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운엄마 상대하기

.. 조회수 : 1,749
작성일 : 2015-12-15 17:24:42
아이문제로 전화를 한 엄마가 있습니다 . 자세히 적을 순 없지만 유치원에서도 난감해하는 상황일 정도로 저희 아이가 일방적으로 언어폭력이 아니라 신체폭력을 당했어요..것도 세번이나..연속적인게 아니라 학기초 학년말 이런식으로요..

처음에는 유치원선생님을 통해서만 우려를 표명했는데 세번째는 제가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 직접 상대방 엄마와 통화하다 언성이 높아졌습니다..사과를 들어야하는 분명한 상황임에도 하질않더라구요..소문으로 익히 알던 부분이라 전화를 해선 안됐지만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제 애는 지켜야지 싶어서요.

서로 못본척하면 그만이지만 어제 오늘 차로 걷고있는 저를 향해 운전한다던지..물론 저속력이었고 뒤따라오는 차라 느낌상 왠지 위험하네 하며 비켜섰더니 그엄마차..
오늘은 걷고있는데 뒤에서 빵소리가 나 깜짝 놀라 일부러 누가 내리는가 기다렸다 봤더니 그 엄마네요..

누가봐도 제가 사과받아야 하는 입장임에도 사과를 안하고 앙심품은 여자를 제가 어떻게 상대해야하나요..사과는 둘째치고 앙심을 품는다는게 너무 어이가 없어서 미치겠어요. 이런 여자 어떻게 상대해야하나요..





IP : 125.177.xxx.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는
    '15.12.15 5:26 PM (1.236.xxx.90)

    상대를 안하시는게 맞을텐데.....

  • 2. 인간이
    '15.12.15 5:41 PM (180.92.xxx.194) - 삭제된댓글

    악질중의 악질이네요 ..

  • 3. 미친개는
    '15.12.15 5:52 PM (223.33.xxx.138)

    미친개가 되어 상대하거나
    비웃음으로 무시하시거나 둘 중 하나
    원래 무식한것들이 용감해요
    차로 들이대면 가뿐히 받쳐주시고 경찰서 고고~

  • 4. 나는누군가
    '15.12.15 6:02 PM (175.120.xxx.118)

    저라도 차로 들이대면 비웃어주고 그 엄마 지나갈 때 입모냥으로 '미친냔' 이라고 해줄거 같아요. 보라고 꼭!

  • 5. 몽둥이
    '15.12.15 6:29 PM (110.14.xxx.140)

    미친*는 몽둥이가 약이라는 말이 급 떠올랐지만 이성적으로 그냥 피하시는게 맞지 않을까 싶은데요 볼때마다 스트레스가 될테니까요 니도 참 불쌍타... 하는 심정으로 ^^

  • 6. 오징어
    '15.12.15 6:49 PM (220.77.xxx.190)

    우리동네에도 저런여자있어요 저도
    아이땜에 틀어진경우인데
    저랑 마주치면 그냔이 겁나 째려보거나 보란듯비웃어요~^^
    생긴것도 오징어~ 하는짓도 구운오징어~ 해요
    그러거나 말거나 미친냔...

  • 7. ..
    '15.12.15 8:4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 여자가 서행할 때 차에 슬쩍 몸을 댄 후 넘어져요.
    블랙박스가 없다면요.
    그리고 경찰을 불러서 위협을 느낀 게 여러 번이라고 말을 해요.
    어차피 증거가 없어서 억지 센 사람이 이겨요.
    만일 블랙박스가 있다면 검은 후드티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타이어 네 개 다 빵꾸내요.
    카메라에 찍혀도 원글이란 증거가 명확하지 않으면 무죄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765 고등수학 관련해서 여쭙고 싶습니다 3 부탁요 2016/02/01 1,500
523764 감기가 심한데 약안먹고 버티는 남편 ㅠ 27 .. 2016/02/01 3,933
523763 운영자님, 댓글 수 정확하게 안 올라가는 거... 5 ... 2016/02/01 589
523762 부산대 경북대에 비해 전남대 전북대가 점수가 낮은 이유는? 4 .. 2016/02/01 3,950
523761 UN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UN특별보고관 방한 결과 보고서 2 ... 2016/02/01 641
523760 갑자기 얼굴이 뒤집어졌는데 어떡해야하나요.. 10 삶은재미 2016/02/01 2,797
523759 공부방 간식에 관해 여쭤봅니다 9 . . 2016/02/01 2,016
523758 윤기나는 조림할 때 뭘 쓰시나요? 4 물엿 2016/02/01 1,236
523757 위생적으로 침 놓는 한의원은 어딘가요? 9 한의원 2016/02/01 1,551
523756 남편은 해외명품보다 메트로시티, 엠시엠이 제일 예쁘다고 하네요... 18 40대중반 2016/02/01 4,408
523755 mbc 에서 ' 팔자' 에 관해 다큐해요. 완전 웃김 2 2016/02/01 5,191
523754 인생의 선배님들께 고견좀 듣고 싶어요.. 4 인생의 선배.. 2016/02/01 1,072
523753 아이들 알집매트에 재우는거 어떨까요 4 놀이방매트 2016/02/01 1,712
523752 육룡이 나르샤 1 박수를 2016/02/01 753
523751 시어머니선물로 털신샀는데 1 2016/02/01 842
523750 채널 cgv에서 UP보는데 재밌네요... 1 더그 귀여워.. 2016/02/01 622
523749 업소녀 월급.... 13 음... 2016/02/01 7,655
523748 디카프리오 나오는 영화 괜찮네요. 1 .. 2016/02/01 817
523747 시트러스향..... 1 ㅎㅎ 2016/02/01 795
523746 대통령 누리과정 거짓말에 대한 정의당의 반박 1 똑부러지네 2016/02/01 811
523745 잘생기고 이쁜동양인은 인종차별 덜 겪을까요? 35 ffds 2016/02/01 22,575
523744 일년간 적금들을 이자율 높은곳좀 알려주세요 4 2016/02/01 2,344
523743 자동차세 연납 6 궁금이 2016/02/01 2,046
523742 더치커피를 한 병 얻었는데 그냥 물타서 먹나요? 4 .. 2016/02/01 2,300
523741 마음이 아프네요 11 사랑 2016/02/01 3,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