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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남직원이 세상을 떠났어요...

.. 조회수 : 27,511
작성일 : 2015-12-14 19:18:19
회사 남직원이 세상을 떠났어요.
한참 일할...나이... 이제 31살...
2013년 말에 폐암 말기 선고를 받은 지 2년만에 유명을 달리했네요.

담배도 안 피우는데 폐암이라니... ㅠㅠ
직장 상사가 암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간접적인 원인일 수 있습니다

담당 차장은 매일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회사 사무실이 떠나가도록 소리지르면서 갈궈댔었구요.
저러다 혈압 올라서 쓰러지는게 아닐까 안타까울정도였네요

그 직원도 스트레스를 풀어야 하는데... 제대로 풀지 못했구요
직장 다니면서 몸이 아팠대요... 그런데 일거리는 쏟아지고...
결국 버티질 못해 쓰러졌는데 병원에 가보니 폐암 말기였다더군요.

그리고 그 직원에게는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암 선고 받은 후 회사 가고 오는 길에 남자친구인 그 직원의 집에 들러
아침과 저녁 식사를 챙겨줬고... 남친과 본인의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까지 했었죠... 자신은 과부가 되어도 좋으니 
남친한테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을 하고 싶다면서요....

오늘 비도 오는데 맘이 더 우울하네요
자식을 잃고 아파할 남 직원의 부모님...
그리고 여자친구가 아닌 그 직원의 부인까지요...

서울 명문대까지 나와
집안에서 기대도 컸을텐데... 한 줌의 재가 되어 버리니 
지금의 현실이 믿어지지 않을거 같아요.

에효... 제가 우울증이 있어...
이렇게 힘든데...가족들은 얼마나 슬플까요

하늘에서는 아프지 않았으면 하네요 
IP : 175.207.xxx.49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4 7:22 PM (118.176.xxx.202)

    직장동료의 글만봐도
    좋은 사람이였을거 같네요...

    지랄떨던 상사는
    자기 잘못을 알기나 할까요?

  • 2. 안타깝습니다
    '15.12.14 7:23 PM (221.140.xxx.22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그곳에선 평안하길..

  • 3. banana2808
    '15.12.14 7:23 PM (59.31.xxx.242)

    어쩌나요ㅠㅠ
    젊으신분이 너무 안타깝네요
    남겨진 부인은 마음이 어떨지..
    오늘 비도 오고 저까지 우울해지네요
    좋은곳으로 가시라고 빌어드리고 싶어요

  • 4. 에고
    '15.12.14 7:24 PM (121.155.xxx.234)

    맘 아프네요..ㅠ

  • 5. 세상에..
    '15.12.14 7:26 PM (222.111.xxx.105)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회사생활하면서 얼마나 스트레스에 간접 흡연 쩌들었을까요..ㅠㅠ
    폐암이 유전적 원인이 아니라면 과로사로 회사측에 따져야할것 같네요
    이렇게 이른나이에..참..ㅠㅠ

  • 6. ㅠ ㅠ
    '15.12.14 7:27 PM (119.18.xxx.87) - 삭제된댓글

    짠하네요..

  • 7. ..
    '15.12.14 7:29 PM (112.154.xxx.35)

    너무 어린 나이인데 피어보지도 못하고 안타깝네요 ㅠㅠㅠ

  • 8. ==
    '15.12.14 7:31 P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

    글만 봐도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예전에 학교후배가 그렇게 덧없이 간 적이 있어서 더 감정이입이 됩니다.
    마음으로 국화 한송이 놓고 갑니다.

  • 9. dd
    '15.12.14 7:32 PM (180.224.xxx.103)

    안타깝네요
    하늘이 착하고 열심히 사는 젊은 사람들을 빨리 데려가셨네요
    부인되는 분도 대단한 분입니다
    갈군 차장 벌 받을겁니다

  • 10. ..
    '15.12.14 7:37 PM (182.224.xxx.118)

    회사 갈바에야 오뎅장사라도 내일하며 사는게 더 자유롭고 편안한 삶인거같아요. 애도합니다ㅠ

  • 11.
    '15.12.14 7:38 PM (211.36.xxx.10)

    젊은나이에 안타깝네요ㅜㅜ

  • 12. @@@
    '15.12.14 7:40 PM (119.70.xxx.27)

    얼마전에 지인인 어린이집 교사가 30대 중반 나이에~결혼한지 얼마안되어 암으로 사망했다고

    원장이 착하고 성실한 직원한테만 온갖일 막 시키고 그래서 과로한게 생명이 단축된 원인 같다고~~

    원장이 장례식 와서 울고불고 난리였다고 그래서 더 황당하더군요.

  • 13. 저렇게 미친상사
    '15.12.14 7:44 PM (58.143.xxx.78)

    만남 일부러라도 미리 쓸어지든 연기를 해야함.
    사람하나 죽어나가는거 눈 하나 깜짝 안하는
    무서운 세상임. 착한 사람들 제발 사람 봐가며
    사시길

  • 14. 저렇게 미친상사
    '15.12.14 7:44 PM (58.143.xxx.78)

    미치것다.ㅠ 쓰러지든으로 수정

  • 15. ㅠ.ㅠ
    '15.12.14 8:46 PM (211.223.xxx.203)

    좋은 곳으로 가길...

  • 16. pluto
    '15.12.14 10:00 PM (223.33.xxx.181)

    저 예전 회사 28살 대리가 병명이 뭔지도 모르는 병에 걸려 길가다 쓰러지고 각혈하다 1년만에 저 세상 갔어요. 진짜 세상사 헛헛 하더군요. 그분도 저의 동료께도 명복을 빌어요.

  • 17. .....
    '15.12.14 10:22 PM (211.252.xxx.12)

    우리팀 직원도 업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정신이상해져서 우울증 진단받고 두달째 병가중이예요
    진즉 윗분들이 업무를 바꿔주던지 좀 막아줬어야 했는데 엄한 젊은사람 건강 망치고 가정까지
    풍비박산 날 지경이예요 다행이 몸이 많이 나아져서 새해에 복귀한다는데 그래도 걱정이예요

  • 18. 명복을 빌어요
    '15.12.14 11:01 PM (183.96.xxx.97)

    생면부지 남의 일인데, 맘이 짠하네요. 그렇게들 바득바득 살아가는 사람들도 주변에 너무 많고. 세상이 좀 더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곳이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 19. ...
    '15.12.14 11:18 PM (183.98.xxx.95)

    세상에 이런 일이..말이 절로 나옵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데..
    살기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

  • 20. 요즘엔
    '15.12.14 11:22 PM (121.154.xxx.40)

    노인보다 젊은 사람이 많이 죽어서 더 슬퍼요
    뭔놈의 세상이 이런지

  • 21. ..
    '15.12.14 11:31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명복 빌구요
    오늘 게시글에 어느 분 30대 아들은 교통사고로 그리됐다고 이웃이 이야기를 전해 왔네요.
    상사 같지 않은 상사 있어요. 상사 자신 능력이 딸려도 온갖 스트레스를 만만한 직원에게 풀기도 하더라구요. 그런 상사는 좋은 꼴 볼까요? 아니지요. 상사 본인 아니래도 상사 가족이 화를 입더라구요. 그런 상사 하나 알아요. 그의 가족사. 평범하게 사망하지도 않았고 자녀들도 남들눈만 신경써서 교육열 키우는 듯 하나 자녀들도 그 기대 못미칩니다.

  • 22. dd
    '15.12.14 11:41 PM (220.78.xxx.33)

    저 예전 학교 졸업하고 처음 입사한 회사에서 정말 미친 상사 때문에 머리 돌아 버리는줄 알았어요
    거짓말 안하고 ..저를 앞에서 감시를 하더라고요
    파티션도 없어서 그 상사 바로 앞이 저라 다 보였거든요
    지 일도 안하고 하루종일 저를 감시 해요
    작은 개인 회사 여서 직원도 몇명 없어 더 그랬던 건지..
    제 능력 검증 한다면서 입사한 하루 된 저한테 입사 3년차가 하던 일을 주고 알아서 하라고 하고요
    저 다시 말하자면 학교 졸업한 생 초짜 신입이었어요
    다른 대리님이 저 사람 성질하고 히스테리땜에 제 자리 있던 직원들이 두달을 못 넘기고 그만둔게 몇명 째라고 귀뜸해주더라고요
    사람 괴롭히는게 상상을 초월했어요 저 지금은 다른 회사 다니고 싸이코 상사들 몇 겪었지만
    진짜 그 여자 같은 상사는 없을 정도로요
    두달 간신히 다녔는데 매일 울었어요
    울면서 출근하고 울면서 퇴근 했어요
    회사가 너무 무서워서 두달간 잠도 못잤고요
    제가 살이 잘 안빠지는 체질인데 두달동안 5킬로가 빠지더라고요 원형탈모 생겼고요
    엄마가 저 도저히 안되겠다고 억지로 그만 두게 하셨어요
    타지 살던 동생이 두달만에 제 꼴 보더니 그년 가만 안둔다고 난리 쳤었고요
    저 우울증에 공황장애 비슷하게 생겨서 한의원 가서 약도 지어먹고 그랬네요
    지금은 다행히 다른 회사 다니지만
    ..정말 회사 상사분들...만만하고 직원이 소심하고 그렇다고 샌드백 취급 하지 마세요
    정말...

  • 23. ...
    '15.12.15 12:33 AM (219.250.xxx.96)

    좋은곳으로 가셨길 바래요...

  • 24. iiii
    '15.12.15 12:50 AM (220.76.xxx.40) - 삭제된댓글

    명복을 빕니다.
    회사생활하면서 인간들이게 치이는 게 상상초월이죠. 사실 회사원들엔 주말 빼고는 평일에는 하루종일 얽매여있는건데 회사 스트레스 절대 무시하면 안돼요. 한번 사는 인생 내가 병 나거나 죽으면 무슨 의미가 있나요?
    전 예전부터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이 어떤 상황이든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에 놓였다면 말해요. 당장 그만 두라고요.
    회사 포함해서 결혼생활도 마찬가지요...

  • 25. 아!
    '15.12.15 1:40 AM (71.231.xxx.93)

    전혀 모르는 남인데도
    왜 이리 슬플까?
    남은 거족은 어떻게 살라고?

  • 26. 우리나라도
    '15.12.15 2:26 AM (172.56.xxx.9)

    그리 될 때 까지 당하지 말고
    인사 담당부서에 보고 하면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이런 극단적 상황을 피할수있는 씨스템이 좀 있었음 좋겠어요.
    그상사보다 더 높은 상사는 없었는지..
    명복을 빕니다.

  • 27. !!!
    '15.12.15 3:02 AM (119.18.xxx.219)

    제 삼자는 얼마나 힘든지 모르니 버티라고들 하죠ㅜㅜ

    안타깝네요..

  • 28.
    '15.12.15 5:23 AM (116.125.xxx.180)

    명복을 빌어요..

  • 29. .....
    '15.12.15 6:34 AM (86.179.xxx.7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시오패스 상사였던 것 같네요.
    저도 몇달 시달렸다가 운좋게 이직했어요.
    다른 길을 찾아 봤으면 좋았을 것을 ....

  • 30. . . .
    '15.12.15 9:04 AM (222.98.xxx.19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분들 얼마나 힘드실까요. 젊은 분이 너무 그리 허망하게 .. 제가 다 안타깝고 그 상사라는 사람 밉네요.

  • 31. 싸이코 인간
    '15.12.15 9:05 AM (220.121.xxx.167)

    하나 있으면 그 스트레스 말도 못하죠.
    멀쩡한 영혼 병드는게 느껴지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골병 들 정돈데요.
    전 과감히 관뒀지만 계속 있었으면 쓰러졌을듯 싶어요.
    일도 힘든데 사람까지 그러면 어휴...
    사람 갈구는 재미로 회사 다니는 인간들 나중에라도 벌받으니 지금리라도 마음 곱게 쓰고 정신 좀 차리세요들!

  • 32. 으ㄴ
    '15.12.15 9:53 AM (110.46.xxx.248)

    저도 상사한테 당해봐서 압니다.
    상사가 소리 지를때마다 심장이 턱턱 막히는 느낌.
    그 직장 오래 다녔다면 저도 건강에 이상왔을거에요.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부디 편히 쉬세요.

  • 33. .........
    '15.12.15 10:22 AM (14.32.xxx.169)

    같은 사무실에 일하던 언니.
    결혼하고 그만둔후 연락이 안되었다가
    몇년후 알았어요. 36살에 교통사고로 두아이 나두고 먼저 가셨다는걸요.
    정말 예쁜언니였는데, 참 허무하다란 생각이들었어요.
    나도 울아이들 나두고 언제 소리없이 갈수도 있겠구나 싶은게 아둥바둥 불행하게 살고 싶지 않더라구요.

    한치앞도 모르는 인생 하루하루 재밌고 행복하게 살아야겠다. 후회와 그리움이 함께 밀려왔던 경험이 있네요

  • 34. ㅇㅇㅇ
    '15.12.15 10:24 AM (114.200.xxx.20)

    모든 병의 원인은 스트레스에서부터 시작한답니다.
    자신의 몸속에 숨어있든 암이라든지 각종 질병도 스테레스를 받지 않으면 죽을때까지 나타나지 않지만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것이 밖으로 바로 튀어 나온다고 하더군요
    몇달전까지 멀쩡하던 사람도 최근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다면 없던 병도 생긴다고 하잖아요
    아마 직장상사는 자기가 준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는걸 알까요

  • 35. ㅇㅇㅇ
    '15.12.15 10:25 AM (114.200.xxx.20)

    아마 그 직장상사 꿈속에 죽은 직원이 나타날겁니다.

  • 36. 가까이에 있던사람이
    '15.12.15 11:26 AM (112.161.xxx.21)

    그런일을 당하면 많이 힘들죠, 저도 어제 친구가 뇌사상태로 중환자 실에 누워있단 소식을 들었는데 하루종일 그리고 오늘도 맘이 편하지 않아요 밤새 꿈도 힘들게 꾸면서 잠을 설쳤구요, 이제 45살 인데 말이죠

  • 37. ...
    '15.12.15 11:42 AM (110.35.xxx.52)

    모든병은 스트레스가 주원인입니다.
    남한테 상처주는 언행은 하지말아야합니다.
    결국 나에게 돌아온다고 전 믿어요.
    제주변에도 스트레스로 일찍 세상을 떠나분이 있어서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좋은곳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합니다.

  • 38. 제가...
    '15.12.15 12:04 PM (121.145.xxx.98)

    회사가 힘든게 원치않는 인간관계의 연속이기 때문이지요...
    이웃이야 안어울리면 그만이지만 학교나 회사는 그야말로 싫어도 어울릴수밖에없는
    스트레스가 말로못해요.....

  • 39. 젊은분이
    '15.12.15 12:32 PM (14.33.xxx.139) - 삭제된댓글

    유명을 달리 하셨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 맞아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0. 가슴 아프네요
    '15.12.15 12:34 PM (121.163.xxx.196) - 삭제된댓글

    그 놈의 직장이 뭐라고
    맘껏 살아보지도 못하고 요절을 해야 하는지..

    명문대 나와, 집안의 기대가 너무 크다보니
    지옥같은 일을 그만두기가 부담스러웠을까?

    공부잘해서 취직만 잘하면 뭐하나
    한치앞도 모르는 인생..

  • 41. ㅇㅇ
    '15.12.15 1:07 PM (218.156.xxx.26)

    담배도 안피는데 폐암으로 죽었다면 아침부터 퇴근할때까지 사무실이 떠나가라 갈궜다는 그 상사에 의한 스트레스가 주 원인 일껍니다. 그런 개만도 못한 년놈들 특징이 또 사람이 봐가면서 갈구죠.
    더 미치는건 회사에 토로해도 결론은 너도 걔 말을 들어야 된다. 걔가 틀린 말만 하는건 아니다. 하면서 직장내 대인관계에 문제 있는 것 처럼 역으로 몰리는 겁니다.
    정말 생트집 이고, 질투건 뭐건 그냥 싫어서 갈구는건데 매일 매일 하루가 멀다하게 괴롭히고 욕해서 평판을 똥으로 만들고 일 진짜 못하는 것처럼 사람을 고립무원 으로 만들죠.
    자식 키우는 년놈들이 정말 악하죠.
    그런 공격에 방어 안하고 온몸으로 다 받아내면 몸과 마음이 정말 상합니다. 생전에 없던 두통도 생기고 마음이 상하는게 진짜 무섭더군요. 사람이 싫고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은거 가수 이은미씨 말한 번아웃 증후군 이라는거.. 열심히 일하고 다 타버리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상태.
    처음에 안받아주는게 중요하고 할말은 하고 살아야 회사 내에서도 바보 취급 안당합니다. 어려도 우습게 못보고요.

  • 42. ...
    '15.12.15 2:26 PM (59.6.xxx.18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3. 이궁
    '15.12.15 2:35 PM (61.82.xxx.136)

    그 직원 아마 가족력 있었을 거에요.
    담배도 안 피우는데 어린 나이에 폐암 걸리면 거의 가족력 있긴 해요.
    상사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도 암 진행을 가속화 시켰을 거구요.

    내 몸은 일단 내가 지켜야돼요.
    감당이 안되는 상황에서 개선될 여지가 안 보이면 일단 모면하는 게 정답입니다.

  • 44. 폐암...
    '15.12.15 4:55 PM (175.112.xxx.173)

    폐암이 담배 안 피어도
    넘 억울한 일을 많이 당하면 생긴다고 하네요.

    안타깝네요.
    부인도 안 되었고,부모님도 얼미나 한이 되시겠어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빌어요.

  • 45. 잠시만
    '15.12.15 6:14 PM (110.70.xxx.243) - 삭제된댓글

    주로 인사부없는 작은사무실
    사장이나 부장 또라이 많구요
    집에선 좋은 아빠인척 ㅋ

    법률이나 세무는 법을 다루는곳인데도
    법무사 세무사 특허요
    소규모 많다보니 미친년놈 많아요

    공무원 이나 마초 공기업도 진상 많음
    요즘 9급과 옛날에 9급들어가 6 7급은
    수준차이나죠

    기능직과 같이일해야하는곳은 죽을맛
    기능직 또라이들 만만한 젊은여직원
    괴롭혀요


    인사부있는 대기업
    조금 몸사리죠 큭큭

  • 46. 잠시만
    '15.12.15 6:19 PM (110.70.xxx.243) - 삭제된댓글

    청원경찰하고도 있어봤는데
    여기도 무식하고 수준낮으면서 불만많은집단이라
    한공간에 같이 있다보면
    별꼴 다봐요 ㄷㄷㄷ

    허언증 환자가 많은데
    일개 경비일하는 양반이 툭하면
    롯데나 한화회장과 친구라고
    내가 기공부해서 정치인들이 자주 부른다고
    자랑질하는
    청경아저씨 ㅜㅜ
    퇴직할즘 공무원도 아니면서 공무원연금
    150만원 매달받는다고 좋아하데요 ㅜㅜ

    정치인들이 청경친목회서 돈먹고
    청원경찰법 입법해서 공무원연금 수령받게
    해줬거덩요

    공무원도 셤봐서 정직하게 들어간사람들만
    손해보느구조

    대기업또라이보다
    말단공무원이나 영세회사가 심하죠 ㅜ

  • 47. 잠시만
    '15.12.15 6:22 PM (110.70.xxx.243) - 삭제된댓글

    기능직이든 청원경찰이든
    능력없으면서
    자격지심과 열등덩어리 상사만나면
    피폐해집니다
    주변사람들도 눈치봐야하구요

    고인의 명복을

  • 48. 잠시만
    '15.12.15 6:23 PM (110.70.xxx.243) - 삭제된댓글

    스펙떨어지는 인간들
    힘의논리와 거칠고 비열함
    은 영혼이 날아가죠

  • 49. 잠시만
    '15.12.15 6:32 PM (110.70.xxx.243) - 삭제된댓글

    젊은여자가
    나이든 말단직급 아저씨들모인데
    근무하는거 정말힘들어요

    수준낮은 열등감 피해의식 덩어리들

  • 50. 잠시만
    '15.12.15 6:36 PM (110.70.xxx.243) - 삭제된댓글

    남갈구고 이상한 소문내는것들
    가정환경 까보면
    별로에요

  • 51. 그래서
    '15.12.15 6:45 PM (110.70.xxx.243) - 삭제된댓글

    실업고 출신들 이미지가 안좋은거구요

  • 52. 진심
    '15.12.15 6:54 PM (110.70.xxx.243) - 삭제된댓글

    스펙낮고
    외모후질근한
    시골출신에
    사회경력 오래된 늙은것들의 괴롭힘은
    상상초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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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405 제사 차례도 안지내는 집안인데 1 짜증 2016/01/31 1,438
523404 보일러에서 헬기소리가 나요 ㅠㅠ 3 ㅠㅠ 2016/01/31 2,467
523403 띄어쓰기 알려주세요~~ 4 주니 2016/01/31 680
523402 해외 장기체류해야할 때 여권문제 6 어엄 2016/01/31 1,056
523401 감기몸살도 이렇게 아픈데 죽을병 걸리면 ... 6 111 2016/01/31 1,944
523400 이름도 모르는 안잊혀지는 이상형 있으세요? 1 fsdf 2016/01/31 994
523399 반기문보다낫다,이분이UN사무총장해야 11 2016/01/31 827
523398 금사월 ‥보자보자하니 끝까지 등신이네요 ㅠ 12 내딸 2016/01/31 4,654
523397 10개월 아기 중이염으로 약먹는데 설사를 하는데요... 9 중이염 2016/01/31 2,162
523396 설준비-전부치는 요령 좀 알려주세요. 13 후~ 2016/01/31 2,290
523395 명절에 여행가시는 분들 질문이요 5 ... 2016/01/31 1,676
523394 새치가 많으면 보기 흉한가요? 14 새치 2016/01/31 5,233
523393 눈밑지방재배치 수술하신분들 꼭 봐주세요 15 눈밑 2016/01/31 16,609
523392 뉴코아에서 서랍장을 샀는데 인터넷에 똑같아요 어쩌죠? 18 낭패감 2016/01/31 4,704
523391 헤어 메니큐어 후에 어떻게 머리감나요??? 메니큐어 2016/01/31 765
523390 교회 예배만 드리고 오는 신자인데요 평생 교류 안 해도 괜찮을까.. 4 ㅇㅇ 2016/01/31 2,127
523389 워킹맘이 되고 남편과 동지애가 느껴지네요 4 ... 2016/01/31 1,798
523388 드라마 엄마 완전 며느리 인권 개차반 인증하네요 19 2016/01/31 4,553
523387 택배를 인천공항으로도 받을 수 있나요? 3 골프 2016/01/31 1,377
523386 저희 고양이 후기에요 7 집사 2016/01/31 1,887
523385 성경영화(기독교영화)중에 재미있는거 뭐 있나요? 11 84 2016/01/31 1,379
523384 샴프향기나는 향수 3 순이엄마 2016/01/31 2,025
523383 문재인의 기적같은 운명.... 3 ... 2016/01/31 1,531
523382 섹스는 섹스일뿐이라고 말하는 남자 심리가 뭔가요 30 2016/01/31 1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