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누라 버리고 벌받은 사촌동생..

…. 조회수 : 6,853
작성일 : 2015-12-14 22:58:55
사촌동생이라
전 처 자리 처가가 좀 못산다고 (못사는 것도 아님 사촌동생네가 좀 심하게 잘살던 것 뿐)
구박하고 임신한 채 내 쫓고 처녀 장가 간다고 자랑하더니

거기서 낳은 딸애 이쁘다고 자랑하고 다니고 전처가 낳은 딸아이는 모른척 하고 그러길래
전처 딸아이 입으라고 옷도 몇번 보내고 몰래 돈도 좀 보내고 했는데

그거 어떻게 알고는 저한테 전화와서 누나가 뭔데 남의 집일에 간섭하느냐고 욕을 하고 난리더니

재혼한 현재 아내 친정에 보증서고 돈갖다 주고..폭싹 망하게 생겼다네요.

수십억 부자가 참 하루아침에 저리 되어 원룸으로 이사간다고 보증금 빌려 달라 전화오다니

인과 응보 없다 해도 나쁜 짓 하고 살면 안되는 듯


IP : 90.201.xxx.2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4 11:03 PM (175.113.xxx.238)

    창피해서 어떻게 님한테 전화 한대요..???ㅠㅠ 딴사람한테는 이야기 해도 님한테는 절대로 못할듯 싶은데..

  • 2. ....
    '15.12.14 11:03 PM (121.141.xxx.230)

    다행이네요 벌도 일찍? 받아서...

  • 3. @@@
    '15.12.14 11:15 PM (119.70.xxx.27)

    너무 드라마틱 해서리 낚시 같기도 하네요.

  • 4. 저도 안믿기더군요
    '15.12.14 11:24 PM (90.201.xxx.207)

    망하는 경로를 얘기로 들어도 참..
    인생은 가끔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틱 할 때가 있는 듯

  • 5. 나나
    '15.12.14 11:29 PM (116.41.xxx.115)

    남의일에 안됐다고 할 순 없고
    쌤통이네요

  • 6. ㄷㄷㄷ
    '15.12.14 11:30 PM (1.235.xxx.96)

    모두 이렇게 되어야지 세상이 밝아질텐데요.~~~

  • 7. ..
    '15.12.15 12:02 AM (211.187.xxx.26)

    오~~~~~속시원해라
    묵은 체증이 사라지네요

  • 8. ....
    '15.12.15 12:15 AM (114.93.xxx.193)

    이런게 사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824 혹시 약도 장기복용하면 살이 찌기도 하나요? 5 하하오이낭 2015/12/28 833
513823 질문드립니다(원룸연장 복비) 3 행복한하루 2015/12/28 1,134
513822 동치미에 제가 괜한짓 한건지 구제법알려주세요 2 동치 2015/12/28 1,146
513821 가족간에 수준차 스트레스네요 34 힘든 연휴 .. 2015/12/28 12,668
513820 출근하는더 감정이 주체가 안되요ᆢ 2 2015/12/28 1,138
513819 생리때는 왜 단음식이 당길까요? 4 ... 2015/12/28 2,176
513818 영화 '내부자들'과 닮은 수원대 비리 샬랄라 2015/12/28 837
513817 분당에 정형외과 추천해주세요 아파요 2015/12/28 799
513816 할머니들, 소녀상 이전 반대.. 아베는 엎드려 사죄하라 2 이전반대 2015/12/28 502
513815 드럼 세탁기 건조기능의 필요성 17 드럼 2015/12/28 4,834
513814 토지상속 4 지나가다 2015/12/28 1,749
513813 늘 피곤하다는.. ㅇㅇ 2015/12/28 668
513812 남친 만나는 유부녀 친구 7 2015/12/28 7,840
513811 원룸 퇴거 요구하는 경우 대응책에 대해서.. 10 235 2015/12/28 2,231
513810 집에서... 멍이 2015/12/28 585
513809 엄마가 뭐길래 보고있는데 조혜련 진짜 짜증나네요 15 혀니 2015/12/28 9,762
513808 사기결혼하려는 여자를 아는데 부럽네요. 41 사기 2015/12/28 21,458
513807 신랑이 헤어지자네요 79 어쩌면 2015/12/28 25,533
513806 속 안 좋은 음식 뭐가 있나요? 4 끄앙이 2015/12/28 1,039
513805 잠못이루는 밤과 내일 약속 1 a잠 2015/12/28 871
513804 동네와 차림새의 관련성 글을 보면서.. 5 그냥 2015/12/28 2,572
513803 요즘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가방 안받아주나요? 4 _ 2015/12/28 1,993
513802 1월1일에 담양 소쇄원 문 열까요? 저요저요 2015/12/28 767
513801 30대중반 결혼할수 있을까요 11 123 2015/12/28 4,640
513800 두려워요..곧 큰시험이 있는데 3 Fear 2015/12/28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