지;;;
    '15.12.15 8:48 PM (182.209.xxx.9)

    저도 그래서 답답합니다.
    단점이 장점을 가리네요.
    남편의 단점이 너무 크게 보여요.
    분명 장점이 많은 좋은 사람인줄은 알지만
    채워지지 않는 아쉬움도 커요.
    원글님 글, 제 얘기네요.

  • 18. 푸른연
    '15.12.15 10:52 PM (175.114.xxx.174)

    대화는 되고 즐거우나 맞벌이해도 도와주지 않고 아이도 나 몰라라~하고
    별 거 아닌 일에도 성질내고 이런 남편보단 낫지요.
    사람은 원래 누리고 있는 것보다 안 가진 것들을 동경하기 마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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