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은 아무리 들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고 아주 믿는 것도 아니어서
딱 두개 밖에 없긴 한데요.
하나는 이미 없어진 보험이라고 하는 삼성 여성시대 건강보험이구요.
이건 이미 오래전에 납부가 끝났는데 여성암 관련 보장이 좋은 걸로 알고 있어요.
하나는 알리안츠 보험인데
아는 사람이 들어달라 해서 들었는데 갱신형 특약의 갱신시기가 왔다는 우편물을 보고 다시 보니
종신보험이었네요. -.-
계약 당시 암이나 병원비 등 보장 받고 싶다고 했더니 설계사가 두루두루 다 좋은 것처럼 설명을 해서
암보장도 있고 실비도 있다고 해서 들었는데요.
주계약이 종신보험이고 납입주기 20년
암진단 특약, 암입원보장 특악이 있고 실손의료비보장 특약이 있어요.
특약은 둘 다 갱신형이구요.
보험료는 현재 6만5천원인데 갱신후에는 7만4천원으로 오르네요.
저는 결혼했지만 아이는 없고, 앞으로도 없을 예정이에요.
주변에서 특약인 경우 전액 보장 안되는 경우가 많다며 차라리 실손 특약을 해지하고
새로 실손보험을 들라고 하는데요
제 경우 지금 종신보험 해지하고 암보험 따로, 실손보험 따로 드는게 나을까요?
보험료는 5년간 납입해서 아까워요.