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의대와 경영학과

... 조회수 : 2,936
작성일 : 2015-12-15 13:12:25

문과 남자고 교차지원으로 지방한의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적성 같은건 고려안한다면 뭐가 더 나을까요?

아무리 아이와 식구들끼리 얘기해 봐도 모두 자기 생각만 하고 있으니 대화의 발전도 없고 싸우기만 하네요

경영학과는 서성한 정도 됩니다...

뭐가 더 나을까요?

 

IP : 125.128.xxx.12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5.12.15 1:15 PM (119.197.xxx.1)

    당연히 한의대 가야죠
    이게 무슨 비교대상이 되나요

  • 2. 요새
    '15.12.15 1:17 PM (218.236.xxx.165)

    서성한 경영 나온다고 좋은데 취직 안됩니다.한의대가 비교 불가할만큼 훨씬 좋죠.물론 대박은 힘들어도 든든한 자격증이 얼마나 좋은데....한의대 지못미

  • 3.
    '15.12.15 1:18 PM (223.62.xxx.95)

    서성한 경영과 한의대는 당근 한의대일듯

  • 4.
    '15.12.15 1:18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

    당연히 정년없는 한의대가 낫지요
    한의사,치과의사 힘들다 해도
    주변에 있는 사람들 다들 월급쟁이랑은
    비교가 안되더라구요
    한의사들 최하위급이 경력 포기하고
    요양병원 취업하는건데 여기 월급도 기본이
    5~600수준이던데요
    월급쟁이 실수령액 500 받으려면 대기업에서
    몇년을 일해야 하는지 살펴보세요

  • 5. 근데
    '15.12.15 1:21 PM (119.197.xxx.1)

    요즘 한의대가 아무리 지방이고 하향세라곤 해도
    서연고도 아닌 서성한레벨 경영학과 정도면 갈 수 있는 수준인가요?
    놀라운데요

  • 6. ..
    '15.12.15 1:26 PM (1.11.xxx.7)

    한의사 국시 패스하면 군대도 공중보건의로 갈 수 있지 않나요? 요즘 보건소에 한의사도 있던데요.

  • 7. 서성한
    '15.12.15 1:27 PM (14.52.xxx.171)

    경영으로 지방 한의대 어려울것 같은데요
    아주 밑이면 모를까요
    연경영말고 다른곳(경엉은 추합이 좀 돌지만 다른덴 안 돌아요) 대기번호 아슬아슬 받으면
    가천대 한의대 완전 문닫고 들어가는 정도에요

  • 8. 지원은 가능하단 거겠죠
    '15.12.15 1:47 PM (223.33.xxx.145)

    아무리 한의대 위상이 전보다 못해도 서성한 경영 정도는 아닌걸로 알아요. 혹시 모르니 운좋으면 가능할수도..

  • 9. 서성한 경영이랑
    '15.12.15 1:48 PM (1.215.xxx.166) - 삭제된댓글

    지방대 한의대가 지원은 가능하다치고, 붙을수도 있나요?
    저희때는 경희대한의대랑 서울대의대 비슷한때도 있었는데...

  • 10. 서성한 경영이랑
    '15.12.15 1:49 PM (1.215.xxx.166)

    지방대 한의대가 지원은 가능하다치고, 붙을수도 있나요?
    저희때는 경희대한의대랑 서울대의대 연대의대 비슷한때도 있었는데...

  • 11. 한의대 지못미
    '15.12.15 2:21 PM (210.119.xxx.165)

    서울대를 나와도 대기업이 평균이에요
    요세 지방 한의대는 연고대 점수면 갈 수도 있다던데
    당연히 한의대죠~

  • 12. ...
    '15.12.15 2:33 PM (168.131.xxx.81)

    요즘 한의대 별로입니다.

    전문의하지않고 일반의로 쏟아져나와서 개업해도 정말 힘들고요.
    그래서 계속 로비해서 교통사고 한방치료를 보험에서 내도록 해놓고 보약 해먹이라하고.

  • 13. ㅇㅇ
    '15.12.15 2:44 PM (58.125.xxx.233)

    당근 지방 한의대. 든든한 자격증이 짱입니다.

  • 14. 서성한?..
    '15.12.15 2:50 PM (1.221.xxx.189)

    한의대가 사탕을 많이 보는 관계로 반영비 따라서 서성한 성적으로 가능한 경우도 있을수 있겟으나 평균적으로 연고대 중위권은 되어야 합니다.
    물론 반영비가 안좋으면 연고대 중위권 가능 해도 한의대 안되는 경우도 잇고요. 그러나 대체적으로 연고대 중위급 이상이 되야 합니다.

  • 15. 음음
    '15.12.15 3:00 PM (112.149.xxx.83)

    당연히한의대죠

  • 16. 에효;;
    '15.12.15 3:05 PM (163.152.xxx.148) - 삭제된댓글

    뭐 전문직이 좋긴 하지만, 사실 한의사는 좀 하향세라 의대나 치대처럼 강추하긴 좀 뭐해요
    게다가 지방 한의대가 대부분 정말 산골짜기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6년이란 시간을 지방에서 보내는건 서울에서 자란 학생들은 그거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는거 보았습니다.
    6년전 저희조카가 연고대 하고 충북 제천의 모 한의대하고 고민했는데 충북에 직접 방문하고 갔다오고 나서 본인이 자진해서 연고대 갔어요.
    지금 졸업하고 로스쿨 갔는데 본인은 현재 만족하고 그때 선택에 전혀 후회는 없대요.

  • 17. 에효;;
    '15.12.15 3:06 PM (163.152.xxx.148) - 삭제된댓글

    뭐 전문직이 좋긴 하지만, 사실 한의사는 좀 하향세라 의대나 치대처럼 강추하긴 좀 뭐해요
    게다가 지방 한의대가 대부분 정말 산골짜기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6년이란 시간을 지방에서 보내는건 서울에서 자란 학생들은 그거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는거 보았습니다.
    6년전 저희조카가 연고대 하고 충북 제천의 모 한의대하고 고민했는데 충북에 직접 방문하고 갔다오고 나서 본인이 자진해서 연고대 갔어요.
    지금 졸업하고 로스쿨 갔는데 본인은 현재 만족하고 그때 선택에 전혀 후회는 없대요.

    아이 성향이 지방에서도 잘 지낼수 있는 성격이면 추천하겠는데, 그렇지 않고 막 어디 놀러다니는거 좋아하고 그런 성격의 아이라면 정말 많이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 18. 222
    '15.12.15 3:32 PM (207.244.xxx.70) - 삭제된댓글

    윗님 말대로, 적성이 문제가 아니라 지방에 가서 생활할수있느냐가 제일 문제에요.

    내일 당장이라도 그 원서 넣으려는 한의대에 아들하고 직접 방문해보세요.

    서울에서 나고 쭉 자라난 애들 지방의 의치한 가서 우울증 걸리는 애들 여럿 봤어요.

  • 19. 222
    '15.12.15 3:33 PM (207.244.xxx.70) - 삭제된댓글

    윗님 말대로, 적성이 문제가 아니라 지방에 가서 생활할수있느냐가 제일 문제에요.

    내일 당장이라도 그 원서 넣으려는 한의대에 아들하고 직접 방문해보세요.

    서울에서 나고 쭉 자라난 애들 지방 의치한 가서 1학년때 우울증 걸리는 애들 여럿 봤어요. 심한애들은 수능 다시봐서 서울에 있는 학교로 다시 입학한 경우도 봤구요.

  • 20. 쏘리쏘리
    '15.12.15 5:20 PM (175.198.xxx.242) - 삭제된댓글

    한의사는 천만원 못 가져가면 망한거고
    치과의사는 이천만원 안 되면 병원 접는다고
    일반 직장인은 넘사벽이란 말을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602 톡으로 싸우다가 이런욕을 하는데 5 .... 2015/12/18 3,325
510601 안철수에 대해 처음 회의적인 느낌이 들었던 사건 23 내가 2015/12/18 4,174
510600 안철수 탈당의 제일 큰 수혜자는 문재인 입니다. 10 .... 2015/12/18 2,468
510599 벌레라고 말한 남편 베스트 글이요. 2 그렇게 2015/12/18 2,950
510598 39세 백수입니다... 49 ... 2015/12/18 42,455
510597 도서관처럼 다른 사이트 아예 차단되게 할수 있나요? 1 인터넷 2015/12/18 912
510596 황신혜집 3모녀 보기 좋은것 같아요... 4 .. 2015/12/18 6,619
510595 급질)미국 송금시 계좌번호를 엉뚱하게 썼습니다 5 바보멍충이 2015/12/18 1,792
510594 오늘 해피투게더 너무 웃겨요. 5 00000 2015/12/18 5,634
510593 결국 안철수 말이 맞았네.... 9 ........ 2015/12/18 7,690
510592 남편이 저 몰래 대출받은 걸 알았어요. 7 .. 2015/12/18 6,949
510591 약국에서 어떻게 초등학생에게 메탄올을 파나요? 화가 납니다. 4 약사 2015/12/18 5,446
510590 닭장에 갇힌 기분이예요. ... 2015/12/18 1,030
510589 고등 수1이 1학년 마치는거 아닌가요 5 학원결정 2015/12/18 2,815
510588 잠안오고 은행 절약관련재테크 상담 받습니다.30분간 47 2015/12/18 12,586
510587 박근혜의 3권 분립 웃음 2015/12/17 820
510586 역시 굶어야 빠지는군요 ㅜㅜ 2 에구 2015/12/17 6,358
510585 이런 행동도 호감의 표현일까요? 13 .... 2015/12/17 9,270
510584 간절히 비행기, 항공..관련 도서를 찾습니다. 2 예비중등 2015/12/17 1,498
510583 건강검진결과지에 전신불안장애라고.. 2 ㅇㅇ 2015/12/17 4,048
510582 전 결혼 생활에 적합한 인간이 아닌가봐요 7 후.. 2015/12/17 5,017
510581 투썸플레이스나 탐앤탐스 같은 곳에서 소개팅하면 좀 그런가요? 3 .. 2015/12/17 3,391
510580 인테리어 블로그인데.. 기억이 안 나요.. 헬프미 2 블로그 2015/12/17 2,885
510579 아이가 코막히다고 짜증을 내며 우는데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저.. 14 2015/12/17 4,192
510578 몇살부터 스켈링 가능한가요 2 ... 2015/12/17 2,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