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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달복달하면 뭐하나 인간이 80 몇살이면 다 죽는데..

그런 생각 조회수 : 2,186
작성일 : 2015-12-14 19:07:36


나이를 먹을 수록,

세월이 흐를 수록

그런 생각 더욱 들지 않나요?

안달복달..이런거 정말 의미 없는것 같아요

아무리 다 가지려들고 아무리 이것저것 다 하고 욕심내고 어쩌고해도..

인간이 80 몇살이면 다 죽네요..


80몇살이면 거의 다 죽는게 인생이네요

그보다 더 이르면 60대에도 죽고

70대에도 죽고

그래도 오래 살았다하는게 80 몇살이네요..


아파트 안달복달 어디 집값이 어쩌고 저쩌고..

이런 저런 사들이는 물건들..

정말 이모든게 다 의미 없네요

다 사라질것들을 위해 그리 붙잡을려고 아둥바둥인지..


사는동안 맘이라도 편하게 사는게 최고네요

인간 정말 찰나와 같이 사는게 삶입니다.


IP : 222.111.xxx.1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자요
    '15.12.14 7:30 PM (112.164.xxx.52) - 삭제된댓글

    저는 초등학생때부터 그런 생각했어요. 학년 지날때마다 1년 이거 짧은데 길~~어봐야 100번 정도 지나가면 끝이라니 인생 짧은거구나 하면서요 ㅋㅋ

  • 2. ㅇㅇ
    '15.12.14 7:36 PM (180.224.xxx.103)

    맞아요 안달복달 할 필요없어요
    대단하셨던 성격의 우리 시어머니 늙어서 힘없고 정신없으신거 보니 나중의 내 모습 보는 거 같았어요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재미있게 사는게 최고예요

  • 3. ;;;;;
    '15.12.14 7:38 PM (183.101.xxx.243)

    전혀 그런 생각 안들고 더 잘 살고 싶어요 매일 매일이 기적같이 소중하고 고맙죠

  • 4. 유투브에 깔린
    '15.12.14 7:44 PM (125.149.xxx.183)

    전 과학다큐봐요 재밌네요ㅈ나름의 세상이치가

  • 5. 그러게요
    '15.12.14 9:34 PM (1.254.xxx.66)

    백세시대라지만 주변 어르신들 80세이상 별루 없어요

  • 6.
    '15.12.14 10:11 PM (14.38.xxx.68)

    그러게요님,
    제 주위 분들은 전부 80대이신데..
    시모 88세, 시 외가 모두 80이상. 저희 부모님도 두분다 80대..
    모두들 정정하세요

  • 7. 전 반대
    '15.12.15 8:47 AM (110.8.xxx.8)

    안달복달 안 한고 맘 편하게 욕심 없이 사는 성격이었어요.
    그런데 나이 들니 뭔가 초조해져요. 안달복달까지는 아니더라도...
    80몇 살 까지 안 죽고 오래 살까봐 더 그런 것 같아요.
    그나마 건강하게라도 살면 좋은데 못 그럴 것 같아서요.

  • 8. 생크림
    '15.12.15 9:48 A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맞아요. 걱정한다고 달라질 게 없다면 즐기면서 사는게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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