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지갑 먼저내는게 습관인데
잔돈 가지고 다니고 좀 얻어도 먹어보고
오천원 밥 얻어먹으면 나도 같은 장소 같은 메뉴로 답 대접하고
그럴려구요.
간식도 제가 챙겨가고 밥값도 제가 잘 내니
제 주변엔 빈대가 많더라구요.
그 빈대들은 그동안 족족 저보다 더 많은 재산을 증식하고 있었구요.
오늘 하루도 힘내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구탈출 하려구요.
xxx 조회수 : 1,001
작성일 : 2015-12-15 09:34:44
IP : 183.96.xxx.20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2.15 10:09 AM (222.110.xxx.76)지갑 먼저 여는 습관..
저 역시도 그래요.
남이 사면 디게 어색하고 막 미안하고 그래요.
다행히 제 주변엔 빈대는 없었지만...
빈대다싶으면 꾹 참고 더치페이하거나 계산 타이밍에 한 박자 쉬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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