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후원 하는 곳들이 다들 달력을 연말에 만들기 때문에 후원자로서 필요 외에도 몇개는 구입해요
필요한 분께 나눔한다 해도 남으면 고스란히 다 버리게되죠 그게 해마다 아까워요
오늘 작품하는 지인이 달력 만들었다고 보내준다 하는데
완곡하게 거절했어요 그 지인은 기분 안좋았겠죠?
달력이 너무 많다고 얘긴했지만 그래도 제가 그 지인한테 큰 결례를 한게 아닐까 기분이 안좋아요
여러분들은 이럴 경우 어찌 하셔요?
직업상 달력이 안들어오는 직업도 있는데
받으셔서 그런 사람들 나눠주시지 그랬어요..
저같으면 받아서 집엘레베이터 앞에두고 필요하신분가져가세요~라고 적어뒀을것같아요.
나이드신분들은 달력 구하기 힘들데요. 어르신들은 달력도 여러개 거시는 편이라.
다시 연락하셔서 - 달력이 필요해졌다. 다시 보내달라고 하시고 저에게 착불로 보내주시면 좋게ㅆ는데요. 작품하시는 분 것이면 좋지 않을까요?
중고카페에 파세요. 보내는 값만 받고요.
아님 정리카페 등의 벼룩게시판엔 나눔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동네카페도 찾아보면 서로 무료나눔 많이 하는걸요.
좋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제 주변분들은 달력들이 넘쳐서 그런 생각을 못했네요
이번엔 남는 달력을 더 유용하게 쓸 방법을 찾아야겠네요
더블준님 한 작가의 작품이 다 본인들 취향에 맞을 수는 없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